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統領室 “國定基調方向 바꾸면 約束履行 않는 것”

뉴시스
入力 2024年 4月 16日 15時 5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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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뜻을 받아서 執權했고 國政運營하는것"
"國定基調 가져가되, 技術的·疏通問題弔花"
"民生討論會繼續豫定, 立法은 國會와 協力"

大統領室은 16日尹錫悅大統領의 4·10 總選關聯立場表明에 對해 “國定基調, 國政方向이라는 건 지난 大選을 통해 凝縮된 우리 國民의 總體的意見”이라며 “그 뜻을 받아서 尹錫悅政府가 執權했고 그 뜻에 따라서 國政을 運營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大統領室關係者는 이날 午後龍山大統領室에서 記者들과 만나 “選擧 때문에 國政方向을 根本的으로 바꾼다는 건 國民에 對한 約束을 履行하지 않는 게 될 수 있다”고 밝혔다.

大統領室關係者는 國政運營에 對해 ‘國政의 方向은 옳으나 疏通方式에 問題가 있다’는 觀點이 絶對多數라며 “國定基調와 原則, 方向은 가져가되 여러 가지 技術的問題나 疏通問題, 豫算問題, 立法의 問題部分은 잘 調和해나가도록 努力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尹大統領은 午前國務會議에서 “올바른 國政의 方向을 잡고 이를 實踐하기 위해 最善을 다했음에도 國民들께서 體感하실 만큼의 變化를 만들어내는 데 모자랐다”며 健全財政, 不動産·資本市場政策, 輸出·尖端産業活性化等主要國定基調를 持續推進하되 疏通과 國民體感度를 높이겠다는 立場을 냈다.

또 核心國政課題인 勞動·敎育·年金 3大改革과 醫療改革等 ‘構造改革’을 中斷 없이 推進하겠다는 意志도 밝혔다.

大統領室關係者는 尹錫悅政府核心政策窓口인 民生討論會에 對한 持續推進方針도 說明했다.

그는 “이미 約束드린대로 選擧 뒤에도 繼續할 豫定”이라며 “大統領도 말했지만 現場에서 懸案을 듣고 解決策을 摸索하는 게 우리 民生을 살리는 데 宏壯히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尹大統領이 高位公職者들에게 “國民들과의 疏通이 單純히 몇 番 만나거나 民生問題를 槪略的으로 듣고 把握하고 確認하는 게 아니라 國民 한 분 한 분의 다양한 니즈를 細密하게 把握하고 對應策을 마련해야 된다는 意味”라고 强調했다고 傳했다.

大統領室關係者는 “다만 民生討論會에서 나왔던 課題, 취나 目標中에 立法事項等은 다시 또 與小野大가 됐으니까 國會와 잘 協力하면서 推進해야 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