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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點數 올려줄게”…화장실서 答案 주고받은 講師·應試生 起訴|東亞日報

“토익 點數 올려줄게”…화장실서 答案 주고받은 講師·應試生 起訴

  • 뉴스1
  • 入力 2024年 3月 26日 14時 3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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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유명 어학원 강사가 토익 시험 도중 화장실에서 의뢰자를 위한 답안지를 숨겨놓고 나오는 모습. /뉴스1
前職 有名 語學院 講師가 토익 試驗 途中 化粧室에서 依賴者를 위한 答案紙를 숨겨놓고 나오는 모습. /뉴스1
토익·텝스 等 英語試驗 點數를 올려주겠다며 돈을 받고 答案紙를 몰래 傳達한 有名 語學院 講師 A 氏(30)와 돈을 주고 不貞行爲를 依賴한 應試生 等 19名이 不拘束 起訴됐다.

서울동부지검 刑事3部(部長檢事 김희영)는 이들 19名을 業務妨害 等 嫌疑로 不拘束 起訴했다고 26日 밝혔다.

檢察에 따르면 A 氏는 賭博 資金을 마련하기 위해 會堂 150萬~500萬 원을 代價로 인터넷을 통해 不正試驗에 應試할 依賴者를 募集했다.

A 氏는 試驗 當日 受驗生과 함께 試驗을 본 後 듣기評價가 끝나면 化粧室에 갈 수 있다는 規定을 利用, 化粧室에 미리 숨겨둔 携帶電話로 自身이 作成한 答案을 依賴者들에게 傳達하는 方式으로 不貞行爲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A 氏는 韓國토익委員會가 2022年 11月 不正行爲 疑心者 2名을 警察에 提報하면서 덜미가 잡혔다.

當時 警察 搜査 結果 A 氏는 美國에서 大學을 卒業하고 國內 有名 語學院에 在職했던 것으로 確認됐다. 警察은 A 氏의 借名計座 去來 內譯 等을 確保해 依賴者들을 順次的으로 檢擧했다.

檢察은 “公人 語學試驗의 公正性을 深刻하게 毁損했기 때문에 主犯과 不正試驗 依賴者를 全員 不拘束 起訴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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