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病院, 綜合病院昇格…診療多角化拍車

東亞日報
入力 2024年 1月 26日 13時 5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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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에 있는 기쁨병원 전경. 기쁨병원 제공 — 서울 서초구에 있는 기쁨病院前景. 기쁨病院提供

서울 서초구에 있는 外科專門病院 기쁨病院이 保健福祉部로부터 綜合病院昇格을 認可받았다고 26日 밝혔다.

2005年開院한 기쁨病院은 서울에서 唯一한 保健福祉部指定外科專門病院이자 保健福祉部認證醫療機關이다. 脫腸, 膽囊(膽石), 蟲垂炎(盲腸), 肛門疾患, 갑상샘癌, 乳房疾患等多樣한 方面에서 豐富한 臨床經驗을 갖고 있다.

이番綜合病院昇格을 통해 기쁨病院은 內科(消火器, 內分泌), 外科, 耳鼻咽喉科, 小兒靑少年科, 프롤로痛症治療(整形外科), 痲醉痛症醫學科, 映像醫學科, 診斷檢査醫學科等 11個診療科에 100病床을 運營하는 病院이 된다.

올해 4月부터 皮膚科, 神經科, 夫人과, 泌尿器科等診療科를 擴大하고 診療環境改善에 힘쓸 計劃이다.

강윤식 病院長은 “지난 19年間 쌓아온 專門性과 力量을 인정받은 結果”라며 “外科專門綜合病院으로서 앞으로도 患者中心의 尖端診療시스템을 施行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희수 記者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