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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承雨|記者 購讀|東亞日報
이승우

李承雨 記者

동아일보 政治部

購讀 37

推薦

安寧하세요. 李承雨 記者입니다.

suwoong2@donga.com

取材分野

2024-03-30~2024-04-29
政治一般 52%
選擧 35%
正當 8%
國會 5%
  • 與野 院內代表, 5月 本會議 日程 合意 失敗

    與野 院內代表가 29日 午餐會同을 갖고 5月 臨時國會 日程 協商을 再開했지만 合意에 失敗했다. 國民의힘은 爭點 法案에 對한 調律 없이는 本會議를 열 수 없다는 立場을 固守했고, 더불어民主黨은 다음달 2日과 28日 두 次例 本會議를 열고 채 上兵 特檢法 等 爭點法案을 處理하겠다는 方針을 維持했다. 國民의힘 윤재옥 院內代表와 민주당 洪翼杓 院內代表는 이날 金振杓 國會議長 主宰로 午餐을 함께 했다. 두 院內代表는 애初 午前 11時 國會에서 만나 5月 臨時國會 日程을 論議한 뒤 午餐을 함께 할 豫定이었지만 尹 院內代表가 議長室 會同에는 不參했다. 이날 午餐에서도 두 사람은 5月 本會議 日程에 對한 意見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傳해졌다. 이들은 23日에도 만나 本會議 日程 等을 論議했지만 30餘 分 만에 所得 없이 會同을 마무리했다. 尹 院內代表는 議長室 會同에 不參한 事由를 묻는 記者들의 質問에 “領袖會談을 보고 決定할 것”이라고 答했다. 尹錫悅 大統領과 민주당 李在明 代表의 會談에서 채 上兵 特檢法 等 主要 爭點 法案에 對한 論議 狀況을 지켜본 뒤 立場을 調整하겠다는 趣旨다. 尹 院內代表는 “(民主黨이) 合意된 民生法案을 處理하겠다고 하면 (本會議를) 열 수 있지만, 政治的으로 爭點이 많은 法案을 無理하게 任期 末에 處理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見解”라고 덧붙였다. 이에 맞서 洪 院內代表는 5月 2日 本會議에서의 主要 法案 處理 立場을 再次 못박았다. 그는 이날 會同에 앞서 열린 黨 最高委員會議에서 “國民의힘이 總選 民意를 받들겠다면서 臨時會를 政爭化하는 것은 民意와 正反對로 가는 것”이라고 批判했다. 그러면서 “本會議를 열고 與黨은 反對 意見을 標示하면 된다. 名分 없는 行動은 그만 했으면 좋겠다”고 날을 세웠다. 國會議長室度 本會議 案件이 山積한 만큼 本會議 開催에는 同意하는 立場인 것으로 傳해졌다. 議長室 關係者는 “마무리할 議題들이 많아 本會議를 여러 番 열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다”며 “다만 與野 合意를 통해 本會議를 열 수 있도록 與黨을 繼續해서 說得하고 있는 過程”이라고 說明했다. 유채연 記者 ycy@donga.com李承雨 記者 suwoong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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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俊錫 “海兵 前搜査團長 無罪땐… 尹 彈劾도 必要없어, 政權 내놔야”

    改革新黨 李俊錫 代表는 28日 ‘海兵隊 菜某 上兵 殉職 사고 搜査 外壓 疑惑’과 關聯해 “박정훈 大領(前 海兵隊 搜査團長)李 無罪 나오면 政權을 내놔야 할 것”이라고 主張했다. 李 代表는 이날 “事態의 過誤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朴 大領 어머니의 言論 인터뷰를 擧論하며 “浦項의 어느 剛直한 軍人의, 尹錫悅 大統領을 支持했던 母親이 이런 말씀을 하게 된 것 自體가 保守의 悲劇의 序曲일 것”이라고 했다. 그는 “그저 눈치만 보면서 박정훈 大領 裁判 結果에서 조금이라도 박정훈 大領의 欠을 잡을 만한 結果가 나오기만 鶴首苦待하는 그들에게 警告한다. 박정훈 大領이 無罪 나오면 政權을 내놔야 할 것”이라며 “彈劾? 아니다. 그럴 必要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國民의힘을 겨냥해 “채 上兵 特檢을 막아서고, 朴 大領의 抑鬱함을 풀기보다는 外面하는 ‘保守政黨 國民의힘’, 正말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잘못된 것인지 把握도 어렵다”고 指摘했다. 그러면서 “채 上兵의 죽음과 얽힌 眞實을 糾明하는 것에 反對하고 어떻게 젊은 世代의 票心을 얻을 것이며, 浦項의 어느 한 軍人 家族을 那落으로 내몰고도 保守 政黨의 本流를 自處할 수 있겠냐”며 “다음 大統領 選擧를 이길 方法이 없을 것”이라고 指摘했다.이승우 記者 suwoong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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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俊錫 “박정훈 大領 無罪 나오면 政權 내놔야 할 것”

    改革新黨 李俊錫 代表는 28日 ‘海兵隊 菜某 上兵 殉職 사고 搜査 外壓 疑惑’과 關聯해 “박정훈 大領(前 海兵隊 搜査團長)李 無罪 나오면 政權을 내놔야 할 것”이라고 主張했다.이 代表는 이날 自身의 페이스북에 “事態의 過誤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朴 大領 어머니의 言論 인터뷰 링크를 共有하며 “浦項의 어느 剛直한 軍人의, 尹錫悅 大統領을 支持했던 母親이 이런 말씀을 하게 된 것 自體가 保守의 悲劇의 序曲일 것”이라고 했다. 그는 “그저 눈치만 보면서 박정훈 大領 裁判 結果에서 조금이라도 박정훈 大領의 欠을 잡을 만한 結果가 나오기만 鶴首苦待하는 그들에게 警告한다. 박정훈 大領이 無罪 나오면 政權을 내놔야 할 것”이라며 “彈劾? 아니다. 그럴 必要도 없다”고 적었다. 이어 國民의힘을 겨냥해 “채 上兵 特檢을 막아서고, 朴 大領의 抑鬱함을 풀기보다는 外面하는 ‘保守政黨 國民의힘’, 正말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잘못된 것인지 把握도 어렵다”고 指摘했다. 그러면서 “채 上兵의 죽음과 얽힌 眞實을 糾明하는 것에 反對하고 어떻게 젊은 世代의 票心을 얻을 것이며, 浦項의 어느 한 軍人 家族을 那落으로 내몰고도 保守 政黨의 本流를 自處할 수 있겠냐”며 “다음 大統領 選擧를 이길 方法이 없을 것”이라고 指摘했다.이승우 記者 suwoong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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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黨 하는 것과 反對로만 하니 當選” 與 總選慘敗 反省會서 聲討

    “江北 險地에서 어떻게 當選됐느냐고 묻는데, 率直히 우리 黨이 하는 것과 反對로만 했다.” 서울 도봉甲에서 當選된 30代 少壯派 김재섭 當選人은 25日 國民의힘 中央黨舍에서 열린 汝矣島硏究院 主催 ‘22代 總選이 남긴 課題들’ 討論會에서 이같이 말했다. 金 當選人은 “(總選 때) ‘李-조(李在明-曺國) 審判’은 입 밖으로 꺼내지도 않았고 黨에서 내려오는 懸垂幕은 斷言컨대 4年 동안 한 番도 안 걸었다”며 “서울市黨에서 懸垂幕 걸어야 公薦받는다고 했는데 저는 (걸어봐야 選擧에서) 떨어질까 봐 안 걸었다”고 했다. 黨 메시지와 戰略이 首都圈 民心과 乖離가 컸다고 指摘한 것이다. 選擧 慘敗 原因을 짚는 與黨의 公式的인 ‘反省 討論會’가 總選 15日 만에야 열린 가운데 “黨이 安逸하다” “具體的인 액션 플랜이 없다”는 指摘도 나왔다. 이날 討論會에는 윤재옥 院內代表 兼 黨 代表 權限代行과 배준영 事務總長 職務代理, 조정훈 總選白書태스크포스(TF) 委員長 等 10餘 名이 參席했다.● 落選 候補 “大統領 이미지 完全 亡했다” 首都圈 落選 候補는 大統領室을 向한 쓴소리를 쏟아냈다. 京畿 高揚에 出馬했다 落選한 김종혁 組織副總長은 “우리는 PI(大統領 이미지)가 完全 亡했다”며 “大統領 政策에 問題가 있다는 것보다 ‘大統領 스타일 싫다, 態度 싫다, 夫婦의 그런 모습이 싫다’ 이런 게 宏壯히 많다”고 했다. 金 副總長은 “뻑하면 大統領이 激怒한다는 表現이 言論에 나온다”며 “激怒해야 할 게 大統領이냐 國民이냐”고도 했다. 尹 院內代表는 金 副總長이 大統領 態度 問題를 指摘할 때 手帖에 메모하는 等 中間中間 討論者의 發言을 적었다. 垂直的이라는 批判을 받은 黨政 關係를 改善해야 한다는 指摘도 나왔다. 黨職者 出身인 서지영 當選人(釜山 東萊)은 “우리가 大統領室 非難만 하면 解決될 거라 생각하는 건 誤判”이라며 “黨이 제 役割을 해야 한다. 龍山 大統領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勇氣 있게 만나서 얘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徐 當選人은 “實力 없어 보이는 政黨에 젊은층이 票를 줄 수 있겠나. 悽絶한 反省이 必要하다”고 덧붙였다. 홍영림 汝矣島硏究院長은 “우리 黨은 지난 20餘 年間 가장 脆弱한 世代였던 40代에 對한 精密한 戰略을 제대로 세워 본 적이 없다”며 “2000年 以後 7番의 總選 가운데 首都圈에서 6番이나 敗했지만 首都圈 戰略은 選擧 때마다 臨機應變에 그쳤다”고 했다.● “골든타임 지나, 方向 못 잡으면 彈劾” 討論會에 參席한 專門家들은 世代別, 地域別 맞춤 戰略 不足도 指摘했다. 박명호 동국대 政治外交學科 敎授는 “世代로 치면 高齡層에 局限됐고, 2030에서는 價値를 인정받지 못하는 非主流가 된 것 아닌가”라며 “地域的으로는 首都圈을 抛棄한 政黨이 됐고 嶺南 자민련 소리를 들어도 크게 異常하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硏究所長은 “國民의힘은 ‘鏡浦當’(京畿道를 抛棄한 政黨), ‘4包當’(40代 抛棄 黨)이 됐다”고 指摘했다. 與黨에선 “總選 慘敗 收拾과 黨 刷新의 골든타임이 지나가고 있다”는 警告의 목소리가 나왔다. 慶南 金海乙에서 落選한 조해진 議員은 “90度 허리를 숙여야 할 大統領은 고개만 살짝 숙였고, 黨은 改革의 無風地帶, 刷新의 死角地帶, 民心과 數億 光年 떨어진 外界 世上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대로 가면 다음 地方選擧와 大選은 保守政黨의 破産履行節次가 될 것”이라고 警告했다. 조 議員은 汎野圈 192席 大 與黨 108席 構圖를 擧論하며 “(方向을 못 잡으면) 豫定돼 있는 코스는 彈劾”이라고 했다.조권형 記者 buzz@donga.com李承雨 記者 suwoong2@donga.com}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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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黨 하는 것과 反對로만 하니 當選” 與 總選慘敗 反省會서 聲討

