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在浩駐中大使, ‘甲질’ 疑惑에 “一方主張“

뉴시스
入力 2024年 3月 28日 17時 4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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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使館駐在官, 侮辱的言行當했다며 '甲질' 申告
鄭大使 "推測報道自制要請"

鄭在浩週(駐)中國大使가 28日自身을 둘러싼 이른바 ‘甲질’ 疑惑에 對해 “一方的인 主張”이라고 反駁했다.

駐中大使館에 따르면 鄭大使는 이날 自身이 大使館駐在官으로부터 甲질 申告를 當했다는 言論報道와 關聯해 “言論의 報道內容은 一方의 主張만을 基礎로 한 것”이라고 立場을 밝혔다.

鄭大使는 이어 “事實關係調査가 있을 豫定이라고 하는 바, 現段階에서 具體的인 言及을 삼가고자 한다”며 말을 아꼈다. 또 “關聯者의 名譽가 걸려있는 바 推測報道의 自制를 要請한다”고 덧붙였다.

鄭大使는 베이징 駐中大使館에 勤務하는 一部駐在官에게 不適切한 言行을 했다는 理由로 이달 初申告를 當해 外交部가 事實關係確認에 나선 狀況이다.

鄭大使는 業務時間에 本人房으로 該當駐在官을 불러 對話하는 過程에서 侮辱的인 言行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當局에 따르면 該當駐在官은 鄭大使의 發言을 錄音해 提出했다.

外交部關係者는 “駐中國大使館과 關聯提報가 있어 事實關係를 確認하고 있다”면서도 具體的인 事項에 對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外交部의 甲질 根絶을 위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優越的地位를 利用해 辱說·暴言·暴行과 外貌·身體卑下發言, 不必要한 身體接觸等侮辱的言行을 行하는 것을 ‘甲질’로 規定하고 있다.

外交部는 監察擔當官室內에 ‘甲질 被害申告·支援센터’를 運營하고 있으며 甲질 相談·申告接受時事實關係를 調査한 뒤 必要時搜査依賴等을 하도록 돼있다. 甲질 申告를 받은 專擔職員은 그 事實을 調査해 外交部長官에게 報告해야 한다.

鄭大使는 尹錫悅大統領의 서울 冲岩高同期同窓이고, 함께 서울대를 卒業한 因緣이 있다. 尹大統領이 當選人身分이던 時節韓美政策協議代表團에 合流했으며 尹大統領就任直後인 2022年 8月中國大使에 就任했다.

[베이징=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