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週休手當 負擔에 ‘쪼개기 雇傭’ 늘어… 初段時間 勤勞者 歷代 最大|東亞日報

週休手當 負擔에 ‘쪼개기 雇傭’ 늘어… 初段時間 勤勞者 歷代 最大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8月 16日 03時 00分


코멘트

풀타임 1名當 週休手當 月30萬원
來年 最低賃金 1萬1832원 되는셈
週15時間 未滿 就業 5年새 64%↑
“雇傭의 質 惡化시켜… 改善 必要”

忠北 沃川郡에서 便宜店을 運營하는 李某 氏(44)는 며칠 前 平日 4日間 저녁 3時間씩 일할 아르바이트生을 求한다는 公告를 냈다. 그는 풀타임 알바 3名 代身 短時間 알바 6名을 雇用하고 있다. 알바生이 많으면 그만두는 境遇도 잦아 새로 사람을 求하는 게 힘들지만 풀타임 알바 한 名當 每달 約 30萬 원의 週休手當을 支給하는 것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李 氏는 “알바 세 名이면 週休手當만 90萬 원 넘게 챙겨줘야 하는데 어떻게 풀타임 알바를 救하겠냐”고 말했다.

來年 最低賃金은 時間當 9860원이다. 株當 15時間 以上 일하는 勤勞者에게 주는 週休手當을 더하면 事實上 最低時給이 ‘1萬 원’을 넘어선 1萬1832원이라는 分析이 나온다. 몇 年 새 最低賃金이 急激하게 오르며 週休手當 論難도 커졌다. 專門家들은 各種 副作用을 낳고 있는 週休手當 制度를 改善하는 것이 時急하다고 말한다.

● 週休手當 안 주려 ‘쪼개기 雇傭’ 急增
週休手當은 一週日에 最小 하루의 有給休日을 保障하는 勤勞基準法에 따라 勤勞者에게 實際 일한 時間에 더해 하루치 給與를 더 주는 制度다. 週休手當은 主 15時間 未滿 일하는 初段時間 勤勞者에게는 適用되지 않는다. 例를 들어 올해 最低賃金 9620원을 받는 職員이 하루 8時間씩 週 5日을 일하면 一週日 賃金은 38萬4800원이다. 여기에 週休手當, 卽 하루치 賃金 7萬6960원을 더해 總 46萬1760원을 받는다. 小商工人들은 “오르는 最低賃金보다 週休手當이 더 무섭다”며 週休手當 廢止를 主張하고 있다.

自營業者들 사이에서는 週休手當을 支給하지 않기 위해 職員을 여러 名 두는 ‘쪼개기 雇傭’ 等의 副作用도 나타나고 있다. 統計廳에 따르면 지난해 週 15時間 未滿 初段時間 就業者는 157萬7000名으로 關聯 統計를 作成한 2000年 以後 가장 많았다. 2017年 對比 지난해 最低賃金이 41.6% 올랐는데, 같은 期間 初段時間 就業者는 64.3% 急增했다.

‘쪼개기 雇傭’의 餘波는 長時間 安定的으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求하려는 사람들에게 미친다. 서울의 食堂과 麥酒집에서 同時에 일했던 大學生 金某 氏(20)는 一週日 前 일을 모두 그만뒀다. 金 氏는 “한곳에서 긴 時間 일하고 싶었지만 요즘은 그런 알바 자리가 別로 없다”며 “어쩔 수 없이 두 곳에서 일했는데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 低賃金 勤勞者 配慮한 制度 改善 必要
週休手當은 1988年 最低賃金 制度가 施行되기 前부터 存在했지만 導入 根據는 明確하게 남아 있지 않다. 過去 우리나라에서 低賃金, 長時間 勞動이 深刻했던 時節 勤勞者를 위해서 最小 週當 하루 程度는 쉬게 해줘야 한다는 趣旨에서 이 같은 制度가 考案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最近 最低賃金이 1萬 원에 近接하게 오른 雇傭 環境에서는 이제 週休手當 制度도 改善해야 한다는 指摘이 나온다. 석병훈 梨花女大 經濟學科 敎授는 “週休手當 때문에 初段時間 勤勞者가 늘어나면서 雇傭의 質을 악화시키고 勞動市場의 雇傭 形態를 歪曲하는 等의 副作用이 크다”고 봤다.

專門家들은 週休手當을 없애더라도 低賃金 勤勞者가 被害를 보지 않도록 漸進的인 改善 方案을 마련해야 한다고 强調했다. 박지순 고려대 勞動大學院腸은 “몇 年에 걸쳐 週休手當을 最低賃金에 算入하는 等의 方式으로 最低賃金을 받는 勤勞者들의 生計에 打擊이 크지 않도록 軟着陸하는 方案을 苦悶해야 한다”고 했다.

주애진 記者 jaj@donga.com
#週休手當 負擔 #쪼개기 雇傭 #初段時間 勤勞者 歷代 最大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