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홍석준 “事前投票督勵 안해” 發言에…여당 緊急鎭火 나서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8日 17時 31分

李承雨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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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國民의힘은 事前投票督勵에 最善을 다할 것”
한동훈 “事前投票, 本投票 가리지 말고 가달라” 呼訴

國民의힘 選擧對策위 綜合狀況部室長인 홍석준 議員이 公式選擧運動 첫날인 28日 “一部支持者들이 事前投票에 對해 一部問題를 提起해 事前投票督勵까지 하지는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가 論難이 일었다. 그러자 與黨은 “國民의힘은 事前投票督勵에 最善을 다할 것”이라고 解明했다. 한동훈 非常對策委員長이 公式選擧運動 첫날인 28日 “事前投票, 本投票 가리지 말고 無條件投票場에 가 달라”고 呼訴했다. 事前投票는 4月 5, 6日 이틀間 치러진다.

홍 議員은 午前國會疏通館에서 記者들과 만나 ‘事前投票는 黨에서 督勵할 計劃이냐’는 質問에 “最終的인 投票率提高에 對해서는 當然히 國民의 가장 重要한 參政權行事를 위해 同意한다”면서도 “傳統的으로 辭典投票에 對해 우리黨一部支持者들이 問題提起를 하기 때문에 事前投票督勵까지는 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答했다. 與圈關係者는 “젊은 層과 職場人이 많이 參與하는 事前投票率이 높을수록 野黨이 유리하다는 認識이 黨에 남아 있다”고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3.24.뉴스1 — 한동훈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과 윤재옥 院內代表가 24日午前 서울 汝矣島中央黨舍에서 열린 中央選擧對策委員會議에 參席하고 있다. 2024.3.24.뉴스1

홍 議員의 發言이 알려지자 共同選對委員長人國民의힘 윤재옥 院內代表는 “‘事前投票督勵 안한다’는 것은 黨의 公式立場이 아니다”라며 “國民의힘은 事前投票督勵에 最善을 다할 것임을 말씀 드린다”는 立場을 밝혔다.

한 委員長은 이날 午後 서울 성동구 往十里驛廣場에서 열린 支援遊說에서 “本投票 뿐 아니라 事前投票에도 積極參與해달라”며 “事前投票, 投票制度에 對해 걱정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이番選擧부터 우리가 바꿨다. 모두 수開票를 竝行한다”고 말했다. 한 委員長은 “여러분, 걱정하지 말라. 우리가 반드시 걱정하지 않게 챙길 것”이라고 再次强調했다. 한 委員長이 수開票를 强調한 것은 保守支持層一角에서 事前投票를 믿지 못하겠다는 意見이 있기 때문이다.

李承雨記者 suwoong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