醫療産業共同發展 위해 15年間 힘 합쳤다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8日 03時 00分

이형주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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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嶺湖南相生 달빛同盟] 醫療産業展示會相互參加

달빛동맹은 광주시와 대구시가 상호 의료산업 발전을 도모하면서 시작됐다. 사진은 2023년 광주메디헬스 산업전에 대구 기업들이 참여한 모습이다. 광주시 제공 — 달빛同盟은 光州市와 大邱市가 相互醫療産業發展을 圖謀하면서 始作됐다. 寫眞은 2023年光州메디헬스 産業前에 大邱企業들이 參與한 모습이다. 光州市提供

光州市와 大邱市는 2009年부터 두 都市醫療産業展示會에 서로 參席하고 있다.

달빛同盟이라는 單語는 2009年 7月光州市와 大邱市가 醫療産業共同發展을 爲한 業務協約을 맺으면서 처음 使用됐다. 光州는 齒科材料·生體醫療機器를, 大邱는 디지털 醫療機器를 中心으로 發展했다. 두 都市는 2009年地方都市끼리 품앗이 性格으로 醫療産業展示會에 相互參加했다.

지난해 10月 6日부터 8日까지 사흘間光州西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光州메디헬스 産業展에는 168個企業·機關이 參與해 300餘個 부스를 運營했다. 産業展은 醫療헬스케어와 뷰티産業의 最新技術 및 製品을 展示·弘報하는 舞臺였다. 特히 大邱市所在醫療企業 6個企業이 參加하는 大邱 달빛同盟觀等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해 6月 30日부터 7月 2日까지 大邱 엑스코에서 열린 메디엑스포코리아에 光州地域 6個企業이 參與했다. 大邱 메디엑스포코리아는 350個企業, 800個與 부스가 參與하는 展示會로 디지털 헬스케어, 尖端醫療機器等을 선보였다.

두 都市間醫療産業 달빛同盟은 15年째를 맞이하면서 나날이 發展하고 있다. 두 都市는 올해 열리는 光州메디헬스 産業展과 大邱 메디엑스포코리아에도 서로 參與한다. 李承雨光州觀光公社責任은 “두 都市間醫療産業展示會相互參席은 企業들의 販路開拓과 브랜드 弘報에 큰 效果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형주 記者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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