媤아버지-아들-男便의 죽음 이어…장태완 前首警司令官否認投身

東亞日報
入力 2012年 1月 17日 11時 3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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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日午前 9時15分頃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 花壇에 고 장태완 前首都警備司令官의 夫人李某(78) 氏가 쓰러져 숨져있는 것을 住民이 發見, 112에 申告했다.

이 아파트 10層李氏의 自宅 안房에서는 "未安하다. 고마웠다. 오래 오래 살아라"라는 內容의 自筆遺書가 發見됐다.

李氏는 2010年 7月男便이 숨진 後家政婦와 단둘이 지냈으며 딸과 가끔 往來하며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채널A 映像] 장태완 前首都警備司令官否認投身自殺

憂鬱症을 앓아 數年前부터 病院治療를 받아온 이 氏는 數個月前에도 投信을 試圖했던 적이 있는 것으로 傳해졌다.

警察은 處地를 悲觀한 李氏가 아파트 10層窓門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李氏의 自殺로 場前司令官家族의 가슴 아픈 事緣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場前司令官의 父親은 12·12 事態의 衝擊으로 穀氣를 끊고 막걸리만 마시다가 이듬해 4月別世했고, 1982年에는 서울대에 갓 入學한 외동아들이 할아버지의 酸素近處인 洛東江邊에서 숨진 채로 發見됐었다.

한便場前司令官은 1979年首警司令官으로 就任한 지 不過 1個月 뒤 當時 전두환 保安司令官이 이끄는 新軍部에 依해 12·12 事態가 터지자 이를 叛亂으로 規定, 鎭壓하려다 失敗하고 强制豫編당했다.

以後 1994年最初의 自由競選에 依해 在鄕軍人會長으로 當選, 6年間在鄕軍人會를 이끌었으며, 2000年 3月 민주당에 電擊入黨, 같은 해 16代全國區國會議員을 지내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