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麗大世宗캠퍼스, BK21事業主導할 硏究力量 갖춘 未來人材養成의 搖籃

東亞日報
入力 2021年 2月 1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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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界的水準硏究人力育成 바탕, 4段階 BK21事業 8個單(팀) 選定快擧
世宗市公共機關實務者多數排出…行政專門人力養成에 主導的參與

高麗大世宗캠퍼스(副總長 김영)는 올해 世宗市와 協力해 新(新)首都圈中心大學으로서의 面貌를 다지고 硏究力量을 키워 未來革新을 主導하는 것을 目標로 한다.

世宗캠퍼스는 最近敎育部, 韓國硏究財團主管 ‘4段階 BK21(頭腦韓國21)事業’에서 革新人材養成事業類型 3個敎育團, 未來人材養成事業類型 5個敎育팀 等 모두 8個敎育團(팀)李選定됐다. BK21 地域單位事業中私立大 3位다. 韓國硏究財團과 協約을 맺고 事業을 本格化하고 있다.

大學院關聯注目할 만한 것은 2019年硏究費 300億 원 突破以後 1年 만에 硏究費受注 400億 원을 突破, 名實相符硏究에 剛한 大學임을 證明하고 있다. 지난해 硏究課題數도 前年對比約 23.2% 增加했다. 特히 創業關聯事業에서 受注額이 크게 늘었다. 世宗캠퍼스가 首都圈과 中部圈을 連結하는 創業 허브 役割을 堪當할 力量이 있음을 드러냈다.

行政專門大學院은 行政學科와 政策學科로 構成돼 있다. 두 學科 모두 碩·博士學位課程을 運營中이다. 2021學年度新入生中大多數가 政府와 公共機關에서 公職을 遂行하는 實務者다. 이들의 勤務處는 國務調整室敎育部科學技術情報通信部行政安全部國土交通部國家報勳處人事革新處食品醫藥品安全處國民權益委員會兵務廳警察廳韓國消費者院韓國保健福祉人力開發院軍需司令部等多樣하다. 世宗캠퍼스가 主要中央行政機關과 專門行政人力養成에 主導的으로 나서고 있음을 의미한다.

世宗캠퍼스는 最近世宗特別自治市와 協力해 地域協力플랫폼 構築을 위한 地域貢獻委員會를 結成했다. 大學과 ‘行政首都’의 共同 거버넌스 體系構築으로 世宗市와 世宗캠퍼스가 地域社會에 貢獻할 수 있는 다양한 方案을 摸索하고 推進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期待된다. 世宗市가 行政都市로서 新首都圈의 位相을 갖춰나가는 데 世宗캠퍼스 및 行政專門大學院의 協力支援體制를 定立할 것으로 보인다.

世宗캠퍼스는 多數의 中央行政機關과 國策硏究機關이 있는 世宗市에 있다는 地理的利點을 살려 獨步的인 大學院敎育과 硏究環境을 構築했다는 큰 長點을 保有하고 있다. BK21事業關聯世宗캠퍼스만의 大學院目標를 樹立해 ‘融合基盤實用硏究中心大學’이라는 비전을 밝히고 있다. 世宗캠퍼스 關係者는 “世宗市의 優秀한 行政 및 敎育環境의 利點을 살려 神獸圖圈中心大學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며 “質 높은 硏究力量과 實務能力을 지닌 人材를 養成하는 搖籃으로 世宗캠퍼스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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