    “江北 險地에서 어떻게 當選됐느냐고 묻는데, 率直히 우리 黨이 하는 것과 反對로만 했다.”서울 도봉甲에서 當選된 30代 少壯派 김재섭 當選人은 25日 國民의힘 中央黨舍에서 열린 汝矣島硏究院 主催 ‘22代 總選이 남긴 課題들’ 討論會에서 이같이 말했다. 金 當選人은 “(總選 때) ‘吏曹(李在明·祖國) 審判’은 입 밖으로 꺼내지도 않았고 黨에서 내려오는 懸垂幕은 斷言컨대 4年 동안 한 番도 안 걸었다”며 “서울市黨에서 懸垂幕 걸어야 公薦받는다고 했는데 저는 (걸어봐야 選擧에서) 떨어질까 봐 안 걸었다”고 했다. 黨 메시지와 戰略이 首都圈 民心과 乖離가 컸다고 指摘한 것이다.선거 慘敗 原因을 짚는 與黨의 公式的인 ‘反省 討論會’가 總選 15日 만에야 열린 가운데 “黨이 安逸하다”, “具體的인 액션 플랜이 없다”는 指摘도 나왔다. 이날 討論會에는 윤재옥 院內代表 兼 黨 代表 權限代行과 배준영 事務總長 職務代理, 조정훈 總選白書태스크포스(TF) 委員長 等 10餘 名이 參席했다.● 落選 候補 “大統領 이미지 完全 亡했다”수도권 落選 候補는 大統領室을 向한 쓴소리를 쏟아냈다. 京畿 高揚에 出馬했다 落選한 김종혁 組織副總長은 “우리는 PI(大統領 이미지)가 完全 亡했다”며 “大統領 政策에 問題가 있다는 것보다 ‘大統領 스타일 싫다, 態度 싫다, 夫婦의 그런 모습이 싫다’ 이런 게 宏壯히 많다”고 했다. 金 副總長은 “뻑하면 大統領이 激怒한다는 表現이 言論에 나온다”며 “激怒해야 할 게 大統領이냐 國民이냐”고도 했다. 尹 院內代表는 金 副總長이 大統領 態度 問題를 指摘할 때 手帖에 메모하는 等 中間中間 討論者의 發言을 적었다.수직적이라는 批判을 받은 黨政 關係를 改善해야 한다는 指摘도 나왔다. 黨職者 出身인 서지영 當選人(釜山 東萊)은 “우리가 大統領室 非難만 하면 解決될 거라 생각하는 건 誤判”이라며 “黨이 제 役割을 해야 한다. 龍山 大統領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勇氣 있게 만나서 얘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徐 當選人은 “實力 없어 보이는 政黨에 젊은 層이 票를 줄 수 있겠나. 悽絶한 反省이 必要하다”고 덧붙였다.홍영림 汝矣島硏究院長은 “우리 黨은 지난 20餘 年間 가장 脆弱한 世代였던 40代에 對한 精密한 戰略을 제대로 세워 본 적이 없다”며 “2000年 以後 7番의 總選 가운데 首都圈에서 6番이나 敗했지만 首都圈 戰略은 選擧 때마다 臨機應變에 그쳤다”고 했다.● “골든타임 지나, 方向 못 잡으면 彈劾”討論會에 參席한 專門家들은 世代別, 地域別 맞춤 戰略 不足도 指摘했다. 박명호 東國大 敎授는 “世代로 치면 高齡層에 局限됐고 2030에서는 價値를 인정받지 못하는 非主流가 된 것 아닌가”라며 “地域的으로는 首都圈을 抛棄한 政黨이 됐고 嶺南 자민련 소리를 들어도 크게 異常하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硏究所長은 “國民의힘은 ‘鏡浦當’(京畿道를 抛棄한 政黨), ‘4包當’(40代 抛棄 黨)이 됐다”고 指摘했다.여당에선 “總選 慘敗 收拾과 黨 刷新의 골든타임이 지나가고 있다”는 警告의 목소리가 나왔다. 慶南 金海乙에서 落選한 조해진 議員은 “90度 허리를 숙여야 할 大統領은 고개만 살짝 숙였고, 黨은 改革의 無風地帶, 刷新의 死角地帶, 民心과 數億 光年 떨어진 外界 世上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대로 가면 다음 地方選擧와 大選은 保守政黨의 破産履行節次가 될 것”이라고 警告했다. 조 議員은 汎野圈 192席 大 與黨 108席 構圖를 擧論하며 “(方向을 못 잡으면) 豫定돼 있는 코스는 彈劾”이라고 했다.조권형 記者 buzz@donga.com李承雨 記者 suwoong2@donga.com}

    •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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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2次 當選者 總會도 非對委 性格 結論 못내… 落選者들 “重搜廳 못잡으면 未來 없어” 聲討

    國民의힘이 4·10總選 慘敗 12日째인 22日 2次 當選人 總會를 열었지만 非常對策委員會 性格을 管理型으로 할지, 革新型으로 할지 結論을 내리지 못했다. 이날 落選者가 中心인 院外 組織委員長 160名이 黨 指導部에 “再創黨 水準의 革新을 要請한다”며 革新型 非常對策委員會 設置를 要求한 것과 溫度差를 드러낸 것이다. 總選 白書 태스크포스(TF) 委員長은 조정훈 當選人(서울 麻浦甲)李 맡기로 했다. 윤재옥 院內代表는 이날 午後 2時부터 3時間假量 進行된 當選人 總會 뒤 記者들과 만나 “제가 非對委員長을 推薦해 必要 節次를 밟는 것으로 當選人들의 意見을 모았다”고 밝혔다. 首都圈과 少壯派를 中心으로 “總選 慘敗 責任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尹 院內代表도 물러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자 尹 院內代表는 非對委員長職을 固辭했다. 한 當選人은 通話에서 “非對委員長이 누구냐에 따라 非對委 性格이 달라질 것 같다”라면서도 “大體로 全黨大會를 빨리 치러야 한다는 雰圍氣라 管理型에 무게가 실릴 것”이라고 했다. 이날 總會에서 當選人들은 總選 結果와 21代 國會를 反省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에 對한 發言을 이어간 것으로 傳해졌다. 다만 總會 1時間이 지나자 當選人 10餘 名이 各自 “日程이 있다”며 續續 빠져나갔다. 한 當選人은 “이야기가 쳇바퀴를 돌다가 ‘何如튼 非對委를 빨리 構成하자’며 서둘러 마쳤다”고 했다. 首都圈 等 險地에서 落選한 國民의힘 候補들은 “選擧 期間 ‘李-조(李在明·祖國) 審判論’과 大統領을 지켜야 한다는 것에만 埋沒됐다. 重搜廳(中道 首都圈 靑年)을 잡지 못하면 黨의 未來가 없다”며 危機 不感症에 빠진 黨에 쓴소리를 쏟아냈다. 이승환(서울 重浪乙), 함운경(서울 麻布乙), 박상수(仁川 西甲) 前 候補 等은 이날 國會 議員會館에서 열린 ‘總選 慘敗와 保守 再建의 길’ 세미나에서 더불어民主黨의 ‘1人當 25萬 원’ 民生回復支援金에 맞선 公約을 提示하지 못한 點 等을 敗北 原因으로 꼽았다. 李 前 候補는 “國民들 눈에 우리는 無能한 組暴, 民主黨은 有能한 양아치로 보였다”고 指摘했다. 박상수 前 候補는 “민주당이 내건 ‘1人當 25萬 원’ 現金性 福祉 公約이 庶民들에게 强力한 誘引이 됐지만 우리는 맞설 武器가 없었다”고 말했다. 세미나를 主催한 윤상현 議員(4線)은 “가장 警戒할 것은 大慘敗에도 不拘하고 시끄러운 討論會를 不便해하는 共同墓地 같은 雰圍氣”라며 “無難한 對應은 無難한 敗北를 自招할 뿐”이라고 말했다.조권형 記者 buzz@donga.com李承雨 記者 suwoong2@donga.com}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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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채상병 特檢法’ 强攻에…與 “尹拒否權 뒤 재票決로 否決시킬 것”

