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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廷 나온 조민 “東洋大 表彰狀 준다니 그러려니 하고 받아”|동아일보

法廷 나온 조민 “東洋大 表彰狀 준다니 그러려니 하고 받아”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3月 16日 19時 1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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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가 16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지방법원에서 열린 부산대 의전원(의학전문대학원) 입학허가 취소 관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조씨는 법정 입장 전 취재진들에게 “법정에 들어가서 제가 아는대로 진술하고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2023.3.16 뉴스1
曺國 前 法務部 長官 딸 조민 氏가 16日 午後 釜山 연제구 釜山地方法院에서 열린 釜山大 醫專院(醫學專門大學院) 入學許可 取消 關聯 辯論期日에 證人으로 出席하며 取材陣 質問에 答하고 있다. 조氏는 法廷 立場 前 取材陣들에게 “法廷에 들어가서 제가 아는대로 陳述하고 誠實히 臨하겠다”고 傳했다. 2023.3.16 뉴스1
曺國 前 法務部 長官의 딸 조민 氏(32)가 法院에서 虛僞로 判定된 東洋大 表彰狀에 對해 “(崔成海) 總長님이 表彰狀을 준다고 해서 그냥 그러려니 하며 받았다”고 말했다.

曺 氏는 16日 午後 釜山地法 行政1部(部長判事 금덕희) 審理로 열린 釜山大 醫學專門大學院 入學許可 取消 關聯 裁判에 出席해 “엄마(鄭慶心 前 東洋代 敎授)가 ‘總長님이 表彰狀을 준다고 했으니 방배동 집에 오면 그때 가져가라’고 했고 그냥 그러려니 하며 받은 걸로 記憶한다”고 밝혔다. 조 氏가 이 訴訟에서 自身의 생각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曺 氏는 “第 醫大 入試에 크게 重要한 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냥 床 주는구나 하고 넘어갔다”며 “이렇게 問題가 될 만한 賞이었으면 提出을 안 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崔 總長과의 關係에 對해선 “엄청 카톡도 하는 사이였고 사이가 좋다”며 “다 같이 만났을 때 (表彰狀에 對해) 感謝하다고 얘기했다”고 했다.

曺 氏는 自身의 狀況을 說明하며 울먹이기도 했다. 그는 “이番 일로 父母님이나 제가 가진 環境이 裕福해 다른 親舊들보다 惠澤을 받고 컸다는 걸 알게 됐다”며 “虛僞 誇張 報道로 하나도 努力하지 않고 虛榮心만 있는 사람으로 비춰졌는데, 機會를 주신다면 社會에 寄與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努力하겠다”고 했다.

부산대는 지난해 4月 조氏의 醫專院 入學을 取消했는데 曺 氏 側은 入學取消 處分을 取消하라는 訴訟을 냈다. 裁判部는 1審 宣告를 다음달 6日 進行할 豫定이다.

釜山=김화영 記者 r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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