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內癌患者 10名中 7名以上은 5年 넘게 生存

뉴스1
入力 2024年 3月 21日 10時 5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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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광주 동구 전남대병원의 접수·수납 창구가 붐비고 있다. 2024.3.7/뉴스1 ⓒ News1 — 7日午後光州東區全南大病院의 接受·收納窓口가 붐비고 있다. 2024.3.7/뉴스1 ⓒ News1

= 우리나라 癌患者 10名中 7名以上은 5年 넘게 生存하는 것으로 集計됐다.

21日保健福祉部에 따르면 最近 5年間(2017~2021年) 國內癌患者의 5年生存率은 72.1%다. 女性이 78.2%로 男性 66.1%보다 높았다.

5年相對生存率은 2001~2005年發生한 癌患者 54.2%, 2006~2010年發生癌患者 65.5%, 2011~2015年發生癌患者 70.8% 等으로 繼續 오르는 趨勢다.

主要癌 5年生存率亦是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便이다. 子宮頸部癌은 우리나라가 77.3%로 日本 71.4%, 英國 63.8%, 美國 62.4% 높다.

大腸癌 5年生存率은 우리나라 71.8%, 日本 67.8%, 美國 64.9%, 英國 60% 順이었다.

胃癌 5年生存率의 境遇 우리나라가 68.9%로 日本 60.3%, 美國 33.1%, 英國 20.7%로 隔差를 보였다.

癌死亡率은 人口 10萬名當 75.5名으로 全世界에서 最低水準이다. 또 2021年基準癌으로 支出되는 醫療費의 80.2%는 國民健康保險으로 保障되고 있다.

이에 對해 복지부는 “높은 癌生存率은 癌豫防活動, 癌診斷과 癌治療技術의 發展, 國家癌檢診受檢率向上에 따른 早期癌發見等에 따른 影響으로 보인다”고 說明했다.

복지부는 이날 午前 서울 中區所在 웨스틴조선 그랜드볼룸에서 ‘第17回癌豫防의 날 記念式’을 進行했다.

이날 記念式에는 지난 31年間 꾸준한 硏究活動으로 血液癌分野에서 世界的硏究成果를 達成한 金東旭 을지大敎授에게 紅潮勤政勳章이 授與됐다.

金敎授는 非血緣間 및 遺傳子不一致同種造血母細胞移植을 國內最初로 成功했고, 標的抗癌劑 라도티닙 國産化로 治療費用을 切感하는 等患者 삶이 質을 크게 向上시킨 功勞를 認定 받았다.

이와 함께 인천성모병원에서 20年間 2000餘名의 임종자를 돌본 韓國殉敎福者修女會 이영숙 修女에게 國民褒章을 授與했다.

이영숙 修女는 現在癌患者와 保護者에게 無料 쉼터를 提供하는 마뗄암재단 理事로 活動中이다. 이밖에 總 98名의 有功者가 褒賞을 받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