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專攻醫免許停止, 黨과 協議해 柔軟하게 處理해 달라”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4日 18時 10分

조혜선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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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錫悅大統領은 24日診療現場을 離脫한 專攻醫들에 對한 免許停止行政處分과 關聯해 한德水國務總理에게 “黨과 協議해 柔軟한 處理方案을 摸索해달라”고 當付했다.

大統領室代辯人室은 이날 言論公知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尹大統領은 이어 한 總理에게 “醫療人과 建設的協議體를 構成해 對話를 推進해 달라”고도 했다. 尹大統領의 指示는 國民의힘 한동훈 非常對策委員長의 要請에 따른 것이다. 大統領室에 따르면 한 委員長은 같은날 大統領室에 ‘醫療現場離脫專攻醫들에 對한 免許停止行政處分을 柔軟하게 處理해 달라’고 要請했다.

이에 앞서 한 委員長은 醫大敎授들의 集團辭職書提出을 하루 앞둔 이날 午後 서울 서대문구 新村 세브란스병원에서 全國醫大敎授協議會會長團懇談會를 가졌다. 한 委員長은 懇談會를 마친 뒤 記者들과 만나 “政府와 醫療界間建設的인 對話를 仲裁해달라는 要請을 받았다”며 “必要한 役割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했다. 追加 만남 與否에 對해선 “지켜봐달라”며 말을 아꼈다.

조혜선 東亞닷컴 記者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