“APEC 頂上會議, 國際都市仁川에서”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8日 03時 00分

차준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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來年 11月開催 앞두고 誘致戰

仁川市가 來年 11月韓國에서 열리는 아시아太平洋經濟協力體(APEC) 頂上會議誘致를 위해 本格的으로 나섰다. 外交部는 28日地方自治團體를 對象으로 說明會를 열고 具體的인 細部選定計劃을 公開할 豫定이다.

27日市에 따르면 2025年 APEC 頂上會議開催都市選定公募日程을 앞두고 仁川이 準備된 都市라는 强點을 集中的으로 浮刻시킬 計劃이다. 仁川國際空港에 隣接한 優秀한 接近性과 頌禱컨벤시아 等國際會議基盤施設과 大規模國際行事經驗, 最上의 宿泊施設等開催力量을 갖추고 있다는 點을 積極 알린다는 것이다.

特히 韓國最大經濟自由區域을 保有한 投資要衝地로서 三星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等이 入住해 있는 世界最大尖端 바이오 클러스터의 優秀性을 弘報할 計劃이다. 綠色氣候基金(GCF)을 비롯해 15個의 國際機構가 常住해 있고 韓國 뉴욕주립大等 5個의 글로벌 캠퍼스가 造成돼 APEC이 活用할 수 있는 人的·物的基盤施設(인프라)을 갖췄다는 長點도 알린다.

APEC 誘致를 念願하는 仁川市民들의 熱望도 뜨겁다. 2022年 12月汎市民誘致委員會(110名) 出帆을 始作으로 100萬署名運動을 펼쳐 지난해 8月 110萬名이 署名했다. 지난해 7月에는 APEC 會員國在外公館長懇談會를 열고 같은 해 10月에는 APEC 誘致를 위한 글로벌 仁川 포럼을 開催했다. 지난해 11月碩學 비노드 아가曰碩座敎授로부터 仁川이 다른 競爭都市보다 한발 앞선 差別化된 誘致活動과 인프라를 갖춘 都市라고 評價받았다.

APEC은 世界人口의 約 40%, 世界國內總生産(GDP)의 約 59%, 總交易量의 50%를 占有하는 아시아·太平洋地域最大經濟協力體다. 每年 21個國頂上들이 參席해 地域의 經濟와 發展을 論하는 頂上會議를 開催한다. 來年韓國에서 열리는 第32回 APEC 頂上會議에는 6000餘名이 參席할 것으로 豫想된다. 市는 頂上會議開催로 1兆5000億餘 원의 經濟的波及效果와 2萬餘名의 雇傭創出效果가 있을 것으로 展望했다.

劉正福市場은 “모든 것이 準備돼 있는 國際都市仁川이 APEC 頂上會議를 통해 大韓民國의 大轉換, 再跳躍을 牽引할 수 있다고 確信한다”고 말했다.

차준호 記者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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