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演藝人 얼굴 合成淫亂映像物 5800回流布한 30代國內送還

뉴스1
入力 2023年 8月 30日 11時 1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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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처벌법,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정보통신망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송치된 30대 남성 A씨가 지난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송환되는 모습. (제주경찰청 제공) — 性暴力處罰法, 兒童靑少年性保護法, 情報通信網保護法違反嫌疑로 拘束送致된 30代男性 A氏가 지난 22日仁川空港을 통해 國內로 送還되는 모습. (濟州警察廳提供)

美國에서 女性演藝人들의 얼굴에 不法性映像物을 섞은 虛僞寫眞數千個를 製作하고, 5000回 넘게 流布한 30代男性이 現地에서 붙잡혀 國內로 送還됐다.

濟州警察廳은 性暴力處罰法, 兒童靑少年性保護法, 情報通信網保護法違反嫌疑로 30代男性 A氏를 拘束送致했다고 30日 밝혔다.

警察에 따르면 A氏는 2019年 8月부터 지난 6月까지 演藝人 얼굴과 不法性映像物을 合成한 虛僞映像物 2000餘個를 製作해 텔레그램 共有房과 海外 사이트를 통해 約 5800餘番流布한 嫌疑를 받고 있다.

경찰이 압수한 A씨 노트북와 외장하드. (제주경찰청 제공) — 警察이 押守한 A氏 노트북와 外裝하드. (濟州警察廳提供)

被害者는 大部分 아이돌과 배우였으며, 이 中一部는 未成年演藝人이었던 것으로 把握됐다. 警察은 被害者規模를 最小 50名以上으로 推定하고 있다.

警察調査結果 A氏가 犯行을 통해 얻은 犯罪收益은 없었으며, A氏는 調査에서 “우연한 契機에 虛僞映像物을 接하게 된 뒤 單純自己滿足을 위해 犯行했다”고 陳述했다.

A氏가 開設한 텔레그램 對話房에는 約 80餘名이 參與한 것으로 把握됐다.

A氏檢擧過程에서는 한·미 共助搜査가 決定的이었다.

祭主警察은 지난해 12月 A氏가 運營中이던 텔레그램 對話房을 確認한 뒤 A氏人的事項을 國際共助로 特定했다.

또 A氏가 2019年부터 美國에 滯留中인 事實을 確認한 뒤 逮捕令狀을 發付받아 國家搜査本部를 통해 美國國土安保搜査局에 共助搜査를 要請했다.

美國搜査當局은 지난 6月美國現地에서 A氏를 檢擧하고, 노트북과 携帶폰 各 1代, 外裝하드 14個를 押收했다.

A氏는 强制送還節次中送還을 拒否하고 保釋을 申請했으나, 美國法院은 保釋을 不許하고 强制追放決定을 내렸다. 祭主警察은 지난 22日仁川國際空港에서 國內로 送還된 A氏를 逮捕했다.

김성훈 濟州警察廳 사이버犯罪搜査隊腸은 “虛僞映像物製作과 流布는 他人에 深刻한 被害를 惹起하는 重大한 犯罪”라며 “靑少年 뿐 아니라 모두가 單純好奇心이라도 違法行爲를 하지 않도록 注意해달라”고 말했다.

한便濟州警察廳은 지난해 11月부터 推進中인 사이버性暴力犯罪集中團束에서 總 18名을 檢擧해 8名을 拘束했다.

(濟州=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