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州市市內버스 路線, 2月 19日부터 全面改編

東亞日報
入力 2022年 1月 17日 03時 00分

박영민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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都心∼幹線道路配車 10分內連結
幹線버스 路線新設해 便宜增大

全北 전주시의 市內버스 路線이 都市變化와 利用者需要에 맞춰 大幅 바뀐다.

전주시는 다음 달 19日부터 ‘全州∼完州市內버스 路線改編’案을 適用한다. 改編案은 지난해 6月 1次的으로 完州郡 이서면 路線에 適用된 前週∼完州 지·間選制를 完州郡의 다른 地域으로 擴大하고, 全州市內主要都心과 幹線道路를 配車間隔 10分 안에 連結하는 幹線버스 路線을 新設한 것이 核心이다.

全州와 完走를 잇는 지·幹線路線은 素養·上官·구이면 方面으로 擴大된다. 全州市內버스는 完州郡의 이 3個面地域主要據點까지만 運行한다. 面所在地에서 마을 깊숙한 곳까지는 完州마을버스가 다니게 된다.

全州市內는 主要路線을 幹線과 一般·마을버스로 連結한다. 幹線버스는 通行量이 많은 主要地域과 麒麟대로, 백제대로 等幹線道路를 10分配車間隔으로 運行한다. 10個路線에 버스 102臺를 投入해 定時性을 確保한다.

78個路線에 288臺가 投入되는 一般버스는 病院과 學校, 傳統市場等全州市內各地域의 生活圈을 運行한다. 支線과 幹線, 一般버스가 다니지 않는 전주시의 外郭地域에는 마을버스 ‘바로온’李市民의 발 役割을 하게 된다. 전주시는 50餘個市民團體와 함께 圓卓會議와 圈域別 워크숍, 設問調査等을 進行해 實際利用者인 市民의 意見을 反映했다. 빅데이터를 活用한 시뮬레이션과 修正過程을 거쳐 最適의 路線改編案을 마련하고 信賴性을 確保하는 데 注力했다.

韓國交通硏究院分析結果 이番路線改編案適用으로 全州市內버스 平均通行時間은 28分에서 23分으로, 換乘待機時間은 12分에서 4分으로 各各 줄어든다. 換乘件數도 하루平均 1萬1887件에서 8969件으로 2918件(24.5%) 줄어 市民不便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강준 전주시 市民交通本部腸은 “이番改編은 效率的이고 便利한 大衆交通 서비스로 變化하는 轉換點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全州地域 50個市民團體와 機關으로 構成된 ‘함께타는버스시민연대’는 “市民들이 數年間要求해왔던 內容이 反映된 點을 높이 評價한다”고 밝혔다.

박영민 記者 minpr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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