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單獨]前官 카르텔, 事件受任 3倍 쓸어갔다|동아일보

[單獨]前官 카르텔, 事件受任 3倍 쓸어갔다

  • 東亞日報
  • 入力 2019年 4月 22日 03時 00分


코멘트

[前官禮遇, 反則이고 犯罪입니다]
서울辯會 辯護士 14件 맡을때 전관 42件, 受任 件數 隔差 커져
法曹界 “受任料差는 10倍 넘을 것”… 前官禮遇 不敗 現象 深化

判事나 檢査 等으로 公職에서 勤務하다 辯護士 開業을 한 全國의 ‘公職退任 辯護士’(이른바 ‘전관 辯護士’)가 지난해 受任한 事件이 같은 期間 서울에서 活動한 辯護士의 平均 3倍假量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21日 동아일보가 法曹倫理協議會를 통해 確保한 2012∼2018年 全國의 公職退任 辯護士 事件 受任 資料에 따르면 지난해 914名이 平均 42.1件을 受任했다. 이는 지난해 서울地方辯護士會 所屬 辯護士 1萬5900名의 平均受任 件數 14.4件의 2.9倍다. 2012年 1.6倍였던 隔差가 每年 벌어져 6年 만에 3倍假量으로 늘어났다.

所謂 ‘前官禮遇 不敗’ 現象이 갈수록 深化된다는 事實이 具體的인 統計 數値로 確認된 것이다. 公職退任 辯護士의 受任 實態가 公開된 건 이番이 처음이다. 前官禮遇 根絶 等을 위해 2007年 7月 出帆한 法曹倫理協議會는 每年 2次例 大型 로펌 所屬 等 모든 公職退任 辯護士의 受任 現況을 各 地方辯護士會에서 報告받고 있다.

이 같은 受任 隔差는 2012年 法學專門大學院(로스쿨) 出身 辯護士들이 처음 輩出된 以後 辯護士 數가 急增하면서 事件 受任 競爭이 熾烈해졌지만, 公職退任 辯護士들은 別 影響을 받지 않은 結果다. 相對的인 好況을 누린 것이다.

2012年 平均 28件이었던 서울 辯護士들의 受任 件數는 지난해 折半 程度로 줄었다. 反面 公職退任 辯護士들은 같은 期間 2013年만 除外하곤 每年 平均 40件 以上을 受任했다. 法曹界에선 地方辯護士會 申告 對象이 아닌 受任料의 隔差는 10倍 以上으로 推定하고 있다.

公職退任 辯護士는 2012年 768名에서 3年 동안 줄다가 2016年부터 約 100名씩 늘어 지난해 914名이 됐다. 올해는 1000名 以上이 될 것이라는 展望이 法曹界에서 나온다.

法曹倫理協議會 하창우 委員長은 “2012年부터 7年間 前官禮遇를 막기 爲해 辯護士法을 6次例 改正했지만 實效性이 없었다. 2016年 法曹 전관 非理 事件인 ‘정운호 게이트’가 터진 뒤에도 公職退任 辯護士들이 如前히 많은 事件을 受任하고 있는 統計가 그 證據”라고 말했다.

이호재 hoho@donga.com·金睿智 記者
#前官禮遇 #公職退任 辯護士 #受任 #法曹界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