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끼어들어” 택시技士 목조른 50代罰金 700萬원

뉴시스
入力 2022年 5月 9日 11時 3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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營業用 택시가 갑자기 自身의 車輛 앞으로 끼어들었다는 理由로 火가 나 停車한 택시에 올라타 技士를 暴行하고, 交通事故를 誘發한 50代男性이 法院에서 罰金刑을 宣告받았다.

9日法曹界에 따르면 濟州地法刑事1單獨 강동훈 判事는 特定犯罪加重處罰등에關한법률위반(운전자폭행등) 및 財物損壞嫌疑로 起訴된 A(59)詩에게 罰金 700萬원을 宣告했다.

A氏는 지난해 7月濟州市內 한 道路에서 택시運轉士 B氏와 是非가 붙었다. 그는 택시가 自身의 車輛 앞쪽으로 車線變更을 하는 過程을 놓고 抗議했다.

火를 참을 수 없었던 A氏는 及其也一時停車한 被害者의 택시에 올라타 B氏의 목을 조르고, 車輛이 움직이자 安全벨트로 B氏의 목을 감싸 잡아당겼다.

運轉을 제대로 할 수 없게된 B氏는 結局道路連席을 들이받아 車輛 바퀴가 損傷되는 2次被害를 입게 됐다.

法院은 “被害者가 暴行의 原因을 一定部分提供했다고 볼 素地가 없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運行中인 택시 안에 들어가 被害者를 暴行하고 交通事故까지 일으킨 被告人의 行動은 正當化할 수 없다”고 說明했다.

이어 “被告人이 犯罪事實을 모두 認定하고 있지만, 結果에 비춰 罪質이 좋지 않은 點等을 考慮해 罰金刑을 選擇했다”고 量刑事由를 밝혔다.

[濟州=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