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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休紙桶]席 船長, 먹고 싶다던 산낙지 膳物받았다|동아일보

[休紙桶]席 船長, 먹고 싶다던 산낙지 膳物받았다

  • 東亞日報
  • 入力 2011年 3月 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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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病床서 벌떡 일어나세요”… 務安郡守 20마리 보내와

“세발낙지 드시고 빨리 일어나세요.” 2日 낮 12時 半頃 京畿 水原市 亞州大病院 重患者室. 소말리아 海賊에게 拉致됐던 三湖주얼리號 석해균 船長(58)李 入院 中인 病室에 임갑수 全南 務安郡 서울事務所長이 스티로폼 箱子를 들고 들어섰다. 箱子에는 務安郡 名物인 세발낙지 1접(20마리·10kg)이 들어 있었다. 林 所長은 서삼석 務安郡守를 代身해 왔다며 箱子를 席 船長에게 건넸다.

서 郡守는 最近 意識을 回復한 席 船長이 인터뷰에서 膾와 산낙지를 먹고 싶다고 하자 1日 망운면 개펄에서 잡은 세발낙지를 이날 午前 木浦發 서울行 KTX 便으로 緊急 輸送했다. 서 郡守는 書信을 통해 “산낙지를 드시고 싶다는 船長님 말씀에 務安 세발낙지가 健康 回復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갓 잡은 낙지를 보내 드린다”며 “五六月 땡볕에 쓰러진 소도 산낙지를 먹으면 벌떡 일어날 程度로 效能이 있다”고 紹介했다. 또 “氣力을 回復해 務安郡에 오시면 싱싱한 生鮮膾와 세발낙지를 맘껏 待接하겠다”고 덧붙였다. 林 所長은 “昔 船長께서 글을 읽고 웃으면서 눈人事를 건넸다”며 “昔 船長 夫人이 낙지를 보내준 데 對해 感謝의 뜻을 傳하면서 退院하면 無顔을 찾겠다고 말했다”고 傳했다.

水原=이성호 記者 star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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