    國民의힘은 19日 더불어民主黨과 祖國革新黨, 改革新黨 等 6個 野黨이 合勢해 ‘채 上兵 特檢法’ 處理 壓迫 記者會見을 연 데 對해 “尹錫悅 大統領이 再議要求權(拒否權)을 行使하면 재票決로 否決시킬 것”이라며 反對 立場을 밝혔다.국민의힘은 다음달 2日 本會議 開催를 沮止하고 野圈 主導로 本會議가 열려 特檢法이 通過될 境遇 大統領 拒否權 行事 뒤 재票決로 廢棄하겠다는 計劃이다. 하지만 黨內에선 總選 慘敗 뒤 與黨 內에서 特檢法 贊成 輿論이 이어지면서 재票決視 離脫票가 늘어날 것이라는 憂慮가 커지고 있다. 21日 國民의힘 院內 關係者는 通話에서 “院內 指導部는 채 上兵 特檢法에 反對하는 立場”이라며 “特檢法 內容을 두고 野黨과 協議하진 않을 것”이라고 했다. 國民의힘은 “野黨 交涉團體가 特檢 候補者를 推薦하도록 하는 條項이 毒素 條項”이라며 反對하고 있다. 또 高位公職者犯罪搜査處 搜査가 進行되는 狀況에서 特檢은 不適切하다는 立場이다.국민의힘은 民主黨이 채 上兵 特檢法 等을 處理하기 위해 推進 中인 다음달 2日 本會議 開催를 막아달라고 金振杓 國會議長에게 要求한다는 計劃이다. 國民의힘 核心 關係者는 “민주당에 ‘合意되지 않은 案件으로 本會議를 開催할 순 없다’고 傳達했다”고 말했다. 國民의힘은 本會議가 열려 채 上兵 特檢法이 通過될 境遇 大統領 拒否權을 行使한 뒤 國會에서 재票決海 廢棄하는 方案을 念頭에 두고 있다. 하지만 總選 때 ‘李鐘燮 論難’ 等을 거치며 黨內에서 채 上兵 事件 眞相 糾明 必要性에 對한 贊成 輿論이 높아지면서 與黨이 進退兩難에 빠졌다는 評價가 나온다. 앞서 안철수 議員은 “贊成票를 던질 計劃”이라고 밝혔고 조경태 議員은 毒素 條項 修正을 前提로 “國民的 疑惑 解消에 共感한다”고 했다. 肥潤 當選人들 外에도 재票決 때 落選한 議員 等에서 離脫票가 잇따를 수 있다는 것. 재票決에선 在籍 議員 297名 中 3分의 2 贊成으로 通過되며, 無記名으로 進行돼 離脫者가 누군지 알 수 없다. 이에 院內指導部가 離脫을 最少化하기 위한 內部 團束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윤재옥 院內代表가 18日 記者들과 만나 “어떻게 對應할지를 苦悶하고 있다”고 밝혔다. 與黨 關係者는 “國會議長이 민주당이 要求하는 다음달 2日과 28日 本會議 中 한 次例만 연다면, 通過된 法案에 對한 拒否權 行事만으로 재票決 없이 廢棄될 수 있다”고 말했다.조권형 記者 buzz@donga.com李承雨 記者 suwoong2@donga.com}

    •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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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代 初選 김재섭-金鎔泰 “黨 指導部, 首都圈 中心으로 再編돼야”

    “21代 總選 結果보다 낫다는 精神勝利를 해선 안 된다. 潰滅的 敗北를 當했음에도 大選과 地方選擧에서 이길 수 있다는 것은 希望 回로, 거의 神의 領域에 가깝다.”(김재섭 當選人·서울 도봉甲·37)“國政運營 方向은 大體로 맞았지만 運營 方式이 거칠었다. 保守 再建의 길은 野黨과 對話하고 權威主義를 버리는 데서 出發해야 한다.”(김용태 當選人·京畿 抱川-加平·34)22代 總選에서 首都圈에서 當選된 30代 靑年 初選인 김재섭, 金鎔泰 當選人은 18日 國會 議員會館에서 열린 2024 總選 慘敗와 保守 再建의 길 세미나에서 ‘公正과 常識’이 무너진 大統領室과 ‘嶺南 자민련’으로 쪼그라든 黨을 向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이番 總選에서 首都圈 122席 中 19席만 건진 慘敗에도 如前히 嶺南 中心의 黨 主流 勢力이 ‘首都圈 폭亡’ 狀況을 外面한다는 指摘도 이어졌다.● “다음 選擧에 이긴다는 믿음은 信仰”이날 세미나에선 首都圈 政黨으로 발돋움해야 한다는 指摘이 이어졌다. 野黨 텃밭에서 當選된 김재섭 當選人은 “黨 構成이 嶺南 偏重돼 있다”며 “首都圈 民心을 잡으려면 指導部만큼은 首都圈 中心으로 再編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金鎔泰 當選人은 “國民의힘이 受權政黨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靑年, 中道와 大聯合을 해야 한다. 保守만의 單獨 執權은 現實的으로 어렵다는 걸 認知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재섭 當選人은 “冷徹한 復棋를 하는 것이 먼저 돼야 한다”며 慘敗 以後에 나온 ‘希望論’을 꼬집었다. 親尹系인 박수영 當選人이 15日 “慘敗는 했지만 4年 前보다 議席은 5席 늘었고 得票率 隔差는 5.4%포인트로 줄었다. 3%만 가져오면 大選에 이긴다”고 밝힌 것을 狙擊한 것 아니냐는 解釋이 나왔다.윤 大統領이 내세웠던 ‘公正과 常識’에 對한 信賴가 무너졌다는 指摘도 나왔다. 與黨 最年少인 金鎔泰 當選人은 “權力者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까지 法의 잣대를 平等하게 適用하는 일이 只今의 時代精神이라는 믿음을 國民께 준다면, 只今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나 曺國革新黨 曺國 代表 같은 犯罪 被疑者들은 그림자처럼 그 힘을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大統領께서 法의 正義를 스스로 살려내지 못한다면 繼續 政府與黨을 嘲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세미나는 5線에 成功한 尹相現 當選人(仁川 東-彌鄒忽을)이 主催했다. 尹 當選人은 “危機인 줄 모르는 것이 黨의 危機”라며 “192席을 野圈에 갖다 바친 것 아니냐, 그러고도 이렇게 閑暇해 보일 수 있냐”고 꼬집었다. 그는 “構造的인 原因은 嶺南 中心黨이라는 限界”라며 “公薦받으면 當選되는 狀況에서는 公薦에 목매고 黨 指導部나 大統領에 아무 쓴소리를 못한다”고 했다. 尹 議員은 지난해 8月부터 首都圈 危機論을 主張해왔다. 15日 4選以上 重鎭 當選人 懇談會, 16日 當選人 總會, 17日 初選 當選人·黨 常任顧問 懇談會 等 잇달아 모임을 열어 敗北 收拾 方言을 聽取했던 윤재옥 院內代表는 이날 세미나에는 不參했다. 黨內에선 “정작 쓴소리가 나올 자리를 敗北 責任이 있는 指導部가 찾지 않았다”는 指摘이 나왔다.● 黨內 少壯派 候補 9名 ‘첫牧會’ 結成首都圈과 湖南 等 與黨 險地에 出馬했던 少壯派 當選人과 落選 候補 9名이 모여 黨 體質改善 方案 等을 論議하는 ‘첫牧會(每月 첫 番째 木曜日에 모인다)’도 結成했다. 김재섭 當選人을 비롯해 박상수 候補(仁川 西區甲)와 박은식(光州 동남乙), 이승환(重浪乙) 等 9名이다. 박은식 候補는 “總選에서 용산에 反對하는 목소리를 내는 候補만 當選된 것만 봐도 政權審判論이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다”며 “용산과 嶺南 中心 指導部에 傳해지지 못했던 民心을 傳達하고 黨 政策에도 反映해보자는 趣旨”라고 했다.최혜령 記者 herstory@donga.com李承雨 記者 suwoong2@donga.com}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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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在明 “1人當 25萬원 民生回復 緊急措置를”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가 17日 “選擧 때 約束했던 民生回復支援金을 包含해 民生回復 緊急措置를 提案한다”며 “이런 것은 포퓰리즘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4·10總選 直後 議政葛藤 解消를 위한 ‘保健醫療 公論化 特委’를 提案한 데 이어 連日 民生 키워드를 던지며 政局 主導權을 先占하려는 意圖로 풀이된다. 李 代表는 이날 黨 最高委員 會議에서 “中東 葛藤으로 삼고(三高·고유가, 高金利, 高換率) 現象이 다시 深化되고 있는데 政府가 全혀 보이지 않는다”면서 民生回復 緊急措置로 自身이 總選 때 公約했던 1人當 25萬 원씩 總 13兆 원 規模의 民生回復支援金을 비롯해 小商工人 貸出 및 利子 負擔 緩和를 위한 低金利 貸出 擴大, 小商工人 및 傳統市場 支援金, 小商工人 에너지 支援金 等을 要求했다. 그는 前날 尹錫悅 大統領의 國務會議 發言을 言及하며 “어제 大統領의 말씀을 들은 다음부터 갑자기 또 가슴이 콱 막히고 답답해지기 始作했다”며 “安全벨트 準備를 해야 될 狀況”이라고 했다. 特히 尹 大統領이 이 代表의 民生回復支援金을 겨냥해 “無分別한 現金 支援과 포퓰리즘은 나라를 망치는 痲藥”이라고 한 것에 對해 “國民 多數에게 必要한 政策을 누가 포퓰리즘이라고 하느냐”며 正面으로 反駁했다. 特히 李 代表는 이어 豫定에 없던 緊急 經濟狀況 點檢會議를 열고 政府 同意나 執行 없이 立法만으로 卽時 施行 可能한 ‘處分的 法律’ 形態를 통해 信用 赦免과 庶民金融 支援 等을 推進하자고 强調했다. 이에 對해 大統領室 關係者는 “深度 있게 檢討하거나 論議할 問題는 아닌 것 같다”며 “政策 效果가 있을지 疑問”이라고 했다.이재명, 行政權 안거치고 立法 통해 信用赦免-庶民金融支援 推進“1人 25萬원 民生 措置”李 “處分的 法律 많이 活用할 必要”行政權 侵害에 三權分立 違背 論難 李 代表가 이날 全 國民 民生回復支援金 支給 等을 다시 꺼내든 건 4·10總選 慘敗 以後 ‘아노미 狀態’에 빠진 與圈보다 앞서 民生 이슈를 先占하려는 意圖로 풀이된다. 次期 大權 走者로서의 비전을 確實히 하겠다는 戰略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 李 代表가 이날 提案한 緊急措置에는 自身이 總選 過程에서 公約으로 直接 言及한 1人當 25萬 원 民生回復支援金을 비롯해 △小商工人 低金利 對還貸出 擴大 △小商工人·傳統市場 支援 擴大 △小商工人 에너지 費用 支援 △脆弱階層 여름철 電氣 費用 支援 等이 包含됐다. 民主黨은 民生回復支援金 豫算으로 約 13兆 원, 小商工人 低金利 對還貸出 擴大에 1兆 원假量이 必要할 것으로 推算하고 있다. 李 代表는 나아가 信用 赦免, 庶民金融 支援 等에서 ‘處分的 法律’ 等을 活用해 國會 立法權을 行政權처럼 行使하겠다는 意志도 처음 드러냈다. 處分的 法律이란 行政府 執行이나 司法府 裁判을 거치지 않고 處分 措置 等 國民에게 自動으로 權利나 義務를 發生시키는 法律을 말한다. 李 代表는 이날 午後 召集한 黨 緊急 經濟狀況 點檢會議에서 “國會는 監視와 牽制, 立法만 하다 보니 大槪 第3者의 立場에서 促求만 하는데, 國會에서 直接 할 수 있는 일을 發掘했으면 좋겠다”며 “例를 들면 論難이 있는 部分인데 處分的 法律을 많이 活用할 必要가 있지 않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信用 사면, 이런 건 政府가 當場 해야 하는데 안 하니까 立法으로 措置를 해도 될 것 같다”며 “庶民金融 支援도 豫算으로 編成해서 해야 하는데 (政府가) 안 하니까 義務的으로 一定 程度 制度化한다든지, 國會 次元에서 立法으로 施行할 수 있는 것을 만들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處分的 法律은 立法府가 行政府의 權限을 侵害할 수 있어 三權分立에 違背된다는 論難이 있어 黨內에서도 憂慮의 목소리가 나온다. 한 親命(親李在明) 再選 議員은 “處分的 法律 自體에 違憲的 素地가 있는 만큼 신중해야 한다”며 “國政 運營 責任은 政府 與黨이 지는 것인데 굳이 無理해서 負擔을 나눠 질 必要가 없다”고 했다. 處分的 法律國會 立法만으로 行政府의 執行 處分이나 司法府의 裁判 節次를 거치지 않고 自動으로 執行力을 갖는 法律. 法案에 具體的이고 個別的인 處分 或은 措置 等을 담고 있어 立法이 行政 機能을 侵害하고 三權分立을 違背한다는 指摘도 나온다.강성휘 記者 yolo@donga.com李相憲 記者 dapaper@donga.com李承雨 記者 suwoong2@donga.com}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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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親尹서도 “尹, 國民에 公開 謝過했어야”… 民主 “繼續 獨善 宣言”

