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AI 關聯專攻, 人文-自然-藝體能… 全方位配置로 未來準備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6日 03時 00分

손효림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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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AI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뇌파측정 실습을 하고 있다. 국민대 제공 — 국민대학교 AI디자인學科學生들이 腦波測定實習을 하고 있다. 國民大提供

4次産業革命時代가 到來해 人工知能(AI), 自律走行自動車 같은 尖端産業이 發展하면서 關聯分野人材需要는 漸漸增加하고 있다. 국민대는 그 變化의 中心에서 AI 特化人材를 育成하기 위해 발빠르게 對應하고 있다.

지난해 9月就任한 정승렬 總長은 境界 없는 敎育生態系構築, 學問分野別競爭力評價, 算學協力 패러다임 轉換, 글로벌 캠퍼스 設立, 共同體自負心의 革新 에너지 轉換이라는 5代精神을 基盤으로 果敢한 革新을 推進하고 있다. 革新의 原動力이자 國民大敎育哲學의 하나인 企業家精神이란 問題解決能力과 創意性 그리고 融合知識을 바탕으로 未來社會에 寄與할 수 있는 能力을 뜻한다.

鄭總長은 “人文社會科學, 自然科學 및 工學, 藝·體能等 세 軸이 4:4:2로 適切하게 分配돼 있다”며 “分野別專攻이 모두 탄탄한 大學은 흔치 않기에 국민대는 未來成長競爭力이 더욱 强하다”고 밝혔다.

국민대는 2022年부터 人文(AI빅데이터融合經營學科) 自然(人工知能學部, 未來모빌리티學科) 藝體能(AI디자인學科) 모든 系列에 AI 關聯專攻을 新設했다.

自然系에서는 소프트웨어融合大學에 人工知能學部를 新設했다. 人工知能學부는 소프트웨어 力量을 基盤으로 AI 技術理解 및 應用力을 發揮할 수 있는 融合型人材養成을 目標로 한다.

데이터科學, 컴퓨터 비전, 自然語處理, 自律走行, 빅데이터 處理等敎科過程을 통해 AI 深化 및 融合力量을 키우고 企業 인턴십과 産業體諮問團 멘토링 같은 支援體系를 통해 學生을 AI 融合人材로 키우고 있다. 그 結果 윤명근 敎授硏究팀은 사이버 攻擊을 探知, 遮斷할 수 있는 生成型侵入防止保安技術을 開發했고 김장호 敎授는 AI 學術大會에서 最優秀論文을 發表했다.

人文系는 經營大學에 AI빅데이터融合經營學科가 門을 열었다. AI와 빅데이터가 企業運營全般에 活用되는 環境에 발맞춰 비즈니스 理解 및 協業能力을 갖춘 創意的革新家, 빅데이터로 問題를 解決할 力量을 갖춘 分析專門家, AI 融合型專門家養成을 目標로 하고 있다.

이 學科 1, 2學年은 數學, 統計學, 프로그래밍 基礎力量을 習得한 뒤 3學年 때는 머신러닝, 딥러닝을 包含한 AI 및 빅데이터 核心力量을 啓發한다. 4學年 때는 캡스톤디자인을 中心으로 創意的인 融合力量을 發揮할 수 있도록 한다.

大部分 AI 學科가 理工系列인데 反해 이 學科는 디지털마케팅, 스마트SCM, 피플애널리틱스, 디지털金融 및 핀테크 같은 經營學分課와 緊密히 融合한 敎科過程을 提供할 수 있다. 또한 最新 그래픽處理裝置(GPU)가 搭載된 딥러닝 敎育用 서버를 構築해 實習뿐 아니라 프로젝트 및 公募展 같은 非(非)敎科活動에도 積極活用하도록 支援한다.

藝體能界에서 새롭게 門을 연 AI디자인學科는 4次産業革命時代의 中心이자 核心技術인 AI에 對한 理解를 基盤으로 人工知能時代에 最適化된 디자이너를 養成하는 것이 目標이다. 디자인을 넘어 다양한 分野가 複合的으로 連繫된 敎科目들을 폭넓게 배운다는 것이 가장 큰 特徵이다.

그 外에도 個人移動手段(Personal Mobility), 配達 로봇, TaaS/MaaS를 비롯한 次世代移動手段을 開發하는 人材養成을 目標로 하는 未來모빌리티學科가 있다.

鄭總長은 “4次産業革命時代를 맞아 人文, 科學技術, 藝術을 融合하고 創意性을 높이기 위해 傳達式講義가 아닌 現場中心體驗敎育으로 實務能力을 培養하는 데 支援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효림 記者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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