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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블링컨 10個月 만에 會同… 習 “米-中, 파트너 돼야”|동아일보

시진핑-블링컨 10個月 만에 會同… 習 “米-中, 파트너 돼야”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26日 19時 5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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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과 美國은 라이벌이 아닌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

시진핑(習近平) 中國 國家主席이 26日(現地 時間) 中國을 訪問 中인 토니 블링컨 美 國務長官을 만났다. 시 主席은 이 자리에서 霸權 葛藤 中인 美國과의 關係를 改善하겠다는 뜻을 分明히 했다. 다만 美國이 中國의 發展을 막지 않아야 協力이 可能하다는 點도 擧論했다.

26日 官營 신화통신 等에 따르면 시 主席은 이날 베이징 人民大會堂에서 블링컨 長官을 만나 “올해는 兩國 修交 45周年이 되는 해”라며 “서로 해치지 않고, 相互 成功을 위해 兩國의 差異點을 尊重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世界는 中國과 美國이 함께 發展할 수 있을 만큼 넓고 中國은 美國의 繁榮을 願한다”며 “美國 亦是 中國의 發展을 肯定的 바라보기를 希望하고, 이 첫 단추가 잘 끼워져야만 兩國 關係가 앞으로 나가갈 수 있다”고 主張했다.

다만 그는 “지난 몇 달 동안 다양한 分野에서 疏通을 維持하며 肯定的인 進展을 이루었지만, 아직 解決해야 할 問題가 많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해 6月 블링컨 長官의 첫 베이징 訪問 以後 10個月 만이다. 最近 美 議會는 中國 소셜미디어 틱톡을 美 市場에서 退出시키기 爲한 ‘틱톡 强制 賣却法’을 可決하고, 조 바이든 美 大統領 또한 中國産 鐵鋼과 알루미늄에 對한 關稅를 3倍 높이라고 指示했다. 美國과 유럽聯合(EU) 또한 中國의 過剩 生産에 따른 歇값 輸出을 問題삼는 狀況이어서 어느 때보다 많은 關心을 받았다. 11月 美 大選에서 再選을 노리는 바이든 大統領, 經濟 鈍化와 長期 執權에 對한 批判에 시달리는 시 主席 모두 더 以上의 衝突을 막고 兩國 關係를 管理할 必要性을 느꼈다는 分析이 提起된다.

中國 當局이 公開한 寫眞을 보면 市 主席은 지난해 會同과 마찬가지로 이날 會議를 블링컨 長官의 上席에 앉았다. 시 主席이 테이블 中間의 上席에 앉고 블링컨 長官은 시 主席을 基準으로 오른쪽 테이블, 블링컨 長官의 맞은 便에 왕이__30 中國共産黨 中央外事辦公室 主任 兼 外交部長이 앉았다.

블링컨 長官은 이날 시 主席을 만나기 前 왕이__30 外交部長과도 만났다. 왕 部長은 特히 臺灣 問題는 決코 넘어서는 안 되는 레드라인이라며 點을 “어떤 方式으로든 臺灣 分離 獨立 勢力에 잘못된 信號를 보내지 말라”고 主張했다. 그러자 블링컨 長官 또한 中國이 우크라이나를 侵攻한 러시아를 繼續 支援하는 것에 對한 憂慮를 表明하는 等 兩國의 팽팽한 視角 車를 드러냈다.

김철중 記者 tnf@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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