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兩大勞總 等 勞組 組合員 293萬→272萬名…13年 만에 줄었다|동아일보

兩大勞總 等 勞組 組合員 293萬→272萬名…13年 만에 줄었다

  • 뉴시스
  • 入力 2024年 1月 23日 13時 1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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雇傭部, '2022年 全國 勞組 組織 現況' 發表
前年 對比 21萬名 減少…2009年 以後 처음
組織率도 13%臺↓…解散 勞組 等 修正 影響
韓國勞總 112萬名…3年 連續 '第1勞總' 維持

兩大勞總 等 勞動組合 組合員 數가 13年 만에 처음으로 減少한 것으로 나타났다. 勞組 組織率도 13%臺로 떨어지며 鈍化勢를 記錄했다.

23日 雇傭勞動部가 發表한 ‘2022年 全國 勞動組合 組織 現況’에 따르면 2022年 基準 全體 組合員 數는 272萬2000名으로, 前年(293萬3000名) 對比 21萬1000名(7.1%) 減少했다.

勞組 組合員 數가 減少勢로 돌아선 것은 2009年(-2萬6000名) 以後 13年 만이다.

勞組 組合員 數는 2008年 166萬6000名에서 2009年 164萬 名으로 줄었다가 2010年부터 꾸준히 增加해왔다. 特히 2017年(208萬8000名)에는 200萬 名을 突破한 데 이어 2021年(293萬3000名) 300萬 名에 肉薄하기도 했다.

組合員 數가 減少하면서 全體 組合員 數를 勞組 加入이 可能한 勤勞者 數로 나눈 ‘勞組 組織率’도 前年(14.2%) 對比 1.1%포인트 減少한 13.1%를 記錄했다. 勞組 組織率은 2016年(10.3%)부터 增加勢를 보여왔다.

雇傭部는 勞組 組合員 數와 組織率이 減少로 돌아선 原因에 對해 그間 慣行대로 申告·處理된 事項의 誤謬를 確認·修正한 過程이 影響을 미친 것으로 分析했다.

雇傭部에 따르면 2022年에도 例年과 類似한 趨勢로 總 431個 勞組가 新設돼 組合員은 7萬2000名 增加했다.

그러나 最近 ‘勞組 現況 定期 通報書’를 提出하지 않은 곳을 對象으로 實體 與否를 살펴본 結果, 長期間 活動을 하지 않아 解散된 勞組(41곳, 1萬8000名), 實體가 없는 勞組(1478곳, 8萬1000名)를 確認했다는 게 雇傭部 說明이다.

建設 部門에서 組合員 數가 크게 減少한 것도 影響을 미쳤다. 민주노총 傘下 建設플랜트 勞組는 2021年 10萬6000名에서 2022年 2萬9000名으로 組合員 數를 申告했다. 이 時期 GS建設과 쌍용건설은 建設勞組에서 脫退했다.

한便 總聯合 團體別 組合員 數는 韓國勞總 112萬2000名, 民主勞總 110萬 名, 美加盟 48萬300名 順이었다. 韓國勞總은 3年 連續 ‘第1勞總’ 地位를 維持했다.

組織 形態別 組合員 數는 産別勞組 等 超(超) 企業 勞組 所屬 164萬1000名(60.3%), 企業別 勞組 所屬 108萬1000名(39.7%)이었다.

部門別 勞組 組織率은 民間 10.1%, 公共 70.0%, 公務員 67.4%, 敎員 21.1%다. 事業場 規模別 組織率은 300人 以上 36.9%, 100~299名 5.7%, 30~99名 1.3%, 30名 未滿 0.1%로 나타났다.

황보국 雇傭部 勞動政策室長은 “小規模 事業場의 勞組 組織率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政府는 未組織된 勤勞者의 保護를 위해 努力할 計劃”이라고 밝혔다.

全國 勞組 組織 現況은 勞動組合法에 따라 設立 申告된 勞組가 雇傭部에 申告한 2022年 末 基準 現況 資料를 한국노동연구원이 集計 分析한 結果다. 勞組가 申告한 組合員 數를 基準으로 全體 組合員 數, 組織率 等 主要 現況을 算定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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