    “尹錫悅 大統領이 그間 國政 運營 基調와 實行 能力의 不足함을 反省하긴 했지만 (國民 앞에) 直接 謝過할 必要가 있었다.”(친윤계 核心 當選人) “對國民 談話 等을 통해 ‘모든 게 不足한 내 責任이고 처음부터 다시 始作하겠다’고 했으면 國民에게 좀 더 와닿았을 것이다.”(4선 尹相現 當選人·仁川 東-彌鄒忽을) 16日 尹 大統領의 4·10總選 慘敗 關聯 國務會議 發言에 對해 親尹(親尹錫悅)系와 肥潤(非尹錫悅)系, 首都圈과 嶺南 等 系派, 地域을 가리지 않고 “形式과 內容이 모두 아쉽다”는 反應이 나왔다. 總選에서 거셌던 ‘政權審判論’ 民心을 달래기 위해 與黨에선 “尹 大統領이 무릎 꿇고 國民에게 謝過해야 한다”며 謝過 要求가 들끓었는데 如前히 國民의 期待値에 못 미친다는 評價가 나온다. 한 嶺南 地域 再選 當選人은 “議政 葛藤 局面 때 낸 談話와 똑같이 알맹이 없는 메시지만 나왔다”며 “結局 한 대 맞을 것 열 대 맞을 수도 있다”고 指摘했다. 하지만 總選 慘敗로 發生한 指導部 空白 事態를 언제 어떻게 收拾할지 結論을 내리지 못한 國民의힘도 이날 當選人 總會 2時間 中 1時間 동안 初選 當選人들의 自己紹介가 있었고, 總會 始作 前 當選人들이 밝은 얼굴로 名銜을 주고받거나 當選 祝賀 人事를 건네는 모습에 “危機感이 없다”는 批判이 나왔다.● 與 ‘非常’ 속 열린 當選人 總會서 ‘自己 紹介’만 國民의힘 內部에선 尹 大統領이 그間의 努力을 言及하며 “國民들이 體感할 만큼의 變化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고 밝힌 대목에 對한 批判이 이어졌다. 한 非윤계 4線 當選人은 “우리가 熱心히 일했는데 國民이 알아주지 않는다는 뉘앙스”라며 “國民들 눈높이에서 봤을 때 洽足하다는 對答은 안 나올 것”이라고 指摘했다. 尹 大統領이 非公開 國務會議 마무리 發言에서 ‘罪悚하다’고 發言한 것도 도마에 올랐다. 4選 安哲秀 當選人(京畿 城南 盆唐甲)은 “結局 大統領이 間接的으로 謝過한 건데, 本人이 直接 謝過했어야 한다”며 “只今까지 歷代 大統領은 謝過할 일이 있으면 했다”고 指摘했다. 安 當選人은 이어 “빠른 時日 內에 記者會見을 통해 自身의 整理된 생각을 밝히고 質問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野黨과의 協治를 具體的으로 言及하지 않은 部分에 對한 指摘도 나왔다. 김재섭 當選人(서울 도봉甲)은 “野黨 代表와의 만남 等 不足한 點을 메우려는 協治 努力이 當然히 隨伴돼야 한다”고 말했다. 最年少인 金鎔泰 當選人(景氣 抱川-加平)은 “앞으로 大統領이 疏通을 더 强化해 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한 嶺南圈 4線 當選人은 通話에서 “只今까지와는 달라져야 한다”며 “特히 不通 이미지가 改善되길 期待한다”고 했다. 하지만 이날 열린 國民의힘 當選人 總會에서도 總選 慘敗에 對한 危機感을 찾아볼 수 없었다. 누가 어떤 式으로 언제 事態를 收拾할지 具體的인 方案도 論議되지 않은 채 指導部 眞空 狀態가 繼續되는 黨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程度라는 指摘이 나왔다. 裵賢鎭 當選人은 會議場 밖에서 記者들과 만나 “오늘은 첫날이라 具體的인 말을 안 했다. 祝賀해야 하는 자리”라고 했다. 結局 與黨은 540字 分量의 決議文만 내고 새 黨 代表 選出을 위한 全黨大會를 準備하는 ‘實務型 非常對策委員會’를 꾸리기로 했다. 全黨大會는 이르면 6月에 열릴 것으로 展望된다.● 野 “痲藥 發言, 우릴 敵對 勢力으로 본 것” 野圈은 一齊히 “只今까지처럼 龍山 主導의 不通式 政治로 一貫하겠다는 獨善的 宣言”(더불어民主黨), “尹 大統領만 民心을 모른다”(조국혁신당)라고 猛爆했다. 민주당 한민수 代辯人은 論評에서 “一方通行式 國定基調를 轉換하려는 뜻이 안 보인다. 不通의 國政 運營에 對한 反省 代身 方向은 옳았는데 實績이 좋지 않았다는 辨明만 늘어놓았다”고 했다. 한 代辯人은 이날 記者들과 만나 “李在明 代表가 要求한 것은 國政을 論議하자는 것”이라며 “議題와 形式도 大統領室에서 定하라고 했는데 이에 對해 徹底하게 外面하고 不通해 왔다”고 指摘했다. 曺國革新黨 김보협 代辯人은 尹 大統領이 野黨의 現金 支援性 政策을 겨냥해 “우리 未來에 비춰 보면 痲藥과 같은 것”이라고 한 데 對해 “(野黨을) 如前히 敵對 勢力으로만 본다. 한마디로 國政 轉換은 없다는 宣言”이라고 反撥했다.조권형 記者 buzz@donga.com유채연 記者 ycy@donga.com李承雨 記者 suwoong2@donga.com}

    •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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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公開 謝過했어야” 親尹度 指摘… 野 “如前히 不通式 政治”

