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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이어 웹小說度 不法共有 ‘검은 손’|東亞日報

웹툰 이어 웹小說度 不法共有 ‘검은 손’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7月 2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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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內 첫 不法 웹小說 共有 ‘北토끼’
4億 照會 人氣作부터 新作까지… 700個 作品 無斷으로 올라와
웹툰 不法共有 4年새 3個→272個, 海外에 서버 둬 檢擧 쉽지않아

‘화산귀환’
‘火山歸還’
11日 네이버가 提供하는 웹小說 플랫폼 ‘시리즈’엔 人氣 웹小說 ‘火山歸還’ 1288畫가 올라왔다. 무림 高手가 還生해 沒落한 門派를 되살리려 孤軍奮鬪하는 內容인 小說은 지난해 初부터 시리즈 全體 랭킹 1位를 이어온 超特級 베스트셀러. 2019年 4月부터 連載해 只今까지 累積 照會數가 3億7000萬 回를 넘었고 300億 원 以上 賣出을 올렸다. 讀者가 이 웹小說 한 篇을 보려면 一般的으로 시리즈에서 通用하는 쿠키 1個(120원)를 써야 한다.

하지만 열흘쯤 뒤인 22日 ‘北토끼’라는 이름의 사이트에는 火山歸還 1288話 無料 버전이 버젓이 올라왔다. 單純히 小說 畵面을 寫眞으로 찍어서 올린 게 아니었다. 原作처럼 小說 텍스트를 그대로 올린 一名 ‘텍本’이라 읽기도 便하고 複寫도 可能했다. 正當한 代價를 支拂해야 하는 作品을 누구의 許諾도 받지 않고 마음대로 利用하고 있는 것이다.


이달 5日부터 國內에서 웹小說을 不法으로 共有하는 사이트 ‘北토끼’가 登場해 波長이 일고 있다. 그間 웹툰 爲主로 氣勝을 부리던 不法 共有 사이트들이 本格的으로 웹小說로 擴大되는 模樣새다. 國內에서 웹小說 專用 不法 사이트가 나온 건 처음이다.

‘천재 투수가…’
‘天才 投手가…’
北토끼가 생긴 지 겨우 20日 程度 지났지만 이미 不法 콘텐츠는 多數 揭載됐다. 26日 基準 約 700個의 作品이 無斷으로 올라와 있다. 火山歸還처럼 人氣를 끈 지 오래된 作品은 勿論이고 比較的 最近에 連載를 始作한 作品도 相當數다. 지난달 23日부터 네이버 시리즈에서 連載를 始作한 웹小說 ‘警察이 너무 强함’은 現在 123話를 連載 中인데, 北토끼에 벌써 83火까지 不法 複製돼 있다. 다른 웹小說 플랫폼도 例外는 아니다. ‘문피아’에서 連載하는 웹小說 ‘天才 投手가 浪漫을 안 숨김’ 亦是 47火까지 올라왔다.

웹小說은 正式 플랫폼에서 平均的으로 篇當 100∼120원假量 支拂해야 作品을 볼 수 있다. 하지만 北토끼에서는 모든 콘텐츠를 會員 加入도 없이 空짜로 利用할 수 있다. 北토끼 運營陣은 海外에 서버를 둔 成人·賭博 콘텐츠 廣告를 통해 收益을 얻고 있다. 웹小說 作家 A 氏는 “웹툰 不法 共有 사이트로 재미를 본 犯罪者들이 웹小說까지 손을 뻗친 것으로 보인다. 마땅한 對應 方法을 찾기 힘들어 苦悶이다”라고 했다.

國內에서 本格的으로 不法 콘텐츠 共有 사이트에 불을 지핀 건 2018年 運營陣이 檢擧된 ‘밤토끼’다. 當時 밤토끼 日當은 美國과 캄보디아 等에 서버를 두고 約 2年 동안 9億5000餘萬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웹툰 플랫폼 關係者는 “警察에 붙잡혔지만 밤토끼가 莫大한 收益을 거뒀다는 事實이 알려져 오히려 犯罪者들이 더욱 눈毒을 들이고 있다”고 吐露했다.

實際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自體 把握한 不法 웹툰 共有 사이트는 2016年 3個 程度였지만 2020年 272個로 크게 늘어났다. 振興院 關係者는 “2020年 基準 웹툰 市長은 1兆538億 원 規模인데, 不法 사이트로 因한 被害가 5488億 원에 이를 만큼 深刻하다”고 밝혔다.

웹小說度 深刻한 被害가 憂慮된다. 2020年 基準 國內 웹小說 市場 規模는 約 6000億 원. 現在 不法 共有로 因한 被害는 把握하기조차 어렵다. 이융희 웹小說 評論家는 “네이버나 카카오가 運營하는 大型 플랫폼이 積極 나서야 한다”며 “海外 서버를 利用해 사이트 運營者를 檢擧하기 쉽지 않아도 警察과 共助해 끝까지 追跡해야 不法 사이트 汎濫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强調했다.

이호재 記者 hoho@donga.com
#웹小說 #不法共有 #北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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