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트렌드/전승민]HUS가 햄버거病이 아닌 까닭 非科學的인 主張이 大衆에게 說得力을 가질 때 社會가 얼마나 큰 損失을 입는지 우리는 經驗으로 알고 있다. ‘韓國人의 遺傳子는 狂牛病에 脆弱할 수 있다’는 檢證되지 않은 理論 하나 때문에 全 國民이 거리로 나선 事實을 우리 國民 大多數가 記憶할 것이다. 그러나 只今 와서 美國 소가 光佑… 2017-07-10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이슈&트렌드/張善禧]짧아야 사랑받는 時代 ‘비온 뒤 하늘엔 늘 그대가 있으니/나는 하얀 하늘에 무지개를 띄우리.’ 글字 數 30字 남짓. 웬만한 詩(詩) 한 句節 길이나 될까 싶지만 儼然히 한 篇의 시다. ‘詩 쓰는 오빠’라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詩인데, 짧지만 感性的인 詩를 紹介해 現在까지 1500餘 名이 ‘좋아요… 2017-07-03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이슈&트렌드/하정민]怪짜 經濟學者의 글쓰기 講義 “짧게 써라. 그래야 사람들이 읽을 것이다. 明瞭하게 써라. 그래야 사람들이 理解할 것이다. 그림 그리듯 써라. 그래야 사람들이 記憶할 것이다. 무엇보다 正確하게 써라. 그래야 사람들이 그 빛에 이끌릴 것이다.” ‘퓰리처賞’을 만든 傳說的인 美國 言論財閥 조지프 퓰리처의 名言이다… 2017-06-26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이슈&트렌드/주애진]“엄마가 된 걸 後悔해” 本部長: 人力 空白이 생기면 큰일이라, 會社 次元에서 方法을 찾아봐야 할 거 같아요. 팀長: 本部長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 너무 서운해요. 제가 이 會社에 얼마나 熱情을 쏟아 부었는지 잘 아시잖아요. 本部長: 알죠. 앞으로는 그럴 수 없다는 것도 잘 알고…. 最近 房… 2017-06-19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이슈&트렌드/전승민]脫原電의 課題 새 政府가 들어서면서 ‘原子力發電’이 注目받고 있다. 文在寅 政府는 新規 原電 建設 中斷과 老朽 原電 閉鎖 等을 大選 公約으로 包含했다. 實際로 施行에도 들어갔다. 1978年 建設돼 40年間 電力을 生産해 왔던 國內 첫 原子力發電所 ‘고리 1號’도 19日부터 稼動을 멈춘다. 이 흐… 2017-06-12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이슈&트렌드/張善禧]俳優 변희봉과 니콜 키드먼 “고목(古木)에 꽃이 핀 氣分입니다.” 最近 閉幕한 第70回 칸 國際映畫祭에서 韓國 取材陣의 마음을 울린 건 俳優 변희봉(75)의 한마디였다. 世界 取材陣이 모인 映畫 ‘옥자’의 公式 記者會見에서 맨 끝자리에 앉아 質問 하나 받지 못했지만, 그는 연신 餘裕 있는 微笑를 지어 보였다… 2017-06-05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이슈&트렌드/하정민]成功의 덫 줌派 라히리(50)와 김성근(75). 둘 다 境界인(境界人)으로 태어나 自身의 分野에서 一家를 이뤘다. 퓰리처賞, 펜/헤밍웨이賞, 오헨리上을 휩쓸고 버락 오바마 前 美國 大統領이 좋아하는 小說家로도 有名한 美 作家 라히리. 英國 런던의 벵골界 移民者 父母 밑에서 태어난 그는 2世 때 … 2017-05-29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이슈&트렌드/주애진]웃음의 等級 或是 10餘 年 前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牙箏總角’을 아는지. 러시아 歌手 ‘非타스(Vitas)’는 믿기 힘들 만큼 높은 音으로 노래를 부르는데 그 소리가 恰似 牙箏과 비슷해서 國內 누리꾼들이 그에게 붙여준 別名이다. 얼마 前 라디오에서 偶然히 그의 노래 ‘스마일(Smile)’을 … 2017-05-22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이슈&트렌드/전승민]로봇의 模糊함 5月 9日 大選에 ‘로봇 저널리즘’이 처음 導入된다는 消息을 接했다. 서울大 硏究陣이 開發한 로봇記者 ‘나리(NARe)’는 中央選擧管理委員會 데이터를 計算해 投票率을 實時間으로 分析하고, 記事를 作成해 指定된 言論社로 送稿했다. 이 이야기는 人工知能(AI) 技術을 大選 投票 分析에… 2017-05-15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이슈&트렌드/張善禧]장문복을 應援하며 요즘 TV 프로그램에 登場하는 사람들 中 ‘아이돌 志望生’ 장문복(22)만큼 열띤 應援을 받는 이가 또 있을까 싶다. 그는 中學生이었던 2010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出演해 特異한 목소리와 난生처음 보는 妙한 랩 스타일로 話題가 됐다. 眞摯하게 랩을 하던 그의 모습… 2017-05-08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이슈&트렌드/하정민]이코노미席의 不平等 經濟學 航空機 이코노미席을 ‘캐틀 클래스(cattle class)’라고도 한다. 말 그대로 소 떼를 몰아넣은 곳이란 뜻이다. 이코노미席을 利用하며 ‘소 떼’가 된 氣分을 느끼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길고 지루한 搭乘 過程, 비좁고 不便한 座席, 붐비는 化粧室…. 게다가 窓가 座席에 앉으면 짐… 2017-05-0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이슈&트렌드/주애진]‘저녁’은 奢侈가 아니다 “하루에 22時間씩 일했어요. 새벽 4時 半에 退勤하고 아침 6時까지 다시 出勤했죠.” 最近 TV 藝能 프로그램에 出演한 한 20代 女性의 이야기에 가슴이 답답해졌다. 一般 國民의 意見을 法案으로 發議하자는 內容의 이날 放送에서 그는 一名 ‘칼退勤法’을 提案했다. 情報技術(IT) … 2017-04-24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이슈&트렌드/전승민]大選과 科學政策 “著作者·發明家·科學技術者와 藝術家의 權利는 法律로써 保護한다.” “國家는 科學技術의 革新과 情報 및 人力의 開發을 통하여 國民經濟의 發展에 努力하여야 한다.” 大韓民國 憲法에 ‘科學’이라는 單語는 딱 두 番 나온다. 科學者의 權利를 保護해 주어야 하며(22조 2項), 科學을 … 2017-04-17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이슈&트렌드/張善禧]世上을 바꾸는 ‘不便함’ “왜요? 내가 막내라는 게 입을 못 다물 만큼 놀랄 일이에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세.젤.例(世上에서 第一 銳敏한 사람)’란 코너에는 ‘프로不便러’들이 登場한다. 이들은 相對가 無心코 던진 한마디도 例事로 넘기는 法이 없다. 왜 그런 말을 했는지 꼬치꼬치 따지고, 뼈… 2017-04-10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이슈&트렌드/하정민]이상민 選手와 이하은 羊의 ABC 應急醫學의 基礎 中 ‘ABC’ 原則이 있다. Airway(祈禱 確保), Breathing(人工呼吸을 通한 酸素 供給), Compression(胸部 壓迫을 통한 血液循環)의 머리글字를 땄다. 意識이 없는 患者에게는 무엇보다 ‘A’, 卽 祈禱 確保가 重要하다. 無意識中에 혀가 말려 氣道를… 2017-04-03 좋아요 個 코멘트 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