    “尹錫悅 大統領이 그間 國政 運營 基調와 實行 能力의 不足함을 反省하긴 했지만 (國民 앞에) 直接 謝過할 必要가 있었다.”(친윤(친윤석열)계 核心 當選人)“對國民 談話 等을 통해 ‘모든 게 不足한 내 責任이고 처음부터 다시 始作하겠다’고 했으면 國民에게 좀 더 와닿았을 것이다.”(4선 尹相現 當選人·仁川 東-彌鄒忽을)16일 尹 大統領의 4·10總選 慘敗 關聯 國務會議 發言에 對해 親尹系와 肥潤(非尹錫悅)系, 首都圈과 嶺南 等 系派, 地域을 가리지 않고 “形式과 內容이 모두 아쉽다”는 反應이 나왔다. 總選에서 거셌던 ‘政權審判論’ 民心을 달래기 위해 與黨에선 “尹 大統領이 무릎 꿇고 國民에게 謝過해야 한다”며 謝過 要求가 들끓었는데 如前히 國民 期待値에 못 미친다는 評價다. 한 嶺南 地域 再選 當選人은 “議政 葛藤 局面 때 낸 談話와 똑같이 알맹이 없는 메시지만 나왔다”며 “結局 한 대 맞을 것 열 대 맞을 수도 있다”고 指摘했다.야권은 一齊히 “只今까지처럼 龍山 主導의 不通式 政治로 一貫하겠다는 獨善的 宣言”(더불어民主黨), “尹 大統領만 民心을 모른다”(조국혁신당)고 猛爆했다.● 與 內部 “國民 눈높이 맞는지 疑問”國民의힘 內部에선 尹 大統領이 그間 努力을 言及하며 “國民들이 體感할 만큼의 變化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고 밝힌 대목에 對한 批判이 이어졌다. 한 非윤계 4線 當選人은 “우리가 熱心히 일했는데 國民이 알아주지 않는다는 뉘앙스”라며 “國民들 눈높이에서 봤을 때 洽足하다는 對答은 안 나올 것”이라고 指摘했다.윤 大統領이 非公開 國務會議 마무리 發言에서 ‘罪悚하다’고 發言한 것도 도마에 올랐다. 4選 安哲秀 當選人(京畿 城南 盆唐甲)은 “結局 大統領이 間接的으로 謝過한 건데, 本人이 直接 謝過했어야 한다”며 “只今까지 歷代 大統領은 謝過할 일이 있으면 했다”고 指摘했다. 安 當選人은 이어 “빠른 時日 內에 記者會見을 통해 自身의 整理된 생각을 밝히고 質問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야당과의 協治를 具體的으로 言及하지 않은 部分에 對한 指摘도 나왔다. 김재섭 當選人(서울 도봉甲)은 “野黨 代表와의 만남 等 不足한 點을 메우려는 協治 努力이 當然히 隨伴돼야 된다”고 말했다. 最年少인 金鎔泰 當選人(景氣 抱川-加平)은 “앞으로 大統領이 疏通을 더 强化해 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한 嶺南圈 4線 當選人은 通話에서 “只今까지와는 달라져야 한다”며 “特히 不通 이미지가 改善되길 期待한다”고 했다.● 野 “痲藥 發言, 우릴 敵對勢力으로 본 것”민주당과 祖國革新黨은 尹 大統領의 모두 發言을 猛爆했다. 민주당 한민수 代辯人은 論評에서 “一方通行式 國定基調를 轉換하려는 뜻이 안 보인다. 不通의 國政 運營에 對한 反省 代身 方向은 옳았는데 實績이 좋지 않았다는 辨明만 늘어놓았다”고 했다. 한 代辯人은 이날 記者들과 만나 “李在明 代表가 要求한 것은 國政을 論議하자는 것”이라며 “議題와 形式도 大統領室에서 定하라고 했는데 이에 對해 徹底하게 外面하고 不通해 왔다”고 指摘했다.조국혁신당 김보협 代辯人은 “尹 大統領 自身은 正말 最善을 다해 熱心히 잘해 왔는데, 國民이 體感하지 못한 것이 問題라고 한다”고 날을 세웠다. 尹 大統領이 野黨의 現金 支援性 政策을 겨냥해 “우리 未來에 비춰 보면 痲藥과 같은 것”이라고 한 것에 對해서도 “(野黨을) 如前히 敵對 勢力으로만 본다. 한마디로 國政 轉換은 없다는 宣言”이라고 反撥했다.한편 國民의힘은 이날 當選人 總會에서 새 黨 代表 選出을 위한 全黨大會를 準備하는 ‘實務型 非常對策委員會’를 꾸리기로 했다. 全黨大會는 이르면 6月 열릴 것으로 展望된다. 22代 國會 첫 院內代表 選出은 다음 달 10日 以前에 할 計劃이다. 最惡의 總選 慘敗 뒤 열린 當選人 總會 始作 前 當選人들이 밝은 얼굴로 名銜을 주고받거나 當選 祝賀 人事를 건네는 모습에 “危機感이 없다”는 批判이 나왔다.조권형 記者 buzz@donga.com유채연 記者 ycy@donga.com李承雨 記者 suwoong2@donga.com}

    •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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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悽絶한 反省도, 危機 收拾 決意도 없이… 與重鎭들 “管理型 非對委로” 1時間 會議 끝

    “慘敗 原因 分析이나 黨 收拾 方案을 두고 熾烈한 討論은 없었다.”(국민의힘 4線 當選人) 4·10總選에서 執權 與黨으로서 憲政 史上 最惡의 慘敗를 當한 지 5日 만에 國民의힘 4線 以上 重鎭 當選人 會議가 15日 열렸지만 徹底한 慘敗 原因 分析도, 悽絶한 反省 메시지도, 危機를 收拾하자는 決意도 없이 1時間 만에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重鎭들은 돌아가며 自身의 이야기만 던졌을 뿐 討論이 이뤄지지 않았다. 윤재옥 院內代表 兼 黨 代表 代行은 會議가 끝난 뒤 記者들과 만나 “(敗北) 原因 分析을 適切한 時期에 할 것”이라고 말했다. 黨內에선 “最惡의 慘敗에도 제대로 責任지는 사람이 없다”는 批判이 나왔다. 이날 重鎭會議는 與黨 4線 以上 重鎭 18名 中 尹 院內代表를 비롯해 首都圈의 羅卿瑗(서울 銅雀乙), 安哲秀(京畿 城南 盆唐甲), 尹相現(仁川 東-彌鄒忽을) 等과 嶺南의 박대출(慶南 晉州甲), 이헌승(釜山 부산진을), 또 親尹系인 權性東 當選人(江原 江陵) 等 16名이 參席했다. 金起炫(蔚山 남을), 주호영(大邱 壽城甲) 當選人은 參席하지 않았다. ‘首都圈 폭亡-嶺南 자민련’ 批判이 나오는 狀況에서도 4線 以上 參席者 中 折半인 8名이 嶺南 地域區 議員이라 黨內 危機感과 동떨어진 會同이라는 指摘이 나왔다. 한 首都圈 當選人은 “지난해 서울 講書區廳長 補闕選擧 慘敗 뒤에도 嶺南 議員들은 安逸하게 認識하더니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收拾 方案을 擧論한 것도 主로 首都圈 議員이었던 것으로 傳해졌다. 1025票 差로 當選된 尹相現 當選人은 “總選 白書를 내서 悽絶하게 反省해야 한다”고 主張한 것으로 傳해졌다. 安哲秀 當選人은 “落選者들을 모아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만들자”고 提案했다고 한다. 하지만 討論 없이 進行돼 指導 體制 整備 方式과 日程도 輪廓을 잡지 못했다. 全黨大會 準備를 위한 ‘管理型’ 非常對策委員會를 構成해야 한다는 데에만 共感帶를 形成했을 뿐, 언제 어떤 方式으로 非對委를 構成할지, 全黨大會 時期를 언제로 할지도 決定하지 못했다. 尹 院內代表가 非對委를 構成할지, 다음 院內代表에게 넘길지 等도 未定이다. 非對委가 出帆하면 尹錫悅 政府 出帆 뒤 4番째 與黨 非對委다. 一旦 黨 指導部는 16日 열리는 當選人 總會에서 追加 論議를 이어가겠다는 方針이지만 收拾策을 내놓기는 碌碌지 않을 것으로 展望된다. 地域區 當選人 90名, 比例代表 18名이 모이는 當選人 總會에서는 親尹, 肥潤(非尹錫悅) 等 系派들이 衆口難防 激論을 벌일 수 있기 때문이다. 黨 指導部 關係者는 “100名이 넘는 자리에서 結論을 내기는 쉽지 않다”며 “當選人들 意見을 最大限 듣고 可及的 多數의 뜻을 많이 살리는 方向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조권형 記者 buzz@donga.com李承雨 記者 suwoong2@donga.com}

    •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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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野 “領袖會談 必要” 大統領室 “아직 決定 못해”

