都市 勤勞者 家口의 月平均 所得이 처음으로 300萬원을 넘어섰다.
또 學院費 等 私敎育費 支出이 公敎育費 支出보다 많은 것으로 調査됐다.
統計廳이 全國 市道의 3600家口를 對象으로 調査해 24日 發表한 ‘都市 勤勞者 家口의 家計收支 動向’에 따르면 올 3·4分期(7∼9月) 家口當 月平均 所得은 301萬9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期間에 비해 5.4% 增加했다.
都市 勤勞者 家口의 所得은 家口主와 配偶者의 月給은 勿論 退職金, 副業 所得, 利子 收入 等 一定期間 들어온 모든 輸入을 합친 것이다.
勤勞所得은 268萬4000원으로 9.2% 增加했다. 그러나 景氣가 좋지 않아 事業所得은 9萬1000원으로 2.1% 줄었고, 財産所得度 4萬1000원으로 25.5% 減少했다.
所得5분위 倍率은 最上位 20%에 屬하는 家口의 平均 所得이 574萬7000원으로 最下位 20%에 屬하는 家口의 平均 所得 111萬4000원의 5.16倍에 達해 1年 前의 5.12倍보다 커졌다. 그만큼 所得 不平等의 程度가 深化됐다는 뜻.
都市 勤勞者 家口當 月平均 家計 支出은 231萬2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期間에 비해 7.4% 늘었다.
特히 都市 勤勞者의 家口當 月平均 敎育費는 25萬6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期間에 비해 11.2% 增加했다.
이 가운데 學院費 課外費 等 私敎育費인 補充敎育費는 12萬4000원으로 38.3%나 늘었다. 이는 公敎育費人 正式 學校 授業料 等 納入金 11萬3000원(3.7% 增加)보다 1萬1000원 많았다. 2·4分期(4∼6月)에도 私敎育費가 公敎育費보다 많았다.
권오술(權五述) 統計廳 社會統計課長은 “맞벌이 家口의 增加가 3·4分期의 都市勤勞者 所得과 支出形態에 가장 큰 影響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分析했다.
김광현記者 kk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