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場 리프트 逆走行, 原因은? “減速器機械故障推定”

東亞닷컴
入力 2022年 1月 23日 17時 26分

김혜린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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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베어스타운 리프트 역주행 사고로 리프트가 멈추자 일부 탈출하는 이용객들. (사진=SNS 영상 캡쳐) ⓒ 뉴스1 — 抱川베어스타운 리프트 逆走行事故로 리프트가 멈추자 一部脫出하는 利用客들. (寫眞=SNS 映像 캡쳐) ⓒ 뉴스1

지난 22日競技 포천시 내촌면의 베어스타운 스키場에서 發生한 리프트 逆走行事故原因이 減速器機械故障으로 推定되고 있다.

京畿 포천시는 23日 “事故發生原因을 減速器機械故障으로 推定하고 있다”며 “리프트가 멈추자 非常엔진을 稼動한 後逆走行하는 事故가 發生했다”고 밝혔다.

前날 午後 3時頃 베어스타운 스키場에서 上級者 코스 슬로프 頂上을 向해 올라가던 리프트가 逆走行하는 事故가 일어났다.

消防當局은 事故發生 2時間 만인 午後 5時14分頃利用客構造를 完了했다. 救助作業이 벌어지는 동안 一部搭乘客들은 空中에 매달려 추위와 恐怖에 떨어야 했다.

이番事故로 7歲 어린이 1名이 打撲傷을 입어 病院으로 移送됐다. 利用客 40餘名도 診斷을 위해 自體的으로 病院을 찾은 것으로 傳해졌다.

抱川市는 事故가 난 리프트를 包含한 스키場全體 리프트를 運營中斷하라는 命令을 내렸다. 22日 1次現場調査를 進行한 警察은 正確한 原因把握을 위해 國立科學搜査硏究院等關係機關과 鑑識日程을 調律하고 있다.

한便 베어스타운 側은 自社 홈페이지에 올린 공指紋을 통해 “리프트 事故로 인해 被害를 입으신 분과 그 家族 여러분께 머리 숙여 謝過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事故以後 모든 리프트의 稼動과 스키場營業을 中斷하고 緊急安全點檢에 突入했다”며 “消防當局 및 關聯機關과 積極協力해 事故原因糾明 및 再發防止對策 마련에 萬全을 期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혜린 東亞닷컴 記者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