    尹錫悅 大統領이 與黨의 4·10總選 慘敗 後 國政 刷新 意志를 드러내고,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가 大統領과의 만남에 거듭 肯定的 立場을 나타냄에 따라 現 政府 出帆 後 첫 領袖會談 成事 與否가 政治權의 最大 話頭로 떠오르고 있다. 與黨 內에서도 領袖會談에 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噴出되고 있고, 後任 國務總理 認准 等 懸案 곳곳에서 巨大 野黨의 理解를 求하는 게 不可避한 만큼 會談 成事 與否가 國政基調 變化의 리트머스 試驗紙로도 評價된다. 李 代表는 12日 서울 銅雀區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參拜한 뒤 記者들과 만나 尹 大統領과의 會談 可能性을 묻는 質問에 “當然히 만나고 當然히 對話할 것이다. 尹 大統領도 野黨의 協助와 協力이 當然히 必要할 것”이라며 “只今까지 못 한 게 아쉬울 뿐”이라고 했다. 이어 “野黨을 때려잡는 게 目標라면 對話할 必要도, 尊重할 必要도 없겠지만 (野黨은) 國政을 이끌어가는 또 하나의 軸”이라며 “三權分立이 憲政秩序의 基本임을 생각한다면 尊重하고 對話하고 異見이 있는 部分은 서로 妥協해야 하는 것”이라고도 했다. 大統領室은 總選 慘敗 以後 尹 大統領이 協治 意志가 있다고 說明하고 있지만 이 代表의 이날 領袖會談 提案에는 “一旦 計劃이 없다”며 신중한 反應을 보였다. 大統領室 高位 關係者는 “只今은 組織을 추스르고 整備할 때라 마지막에 決定하게 될 것”이라며 “體制 整備도 안 된 狀態에서 섣불리 判斷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尹 大統領은 領袖會談에 對해 否定的인 立場을 내비쳐 왔다. 그러나 4·10總選에서 싸늘한 民心을 確認한 與黨에서조차 “國政 파트너로 野黨을 만나야 民生을 챙기고 法案을 통과시킬 수 있다”(김재섭 서울 도봉甲 當選人)는 發言이 나오고 있다. 尹 大統領은 다음 週 初 總選 結果에 對한 立場 發表와 함께 向後 國政 刷新 方向을 說明할 것으로 알려졌다. 對國民 談話 發表가 아닐 境遇 國務會議 等을 통해 메시지가 傳達될 可能性이 있다. 또 一方 疏通 批判을 考慮해 記者會見도 檢討 對象에 있는 것으로 傳해졌다. 尹 大統領은 한덕수 總理의 後任 人選 콘셉트를 ‘정무형 統合型’으로 놓고 多角度로 苦心하고 있다. 國民의힘 권영세 議員, 박주선 前 議員, 최중경 前 知識經濟部 長官 等이 候補群으로 擧論되고 있다. 또 李官燮 大統領祕書室長의 後任으로는 元喜龍 全 國土交通部 長官, 李尙玟 行政安全部 長官 等 複數 人士가 擧論되고 있다.이재명 “尹, 野黨 協助 必要할 것”… 與서도 “當然히 만나야” [4·10 總選 後暴風]總選뒤 水面위 다시 오른 ‘領袖會談’李, 黨代表後 8次例 提議했지만… 尹 ‘刑事 被告人’ 認識에 만남 回避巨野, 民生 내세워 主導權 잡기 나서… 안팎 協治 壓迫에 大統領室 셈 複雜 尹錫悅 大統領이 就任 2年이 다 되도록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를 만나지 않아 온 것은 이 代表가 大庄洞 疑惑에 連累된 搜査 對象이자 刑事裁判의 被告人이라는 認識이 剛하게 作用한 탓이다. 李 代表를 向한 搜査가 이뤄지던 2022年 下半期 尹 大統領은 한 參謀에게 이 代表가 拘束될 수 있음을 示唆하는 發言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無罪 推定의 原則이 있지 않느냐”는 助言에도 尹 大統領은 달라지지 않았다. 만남이 檢察에 不必要한 시그널을 줄 수 있다는 判斷도 作用했다. 그러나 이 代表 逮捕同意案은 陣痛 끝에 國會에서 2次例 棄却됐고, 이番 總選 結果는 巨野의 壓勝으로 끝났다. ‘포스트 李在明’ 時代를 契機로 대야 疏通에 始動을 걸려던 尹 大統領의 시나리오는 霧散됐다. 이제 192席을 確保한 ‘反尹(反尹錫悅) 巨野’를 相對로 國政 3年을 이끌어야 하는 尹 大統領을 向해 이 代表와의 領袖會談으로 疏通과 協治의 물꼬를 터야 한다는 壓力이 커지면서 大統領室의 셈法도 複雜해지고 있다. ● 李 “當然히 尹 만나고 對話할 것” 李 代表는 12日 尹 大統領과의 會談 可能性에 對해 “當然히 만나고 當然히 對話할 것”이라며 “只今까지 못 한 게 아쉬울 뿐”이라고 領袖會談을 促求했다. “當然히 이 나라 國政을 책임지고 계신 尹 大統領께서도 野黨과의 協助, 協力이 必要할 것”이라고도 했다. 李 代表는 2022年 8月 黨 代表 就任 後 8次例 領袖會談을 提議해 왔다. 민주당 當選人들도 “領袖會談이 됐든 뭐가 됐든 大統領이 直接的으로 할 수 있는 最小限의 措置를 取하는 것이 出發點”(민형배), “첫 番째로 斷行돼야 하는 것은 이 代表와의 領袖會談”(高旼廷) 等 만남을 壓迫했다. 문희상 前 國會議長도 通話에서 “李 代表가 먼저 앞장서 尹 大統領을 비롯해 政府 與黨을 向해 對話와 統合을 위해 손을 내밀 必要가 있다”고 했다. 잇따른 會談 要求는 總選에서 壓勝한 李 代表를 筆頭로 “巨野의 세 誇示”라는 分析이 나온다. 民主黨 關係者는 “政治 回復이라는 名分을 野黨 代表가 먼저 던져 國政 運營 協議 過程에서 主導權을 갖고 오려는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關係者는 “李 代表가 次期 野圈 大權走者로 確實하게 올라선 만큼, 尹 大統領과의 對等한 이미지를 强調해 自身의 存在感을 確實하게 못 박으려는 意圖도 있어 보인다”고 했다.● 大統領室 “아직 생각 안 하고 있다”지만 反面 大統領室 高位 關係者는 이날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會談 可能性에 對해 “아직은 大統領이 생각을 안 하고 있다”고 卽答을 避했다. “只今은 組織을 추스르고 整備할 때라 領袖會談 與否는 마지막 段階 때 決定하게 될 것”이라는 말도 나왔다. 國務總理와 祕書室長 等 後任 人選, 改閣, 大統領室 改編 等 總選 敗北에 따른 宿題가 山더미처럼 밀려 尹 大統領이 熟考를 이어가는 狀況에서 卽答을 내놓기 어려운 形便이다. 그間 大統領室은 野黨 代表의 카운터파트는 與黨 代表라는 認識도 있었다. 尹 大統領이 1月 KBS 對談 때도 “大統領室은 與黨과 別個이기 때문에 領袖會談은 없어진 지 오래” “政黨 指導部와 만날 用意는 있지만 與黨 指導部를 無視할 수 있어 困難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總選 慘敗로 任期 3年을 與小野大 局面에서 이끌게 된 만큼 會談의 必要性을 强調하는 목소리가 噴出되고 있다. 김재섭 서울 도봉甲 當選人은 領袖會談에 對해 “選擇이 아닌 當爲의 問題”라며 “當然히 만나야 하고, 만나서 풀어야 할 問題도 너무 많다”고 말했다. 京畿 抱川-加平 金鎔泰 當選人도 “大統領이 野黨 代表와 만나 이야기하는 것을 부자연스럽다고 보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만나서 民生 問題를 얘기하는 것이 政治의 始作”이라고 했다. 領袖會談 提案과 霧散이 反復됨에 따른 硬直性이 與野 疏通에도 惡材로 作用했다는 評價가 나온다. 國政 課題 履行 遲延, 民生 法案 漂流를 解消하기 위해서라도 尹 大統領이 野黨 代表와의 만남을 提案할 必要가 있다는 것이다. 尹 大統領의 한 助言 그룹 人事는 “大選 直後 尹 大統領에게 2024年 總選 前까지 大統領이라는 생각보다는 낮은 姿勢로 臨하라고 助言한 적이 있다”며 “이제 尹 大統領이 이 代表에게 먼저 만나자고 해도 不足한 狀況이 됐다”고 했다.이상헌 記者 dapaper@donga.com김지현 記者 jhk85@donga.com장관석 記者 jks@donga.com李承雨 記者 suwoong2@donga.com}

    •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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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落選 靑年候補들의 警告 “只今처럼 하면 永遠히 질 것”

