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루나 권도형, 刑期 마치고 出所…移民國으로 護送

뉴시스
入力 2024年 3月 23日 20時 2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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移送過程武裝警察隊森嚴한 警備 펼쳐

假想貨幣 ‘테라·루나’ 暴落事態의 核心人物인 권도형(32) 테라폼랩스 代表가 23日(現地時刻) 몬테네그로 首都 포드고리차 外郭에 있는 矯導所에서 刑期를 마치고 出所했다.

몬테네그로 日刊紙睥睨스티(Vijesti) 等은 權氏가 이날 스푸즈 矯導所에서 4個月의 刑期를 마치고 出所한 뒤 移民國으로 護送됐다고 傳했다.

武裝警察隊가 萬一의 事態를 對備해 移民國 앞에는 森嚴한 警戒를 펼쳤다.

不法滯留者身分인 權氏는 移民國에서 關聯節次를 밟게 된다.

앞서 前날(22日) 몬테네그로 法院은 大檢察廳의 適法性判斷要請에 對한 決定이 내려질 때까지 權氏의 韓國送還을 保留하기로 했다고 聲明을 통해 밝혔다. 21日大檢察廳은 權氏의 韓國送還에 節次上誤謬가 있다며 大法院에 適法性判斷을 要請한 바 있다.

테라·루나 事態는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 테라가 달러貨와의 페깅(價値固定)李 끊어지면서 테라의 價格을 支持해주던 姊妹 코인 루나의 價格도 連鎖暴落한 事件이다. 한때 時價總額만 50兆원이 넘어섰던 大型 코인들이 連鎖急落하면서 國內外數 많은 被害者가 發生했다.

그는 테라·루나 코인 暴落事態直前인 지난 2022年 4月末出國해 本社가 있는 싱가포르에 머물다가 같은 해 9月 아랍에미리트(UAE)를 거쳐 東유럽 세르비아로 逃走한 것으로 알려졌다.

以後 2023年 3月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空港에서 僞造된 코스타리카 旅券을 使用해 두바이行專用機에 搭乘하려다 逮捕됐다.

한便送還이 秒읽기라고 봤던 司法當局은 一旦現地狀況을 注視하는 氣流다. 法務部關係者는 “몬테네그로 當局과 持續的으로 疏通하면서 必要한 措置를 取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