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런’으로 醫大-交代合格… 56% 增加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2日 03時 00分

이소정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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脆弱階層子女에게 無料講義提供
全體大學合格者 682名排出

서울市의 온라인 公共敎育 플랫폼 ‘서울런’ 講義를 듣고 올해 서울 主要 11個大學과 醫大·藥大·敎育隊·士官學校等에 入學한 學生이 지난해보다 56% 增加했다. 서울런을 履修한 뒤 大學에 入學한 學生은 지난해보다 48% 늘어났다.

서울市는 지난달 19日부터 이달 6日까지 서울런 會員 1084名을 設問調査한 結果 이같이 集計됐다고 21日 밝혔다. 서울런은 서울市民中基礎生活受給者 또는 中位所得 50%(올해 3人家口基準約 235萬 원) 以下인 次上位階層家口의 滿 6∼24歲子女에게 有名私設 인터넷 講義와 멘토링을 無料로 支援하는 프로그램이다.

調査結果에 따르면 서울 內主要 11個大學과 特殊目的系列(의·약학계열, 交代, 士官學校, 科學技術特性化大學)에 入學한 學生은 122名으로 지난해(78名)보다 56.4% 늘어났다. 大學別로는 △서울대 12名 △고려대 12名 △연세대 10名 △西江大 4名 △성균관대 5名 △한양대 7名 △중앙대 15名이다. 서울런으로 入試를 準備한 10名中 6名程度(63%)가 大學에 붙었는데, 全國大學合格者는 682名으로 지난해(462名)보다 48% 增加했다.

市關係者는 “서울런을 利用하는 學生들의 全般的인 學習時間이 늘어난 것이 좋은 入試成果로 이어진 것 같다”고 說明했다. 實際合格生들의 지난해 1人當平均學習時間은 115時間으로 前年(72時間)보다 60%假量 길어졌다.

時調査結果 서울런은 就業에도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分析됐다. 서울런 講義로 資格證이나 外國語를 工夫해 就業에 成功한 會員은 45名으로 지난해(16名)보다 29名 늘었다. 韓國鐵道公社(코레일) 等公企業과 公共機關은 11名, 大企業은 5名이었다.

詩는 서울런 施行 3周年을 맞아 서비스도 改善할 方針이다. 人工知能(AI) 學習診斷 프로그램을 導入해 EBS 問題集問項 80萬個中個人 맞춤型問題를 提供하고, 자주 틀리는 問題는 繼續 풀 수 있도록 支援한다. 累積된 學習 데이터를 活用한 月別分析 리포트도 提供한다.

구종원 時平生敎育局長은 “向後 서울런 水準을 높이고 서울런 參與者들이 다시 後輩들의 멘토로 나서는 希望의 線循環이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정 記者 so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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