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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量産이 노란色보다 시원… 그늘幕 안과 밖 20度 差異|東亞日報

검은 量産이 노란色보다 시원… 그늘幕 안과 밖 20度 差異

  • 東亞日報
  • 入力 2019年 8月 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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暴炎 溫熱疾患 避하려면…

뜨거운 여름, 그늘 하나 없는 아스팔트 위를 걸어본 사람은 안다. 햇볕 탓에 皮膚는 따갑고 熱氣 때문에 숨이 턱턱 막힌다. 暴炎特報가 發令되면 保健當局은 여러 安全守則을 알려준다. “可及的 그늘을 찾아가고 陽傘을 쓰거나 흰옷을 입어라.”

이렇게 하면 더위를 避할 수 있을까. 本報 記者가 直接 熱畫像카메라(FOTRIC228)를 들고 아스팔트 위로 나갔다. 熱畫像카메라는 被寫體에서 나오는 赤外線의 量을 測定해 色깔로 表現한다. 表面溫度가 높을수록 붉은色을, 낮을수록 푸른色을 띤다. 특정한 身體 部位의 表面溫度度 數値로 보여준다.

가장 먼저 요즘 橫斷步道에서 흔히 볼 수 있는 大型 그늘幕 아래로 들어갔다. 橫斷步道 그늘幕은 길게는 3, 4分 동안 直射光線을 避할 수 있어 人氣가 좋다. 全國 地方自治團體들이 앞다퉈 設置하는 ‘핫 아이템’이다. 現在 全國에 5662個가 設置돼 있다.

6日 午後 2時 하루 中 가장 氣溫이 높은 時間帶에 서울 鍾路區 세종대로 四거리에 있는 그늘幕 아래에 10分間 서 있었다. 熱畫像카메라를 利用해 햇볕이 내리쬘 때 가장 뜨거운 머리 윗部分의 溫度를 測定했다. 參加者 嚴保稅 氏(40)의 머리 表面 溫度는 實驗 始作 1分 後 41.9度, 5分 後 42.7度, 10分 後 43.2度였다. 時間이 지날수록 조금씩 溫度가 올랐지만 10分 동안 40도대 初盤을 維持했다. 嚴 氏는 “그늘幕이 햇볕을 막아줘 바람이 불었을 때는 오히려 시원했다”고 말했다.

記者가 그늘幕 밖으로 자리를 옮겼다. 不過 1分 만에 머리 表面 溫度가 48.7度로 올라갔다. 5分 後에는 58.6度, 10分 後에는 63.6度가 됐다. 뜨겁다 못해 머리가 지끈거릴 程度였다. 바닥도 마찬가지다. 地熱 탓에 샌들 속 발가락이 1分 만에 붉어졌다.

그늘幕이 없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 量産을 가지고 다니면 된다. 大邱市는 올여름 暴炎에 對應하기 위해 量産 利用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梁山 中에서 안쪽 面이 검은色인 量産을 골라야 한다. 바닥에서 反射되는 輻射熱을 검은色이 吸收하기 때문이다.

5日 午後 2時頃 서울 中區 南大門市場 近處를 찾았다. 뙤약볕 아래 아무것도 쓰지 않고 2分間 서 있자 머리 表面 溫度가 56.3度까지 올라갔다. 反面 검은色 陽傘을 펼치자 暫時 後 溫度는 45.5度까지 내려갔다. 소나기에 對備해 들고 다니는 노란色 雨傘도 들어봤다. 2分 뒤 撮影해보니 49度였다. 광화문광장과 國會 周邊에서 勤務하는 義警들이 맑은 날에도 검은色 雨傘을 들고 있는 것도 그 나름의 理由가 있는 것이다. 專門家들은 “暴炎 때 陽傘을 쓰면 周邊 溫度는 7度, 體感溫度는 10度 程度 낮출 수 있다”고 助言한다.

옷 色깔도 比較했다. 검은色 量産이 輻射熱을 吸收하니까 옷은 熱을 反射하는 흰色을 選擇하는 게 賢明하다. 흰옷과 검은 옷을 입고 各各 2分 동안 바깥에 서 있었다. 흰옷을 입었을 때 몸의 表面 溫度는 40.6度까지 올라갔지만, 검은 옷은 52.5度까지 올라갔다. 12度假量 差異가 났다.

專門家들은 요즘처럼 暴炎特報가 이어질 程度로 더울 때에는 이처럼 簡單한 環境 變化가 重要하다고 말한다. 이동근 서울大 造景·地域시스템工學部 敎授는 “溫度를 短期間에 낮출 수는 없지만 短時間 안에 設置할 수 있는 遮陽幕의 存在만으로도 무더위를 避할 수 있다”고 말했다.

社支援 4g1@donga.com·강은지 記者

#暴炎 溫熱疾患 #검은 量産 #遮陽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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