李在明, 1人當 25萬원 民生支援金提案…“이런건 포퓰리즘 아냐”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17日 14時 23分

정봉오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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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民主黨李在明代表가 17日國會에서 열린 最高委員會議에서 民生回復支援金支給을 包含한 民生回復緊急措置를 提案하며 “이런 것은 포퓰리즘이 아니다”라고 主張했다. 李代表는 4·10總選을 앞두고 民生回復支援金으로 1人當 25萬 원의 地域貨幣를 支給하겠다고 公約했는데, 이番에도 具體的인 財源 마련 方案은 提示하지 않았다.

李代表는 모두 發言에서 “민주당은 選擧 때 約束드렸던 民生回復支援金을 包含해 民生回復緊急措置를 提案 드린다”고 했다. 이어 “民生의 어려움을 克服하고, 經濟에 다시 活力을 불어넣어야 된다”며 “그러려면 政府가, 財政이 積極役割을 해야 된다. 國民의힘도 積極協力할 것을 바란다”고 했다. 그는 民生回復支援金을 支給하기 위해 13兆 원假量이 必要할 것으로 推定하면서도 財源 마련 方法에 對해 說明하지 않았다.

또한 이 代表는 “低金利大患貸出을 두 倍程度擴大해야 되고, 小商工人·傳統市場資金을 約 4000億 원 增額할 必要가 있다”고 했다. 이어 “庶民들에 對한 庶民金融支援을 擴大해야 한다”며 “高金利로 인해 低信用者들의 苦痛이 너무 크다. (低信用者들이) 數百數千 퍼센트의 利子를 支給하고 어떻게 살겠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말로만 民生 하지 마시고, 現場에서 苦痛 받는 國民들의 삶에 眞心으로 反應하고 對策을 講究하기를 바란다”며 “國民들 多數에 必要한 政策을 하는 것을 누가 포퓰리즘이라고 하느냐”고 했다.

정봉오 東亞닷컴 記者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