    4·10總選에서 執權 與黨으로서 憲政史上 最惡의 慘敗를 當한 國民의힘의 3040世代 落選 候補들은 12日 “우리가 ‘嶺南黨’으로 쪼그라든 사이, 더불어民主黨은 首都圈 政黨이 됐다” “이番처럼 民心을 外面하면 全國 單位 選擧에서 永遠히 질 것” “2年 뒤 地方選擧, 3年 뒤 大選도 只今과 같은 國政 基調로 치르면 다 죽는다”라는 警告를 쏟아냈다. 靑年 落選者들은 122席이 걸린 總選 最大 勝負處인 首都圈의 民心을 糖이 外面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승환 서울 重浪乙 候補(41)는 “嶺南 爲主의 指導部가 首都圈 選擧를 아예 모른다”며 “總選 戰略을 決定하는 라인에 首都圈 中道 靑年의 民心을 아는 사람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與黨 險地人 서울 노원을에 出馬한 金俊昊 候補(36)는 “민주당은 이제 湖南 政黨이 아니라 首都圈 政黨”이라며 “우리가 빨리 精神 차려야 한다”고 했다. 尹錫悅 大統領과 大統領室의 獨善과 不通으로 비치는 態度에 對한 쓴소리도 쏟아졌다. 金 候補는 “尹 大統領이 ‘大統領 夫人이 누구한테 迫切하게 對하기 어렵다’고 했을 때 헛웃음이 나왔다”며 “現場에서 候補들끼리 ‘(龍山 大統領室은) 그냥 가만히만 있어 달라’는 얘기가 나왔다”고 했다. 박진호 京畿 金浦甲 候補(34)는 “政府가 只今처럼 ‘우리는 眞짜 國民을 위해서 이렇게 하는데, 왜 이걸 몰라주느냐’ 이런 式으로 나가면 繼續 질 것”이라고 꼬집었다. 結局 糖이 龍山 大統領室과 差別化해야 한다는 診斷도 나왔다. 서정현 京畿 安山을 候補(39)는 “政權 審判에 對한 民心이 얼마나 强力한지 이番에 確實히 確認했다”며 “黨이 ‘龍山 바라기’에서 벗어나 분명하게 距離 두고 民心과 密着하는 行步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용산이 긁어 부스럼 만든게 많아” “李-조 審判 몰아간게 잘못” [4·10 總選 後暴風]與 落選 靑年候補들의 警告“大파 論難에 ‘容恕 안돼’ 雰圍氣… 한동훈, 용산과 다른 목소리 못내市民들 審判論 지긋지긋하다 해… 나라 이끌 비전-어젠다 提示못해” “尹錫悅 大統領이 新年 對談에서 ‘大統領 夫人이 누구한테 迫切하게 對하기 어렵다’고 했을 때 헛웃음이 나왔다. 용산이 긁어 부스럼을 만들거나 別것 아닌 일을 키운 것이 많았다.”(서울 怒怨乙 金俊昊 候補·36) “‘李-조(李在明-曺國) 審判論’을 꺼내 審判 選擧로 몰아간 게 잘못이었다. 市民들은 살기가 너무 힘든데 審判 얘기하고 갈라치는 게 지긋지긋하다고 했다.”(세종갑 류제화 候補·40) 東亞日報와의 인터뷰에 應한 國民의힘 3040世代 落選 候補 9名은 選擧 運動 期間 現場에서 마주했던 執權 與黨을 向한 차가운 民心에서 史上 最惡의 慘敗 原因을 찾았다. 候補들은 “選擧를 치러 보니 民心이 正말 무서웠다. 國民들이 火가 나면 되돌릴 수 있는 方法이 없더라”고 했다. 民心을 外面했던 大統領室과 黨을 向한 鬱憤을 쉰 목소리로 吐하는 候補들도 있었다.● “民心은 ‘서울 編入 안 돼도 좋다. 政權 審判이 먼저’” 總選 期間 동안 연이은 龍山發 惡材 때문에 地域 公約도 票心을 얻는 데는 所用이 없었다는 指摘도 나왔다. 糖이 ‘金浦市 서울 編入’과 交通 改善 公約 等을 쏟아부은 京畿 金浦甲에 出馬한 박진호 候補(34)는 “大統領室발 惡材가 연이어 터지자 中道는 ‘내가 서울로 안 가도, 地下鐵 5號線을 빨리 안 타도 상관없고 政權 審判이 먼저다’라는 輿論이었다”며 “特히 政治에 關心을 갖지 않으신 분들이 더욱 ‘到底히 容恕가 안 된다’는 雰圍氣였다”고 했다. 곽관용 京畿 南楊州病 候補(38)는 “大파 論難이 불거지자 元來 支持者들마저도 ‘너를 찍고 싶은데 너희 黨은 到底히 안 되겠다’는 분들이 있었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한동훈 前 非常對策委員長을 비롯한 黨은 용산과 분명하게 線을 긋지 못했다는 指摘이 나왔다. 保守 險地人 光州 東-南乙에 出馬했던 박은식 候補(40)는 “黨이 龍山과의 關係에서 자유롭지 못했다”고 했다. 朴 候補는 “韓 前 委員長이 尹 大統領과 完全히 隻을 지려면 큰 決斷이 必要했을 것”이라면서도 “韓 前 委員長이 용산과 다른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는 批判이 틀린 말이 아니다”라고 했다. 黨의 이슈 對應 能力 不足과 總選 戰略 不在에 對한 批判도 나왔다. 서정현 京畿 安山을 候補(39)는 “大파 論難이 온라인上에서 놀이처럼 變한 狀況에서 우리는 線을 긋고 外面하고 오히려 統制하려 했다”며 “選擧 期間 만나기 어려운 中道層에 至大한 影響을 미치는 이슈에 섬세하게 對處하지 못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金俊昊 候補도 “黨이 大破 論難에 機敏하게 對處하지 못해 이슈가 불이 붙어 버렸다”며 “프레임 싸움에서 每番 지고 있다”고 했다. 류제화 候補는 “民生은 民生이고 이-조 審判은 이-조 審判이지, ‘李-조 審判이 民生’이라는 게 市民들에게 와닿겠느냐”며 “與黨이 國民에게 비전을 보여주지 못하고 野黨과 싸우는 모습을 보이면서 國民들이 나라를 믿고 맡길 만한 執權 勢力인지 疑問을 가졌던 것 같다”고 했다.● “70% 이기고 始作하는 嶺南은 民心 몰라” 黨 指導部 및 選對委가 嶺南 議員 爲主로 構成됐던 限界라는 分析도 提起됐다. 이승환 서울 重浪乙 候補(41)는 “政權 審判論이 엄청나게 甚하다는 걸 이미 70% 이기고 始作하는 嶺南圈에선 알 수가 없다”며 “結局 嶺南 指導部라서 ‘大파 論難’ 等에 對한 對應이 늦었던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더불어民主黨이 ‘湖南政黨’이 아닌 首都圈, 全國區 政黨으로 발돋움했는데 與黨만 ‘嶺南 자민련’으로 쪼그라 들고 있다는 指摘이다. 박상수 仁川 鉏甲 候補(45)는 “나라가 앞으로 나아갈 方向에 對한 가슴 뛰는 비전, 어젠다를 提示하지 못했다”고도 했다. 靑年 候補들은 險地 活動을 이어가겠다며 黨의 支援을 呼訴했다. 金 候補는 “動作에서 怒怨으로 移徙했다”며 “總選에 나설 黨協委員長 等 候補를 미리 定하고 組織을 꾸릴 수 있도록 支援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李 候補도 “黨은 首都圈 險地에서 落選한 靑年들이 地域을 繼續 지키고 活動할 수 있도록 全幅的으로 支援해줘야 한다”고 强調했다. 조권형 記者 buzz@donga.com李承雨 記者 suwoong2@donga.com}

    •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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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當選人들 “特檢法 無條件 反對할 수 없어”

    22代 總選에서 壓勝한 汎野圈이 5月 21代 國會 本會議에서 尹錫悅 大統領이 再議要求權(拒否權)을 行使한 ‘김건희 特檢法’ ‘海兵隊 菜某 上兵 特檢法’을 處理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特檢法에 贊成하겠다는 國民의힘 當選人들이 나오기 始作했다. 總選 慘敗로 民心을 確認한 만큼 “無條件 反對할 수는 없다”는 목소리다. 더불어民主黨과 祖國革新黨 等 汎野圈이 192席을 차지하면서 國民의힘(108席)에서 8票만 離脫하면 尹 大統領의 拒否權 行事가 無力化될 수 있는 狀況이어서 特檢法에 贊成하는 當選人이 늘어나면 國民의힘이 딜레마에 빠질 것이라는 觀測이 나온다. 京畿 城南 盆唐甲에서 當選된 國民의힘 안철수 議員은 12日 通話에서 ‘채 上兵 特檢法’ 處理와 關聯해 “個人的으로는 贊成”이라고 말했다. 安 議員은 “國家가 國民의 生命과 安全을 保護하는 報勳의 觀點에서 眞實을 밝히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다만 安 議員은 ‘김건희 特檢法’에 對해선 “特檢이 檢察 搜査 終結 後에 始作돼야 하는데 警察도 아직 搜査 中”이라며 “搜査가 終結되고 判斷할 問題”라고 線을 그었다. ‘김건희 特檢法’ ‘海兵隊 채 上兵 特檢法’ 等 두 特檢 모두 “前向的으로 檢討하자”는 목소리도 나왔다. 國民의힘 김재섭 當選人(서울 도봉甲)은 “特檢法이 國政 運營의 발목을 잡았고 政權審判論 목소리도 剛하게 나오고 있는데 政府 與黨으로서 國民에게 說明해야 할 義務가 있다”고 했다. 金鎔泰 當選人(景氣 抱川-加平)도 “政府에 對한 批判 輿論도 높고 黨 對應도 釋然치 않은 部分이 있었다”고 했다. 國民의힘 윤재옥 院內代表는 이날 서울 汝矣島 中央黨舍에서 記者들과 만나 채 上兵 特檢法 處理와 關聯해 “兩黨 院內代表가 만나 相議할 일”이라고 했다. 黨 關係者는 “指導部 空白으로 對應 方案을 제대로 論議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이승우 記者 suwoong2@donga.com}

    •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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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甲 異變’ 與김재섭 “龍山 그림자서 벗어나야”

