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央反腐敗 1·2·3部長에 ‘尹師團’ 엄희준·김영철·강백신

뉴시스
入力 2022年 6月 28日 16時 1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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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察中間幹部人事에서 ‘城南FC 後援金疑惑’에 關한 搜査撫摩論難에 휩싸인 박은정 水原地檢城南支廳長이 左遷되고, 尹錫悅檢察總長을 大檢察廳代辯人으로 補佐한 이창수 大邱地檢 2次長檢事가 바통을 이어받게 됐다.

文在寅政府와 關聯된 權力事件인 ‘産業部 블랙리스트 疑惑’과 ‘北被殺公務員의 越北發表論難’을 搜査하는 實務陣들도 새롭게 任命됐다. 企業과 公職者非理事件을 搜査하는 서울中央地檢 4次長傘下部署에는 ‘特殊통’ 檢事들이 나란히 配置됐다.

法務部는 高檢檢事級(次長·部長) 683名과 一般檢査 29名等 712名에 對한 人事를 斷行했다고 28日 밝혔다.

尹錫悅政府에서 이뤄지는 첫 番째 中間幹部定期人事로 赴任 날짜는 오는 7月4日이다.

이番中間幹部人事로 各檢察廳의 主要搜査팀 構成이 모두 새롭게 바뀌었다.

代表的인 文在寅政府關聯事件인 ‘産業部 블랙리스트 疑惑’을 搜査하는 서울東部地檢에는 各各次長檢事로 전무곤 安山支廳次長檢事와 刑事6部長檢事로 서현욱 釜山西部支廳刑事3部長檢事가 任命됐다. 該當部署에는 ‘靑瓦臺不法監察疑惑’ 事件도 配當돼 있다.

前次長檢事는 尹大統領이 檢察總長이던 時節大檢政策企劃科長으로 勤務했으며, 大統領職引受委員會에 派遣되기도 했다. 徐部長檢事는 大檢硏究官, 서울中央地檢檢事等으로 勤務했으며 尹大統領의 檢察總長人事聽聞準備壇에 所屬되기도 했다.

李在明 더불어民主黨議員이 連累된 ‘城南FC 後援金疑惑’을 搜査를 이끄는 城南支廳長으로는 이창수 次長檢事가 任命됐다.

이 次長檢事는 尹大統領이 檢察寵章으로 懲戒危機에 處했을 當時大檢代辯人으로 補佐했다. 옛 靑瓦臺에 派遣돼 民政祕書官室行政官으로 勤務했으며, 法務部檢察과 等企劃部署勤務經驗이 많다. 서울중앙지검 刑事2部長檢事로 ‘인보사 疑惑’을 搜査하기도 했다.

城南FC 事件에 對한 搜査를 撫摩했다는 疑惑에 휩싸인 박은정 支廳長은 光州地檢重要經濟犯罪調査團(重經斷) 部長檢事로 塡補된다. 朴支廳長은 最近辭意를 밝혔지만 搜査撫摩疑惑과 關聯해 眞相調査와 搜査가 進行되고 있다는 點에서 收容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서울中央地檢 1次長檢事로는 성상헌 서울東部地檢次長檢事가 任命됐다. 性次長檢事는 尹大統領이 檢察總長이던 時節 서울중앙지검 刑事1部長檢事로 勤務한 바 있다. 大檢硏究官과 搜査情報2擔當館等要職을 거쳤다.

같은 廳에서 ‘北被殺公務員의 越北發表論難’ 事件을 搜査하는 公共搜査1部長으로는 이희동 法務硏修院龍仁分院敎授가, ‘女性家族部大選公約開發疑惑’을 調査中인 公共搜査2部長으로는 이상현 서울서부지검 刑事3部長檢事가 各各任命됐다. ‘重大災害事件’을 專擔하는 公共搜査3部長은 이준범 釜山地檢公共·外事搜査部長檢査가 맡는다.

公共搜査部에 勤務經歷이 많은 ‘公安通’ 이희동 部長檢事는 尹大統領이 檢察總長日 때 大檢選擧搜査支援課長으로 勤務했다. 李相賢部長檢事도 ‘公安通’으로 分類되며 特히 大田地檢刑事5部長檢事로 ‘月城1號機經濟性造作疑惑’을 搜査해 文在寅政府人士들을 裁判에 넘겼다.

公職者 및 企業關聯事件을 搜査하는 4次長傘下部署는 檢察內에서 ‘尹錫悅師團’으로 分類되는 ‘特殊통’ 檢事들로 채워졌다.

反腐敗搜査1部長檢事로는 엄희준 서울南部地檢重經斷部長檢査가 赴任한다. 嚴部長檢事는 大檢反腐敗·强力部搜査指揮課長으로 尹大統領과 한동훈 法務部長官을 補佐했다.

産業部를 除外한 敎育部·農林畜産食品部·女性家族部等의 ‘블랙리스트 疑惑’을 搜査하는 反腐敗搜査2部長檢事에는 김영철 서울中央地檢公判5部長檢事가 任命됐다. 金部長檢事는 尹大統領等과 함께 ‘國政壟斷特檢’에서 活動했으며 特殊搜査經驗이 많은 檢事中 하나다.

最近組織改編으로 名稱을 바꾼 反腐敗搜査3部長檢事는 강백신 서울東部地檢公判5部長檢査가, ‘三星 웰스토리 事件’을 搜査하는 公正去來調査部長檢事는 이정섭 大邱地檢刑事2部長檢査가 補任된다.

姜部長檢事도 ‘國政壟斷特檢’ 所屬履歷이 있으며, 曺國前法務部長官一家에 對한 搜査도 參與한 바 있다. 李部長檢事는 ‘유재수 監察撫摩疑惑’과 ‘金學義違法出國禁止疑惑’ 事件을 處理한 經歷이 있다.

韓長官의 ‘1號指示’로 復活한 서울남부지검 金融·證券犯罪合同搜査團은 單性韓淸州地檢刑事1部長檢査가 團長으로 ‘테라·루나 暴落事態’를 搜査한다.

檢察總長의 입으로 불리는 大檢代辯人에는 박현철 서울중앙지검 刑事2部長檢事가 任命됐다. 朴部長檢事는 尹大統領이 檢察總長이던 때에 大檢定期課長으로 勤務했으며, 當時企劃調整部長이던 이원석 大檢次長檢事度補佐했다.

한便, ‘告發使嗾疑惑’으로 裁判을 받고 있는 손준성 大邱高檢人權保護官은 서울高檢訟務部長으로 轉補됐다.

法務部關係者는 “各業務分野에서 專門性과 能力을 갖추고, 그間成果를 보여준 檢査를 該當專門部署에 配置하는 適材適所原則을 그 어느 때보다 重要한 基準으로 適用했다”라며 “實力과 함께 正義와 工程에 對한 意志를 갖고, 어려운 與件에서도 默默히 所任을 다한 檢査를 主要部署에 配置했다”고 傳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