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羅南道體育大會, 오늘 順天에서 開幕

東亞日報
入力 2022年 5月 20日 03時 00分

정승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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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個市郡서 7000餘名參加
陸上-水泳等 24個種目 열려

200萬全南道民의 和合과 友情을 다지는 스포츠 祝祭인 第61回全羅南道體育大會가 20日全南順天에서 開幕해 나흘間 펼쳐진다.

全南道體育會가 主催하고 순천시가 主管하는 이番大會는 22個市郡에서 選手와 任員等 7000餘名이 參加한다. 陸上과 水泳, 蹴球, 테니스, 庭球, 排球, 卓球, 복싱 等 24個種目에서 技倆을 겨룬다.

開幕行事는 20日順天팔마綜合運動場에서 ‘새로운 順天의 讚歌’를 主題로 펼쳐진다. 開幕式에 앞서 午後 4時에는 ‘하나 되는 사람들’을 主題로 式前行事가 열린다. 午後 5時부터 始作되는 開幕式은 次期大會開催地인 莞島郡을 始作으로 22個市郡選手團立場에 이어 開會宣言, 大會旗揭揚, 選手·審判代表宣誓, 聖火點火順으로 進行된다. 이어 아이돌 歌手 에스에프나인(SF9)과 송가인, 장민호, 김연자 等人氣歌手가 祝賀公演을 펼친다.

허석 順天市長은 “스포츠는 사람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힘이 있다”며 “이番體典을 통해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事態라는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온 全南道民이 하나 되고, 友情을 나눌 수 있기를 期待한다”고 밝혔다.

정승호 記者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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