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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웠어요” 도움 돌려준 홀몸老人|東亞日報

“고마웠어요” 도움 돌려준 홀몸老人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3月 2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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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年 前 醫療費 支援받아 手術
70萬 원 모아 釜山 東區에 寄附

手術할 돈이 없어 緊急 醫療費를 支援받았던 70臺가 自身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年 동안 모은 돈을 基礎自治團體에 寄附했다.

釜山 東區는 14日 70代 男性이 福祉政策과 緊急支援 擔當 職員을 찾아 現金 70萬 원이 든 封套(寫眞)를 건넸다고 19日 밝혔다. 이 男性은 2022年 5月 갑작스레 發病한 疾病으로 手術받아야 했으나 돈이 없어 洞口를 찾아 緊急 醫療費 70萬 원을 支援받아 手術했다. 手術받지 못하면 合倂症 等이 發生할 수 있던 狀況이었다.

이 男性은 家族 없이 혼자 살며 生活苦를 겪었으나 處分하기 어려운 不動産이 있어 基礎生活受給費 支援 對象에 包含되지 못했다. 緊急 醫療費를 支援받아 手術했던 그는 約 1年 동안 公共機關의 老人 일자리 事業에 參與하며 돈을 모았다. 支援받은 緊急 醫療費와 같은 金額의 돈을 東區에 다시 寄附한 것.

이 男性의 어려운 事情을 아는 東區 職員이 封套 傳達 後 區廳 밖으로 나가는 男性을 붙잡아 封套를 돌려주려고 했으나 손사래 치며 받지 않은 것으로 傳해졌다. 그러면서 그는 “도와줘서 正말 고마웠다. 비록 적은 金額이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傳達했다고 한다. 東區 關係者는 “男性의 寄附 事緣을 接하고 가슴 뭉클한 感情을 느낀 職員들이 많았다”며 “이 男性의 뜻대로 어려운 이웃에게 寄附金이 잘 쓰일 수 있도록 支援 對象 選定에 苦心 中”이라고 말했다.


김화영 記者 run@donga.com
#醫療費 #支援 #手術 #釜山 #東區 #寄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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