    “龍山 大統領室의 그림자가 黨에 짙게 드리워져 있어 民心과의 乖離가 커질 수밖에 없었다.” 서울 도봉甲 김재섭 當選人(37)은 11日 서울 도봉구 쌍문동 選擧事務室에서 동아일보와 만나 이렇게 말하며 政府나 與黨에 쓴소리를 내야 될 때가 있다면 當然히 自請해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金 當選人은 더불어民主黨의 텃밭인 도봉甲에서 親命(親李在明)系 민주당 안龜齡 候補를 1098票 車로 꺾고 當選腸을 받았다. 開票 始作부터 한숨도 자지 못했다는 金 當選人은 疲困한 表情에도 ‘한番 해보겠다’는 意志가 묻어났다. 慘敗 成績表를 받아든 與黨 內部에서도 “不毛地에서 當選된 金 當選人에게서 한 줄기 希望을 봤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金 當選人은 이날 “4·10總選은 政權審判論의 바람이 가장 强하게 불었던 選擧였다”며 “政府로부터 한 걸음 물러서 批判하거나 쓴소리했던 모습이 서울 도봉甲 有權者들의 마음을 얻는 데 크게 作用했다”고 말했다. 金 當選人은 지난해 末 首都圈 危機論을 强調하는 等 與黨 內 代表的인 所信派로 分類된다. 黨에서 한동훈 當時 法務部 長官을 黨 非常對策委員長으로 推戴하려 하자 “김건희 女史 特檢法과 關聯해 한 長官이 무슨 發言을 하든 다 理解 衝突처럼 비칠 수 있다”고 警告하기도 했다. 金 當選人은 2020年 1月 靑年 政黨 ‘같이오름’ 創黨準備委員會를 結成하며 政治에 入門했다. 같은 해 未來統合黨 入黨 後 21代 總選에서 도봉甲에 出馬해 公薦을 받았지만 當時 現役이던 民主黨 인재근 議員에게 敗北했다. 以後 ‘김종인 非對委’의 非對委員으로 任命돼 當時 無所屬이던 洪準杓 前 議員의 復黨에 反對 意見을 내는 等 所信 發言을 이어 왔다. 金 當選人이 當選된 도봉甲은 15代 總選 때 選擧區가 調整된 後 18代 總選을 除外하고는 모두 民主黨이 當選된 ‘與黨의 險地’다. 서울 東北圈 地域 內 唯一한 與黨 當選人인 金 當選人은 政權審判論에 휩쓸려 候補들이 줄줄이 落選하는 걸 보면서 “등골이 서늘했다”고 傳했다. 金 當選人은 “本投票 날 出口調査도 지는 걸로 나왔기에 처음에는 큰 期待를 안 했다”고 말했다. 金 當選人은 洪範圖 將軍 胸像 移轉, 醫大 定員 增員 問題에서 國民의힘이 大統領室 基調에서 벗어난 메시지를 내지 못한 것을 指摘하기도 했다. 金 當選人은 “與黨의 慘敗는 잘못돼 가는 政治를 바로잡을 返還點을 마련하라는 民心의 注文”이라고 말했다. 그는 國民의힘 텃밭인 嶺南의 情緖와 首都圈 民心의 差異가 크다는 點을 指摘하며 中道層 外延 擴張의 必要性도 强調했다. 金 當選人은 “30代 政治人으로서 다툼만 하는 政治에서 벗어나 妥協·疏通하는 政治人이 될 것”이라며 “特定 地域만의 눈높이가 아닌 一般 國民의 눈높이에 맞춰 民心을 잘 傳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特히 “大統領이 推進하는 政策을 밀어주는 것도 必要하지만 다른 목소리도 ‘멜팅폿(melting pot)’처럼 섞이는 政黨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地域 公約으로는 1號 公約인 交通 問題 解決을 强調했다. 金 當選人은 “2028年 完工되는 首都圈 廣域急行鐵道(GTX) C路線을 活用해 KTX와 SRT를 竝行해 配車도 늘리고 地域도 넓히는 方案을 計劃하고 있다”고 말했다. 選擧運動 期間 金 當選人 옆에는 滿朔인 아내 김예린 氏(32)가 함께했다. 金 當選人은 “도봉구에서 자란 애가 도봉구에서 터를 잡더니 또 子女까지 낳는구나 하는 모습에 有權者들도 많이 좋아해주셨다”고 말했다.이승우 記者 suwoong2@donga.com}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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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甲 異變’ 與김재섭 “黨政에 쓴소리 自處할 것”

    “龍山 大統領室의 그림자가 黨에 짙게 드리워져 있어 民心과의 乖離가 커질 수밖에 없었다.”서울 도봉甲 김재섭 當選人(37)은 11日 서울 도봉구 쌍문동 選擧事務室에서 동아일보와 만나 이렇게 말하며 政府나 與黨에 쓴소리를 내야 될 때가 있다면 當然히 自處해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金 當選人은 더불어民主黨 텃밭인 도봉甲에서 親命(親李在明)系 민주당 안龜齡 候補를 1098票 車로 꺾고 當選腸을 받았다. 開票 始作부터 한숨도 자지 못했다는 金 當選人은 疲困한 表情에도 ‘한番 해보겠다’는 意志가 묻어났다. 慘敗 成績表를 받아든 與黨 內部에서도 “不毛地에서 當選된 金 當選人에게서 한 줄기 希望을 봤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김 當選人은 이날 “4·10總選은 政權審判論의 바람이 가장 强하게 불었던 選擧였다”며 “政府로부터 한 걸음 물러서 批判하거나 쓴소리 했던 모습이 서울 도봉甲 有權者들의 마음을 얻는 데 크게 作用했다”고 말했다. 金 當選人은 지난해 末 首都圈 危機論을 强調하는 等 與黨 內 代表的인 所信派로 分類된다. 黨에서 한동훈 當時 法務部 長官을 黨 非常對策委員長으로 推戴하려 하자 “김건희 女史 特檢法과 關聯해 한 長官이 무슨 發言을 하든 다 利害衝突처럼 비칠 수 있다”고 警告하기도 했다.김 當選人은 2020年 1月 靑年 政黨 ‘같이오름’ 創黨準備委員會를 結成하며 政治에 入門했다. 같은 해 未來統合黨 入黨 後 21代 總選에서 도봉甲에 出馬해 公薦을 받았지만, 當時 現役이던 民主黨 인재근 議員에게 敗北했다. 以後 ‘김종인 非對委’의 非對委員으로 任命돼 當時 無所屬이던 洪準杓 前 議員의 復黨에 反對 意見을 내는 等 所信 發言을 이어왔다.김 當選人이 當選된 도봉甲은 15代 總選 때 選擧區가 調整된 後 18代 總選을 除外하고 모두 民主黨이 當選된 ‘與黨의 險地’다. 서울 東北圈 地域 內 唯一한 與黨 當選人인 金 當選人은 政權審判論에 휩쓸려 候補들이 줄줄이 落選하는 걸 보면서 “등골이 서늘했다”고 傳했다. 金 當選人은 “本投票 날 出口調査도 지는 걸로 나왔기에 처음에는 큰 期待를 안 했다”고 말했다.김 當選人은 洪範圖 將軍 胸像 移轉, 醫大 定員 增員 問題에서 國民의힘이 大統領室 基調에서 벗어난 메시지를 내지 못한 것을 指摘하기도 했다. 金 當選人은 “與黨 慘敗는 잘못돼가는 政治를 바로잡을 返還點을 마련하라는 民心의 注文”이라고 말했다.그는 國民의힘 텃밭인 嶺南의 情緖와 首都圈 民心의 差異가 크다는 點을 指摘하며 中道層 外延 擴張 必要性도 强調했다. 金 當選人은 “30代 政治人으로서 다툼만 하는 政治에서 벗어나 妥協·疏通하는 政治人이 될 것”이라며 “特定 地域만의 눈높이가 아닌 一般 國民 눈높이에 맞춰 民心을 잘 傳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特히 “大統領이 推進하는 政策을 밀어주는 것도 必要하지만 다른 목소리도 ‘멜팅폿(melting pot)’처럼 섞이는 政黨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지역 公約으로는 1號 公約인 交通 問題 解決을 强調했다. 金 當選人은 “오는 2028年 完工되는 首都圈 廣域急行鐵道(GTX) C路線을 活用해 KTX와 SRT를 竝行해 配車도 늘리고 地域도 넓어지는 方案을 計劃하고 있다”고 말했다.선거운동 期間 金 當選人 옆에는 滿朔인 아내 김예린 氏(32)가 함께했다. 金 當選人은 “도봉구에서 자란 애가 도봉구에서 터를 잡더니 또 子女까지 낳는구나 하는 모습에 有權者들도 많이 좋아해주셨다”고 말했다.이승우 記者 suwoong2@donga.com}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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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衛星政黨 最大 20席” 人요한-진종오 等 當選

    4·10總選에서 國民의힘 衛星政黨人 國民衣未來는 17∼20席을 얻을 것으로 展望된다. ‘射擊 皇帝’ 진종오 前 大韓體育會 理事(4番)와 國民의미래 選擧對策委員長인 人요한 前 革新委員長(8番) 等이 當選圈에 包含됐다. 中央選擧管理委員會에 따르면 11日 0時 20分 基準(開票率 17.05%) 國民衣未來는 38.63%의 得票率을 記錄했다. 比例政黨 中 1位다. 이에 따라 國民의미래 豫想 議席 數는 最大 20席이다. 다만 最終 開票 結果에서는 當選者가 더 늘어나거나 줄어들 수 있다. 앞서 10日 저녁 發表된 放送 3社 出口調査에 따르면 國民衣未來는 17∼19席을 얻을 것으로 豫測됐다. 國民의미래 當選圈 候補는 女性 障礙人 辯護士인 최보윤 韓國障礙人雇傭工團 人權經營委員(1番)과 北韓 平壤國防綜合大學 出身인 脫北者 박충권 現代製鐵 責任硏究員(2番), 최수진 韓國工學臺 特任敎授(3番) 等이다. 崔 辯護士는 “障礙人과 關聯된 것뿐만 아니라 힘겨운 일을 겪고 계신 모든 분의 希望이 되고자 한다”고 했다. 朴 責任硏究員은 “맨몸으로 北韓에서 大韓民國으로 와 大企業 硏究員으로 지내다 國會까지 進入해 莫重한 責任感을 느낀다”며 “國民들께 받은 도움을 꼭 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강선영 前 陸軍 航空作戰司令官(5番), 김건 前 外交部 韓半島平和交涉本部長(6番), 김소희 氣候變化센터 事務總長(7番), 김민전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敎授(9番), 金位相 韓國勞總 大邱地域本部 議長(10番) 等도 當選圈에 包含됐다. 4選인 趙培淑 前 議員(13番)은 比例代表 當選圈에 包含돼 5線에 成功할 것으로 보인다. 國民衣未來는 比例代表 名單에 湖南圈 人事를 뒤 番號로 配置했다가 ‘湖南 忽待論’이 나오자 뒤늦게 全北道黨委員長 出身인 조 前 議員을 當選圈에 包含시켰다. 視覺障礙人 피아니스트 出身인 金睿智 議員(15番)은 ‘比例 再選’ 可能性이 높아졌다. 한동훈 非對委 指導部의 한지아 非對委員(11番)도 當選圈에 安着했다. 當直者 가운데는 17番에 配置된 이달희 前 慶北도 經濟副知事가 當選圈에 들었다. 人 選對委員長은 總選 局面에서 “19番 이소희 候補까지 當選되길 바란다”며 19番을 目標値로 提示했었다.이승우 記者 suwoong2@donga.com}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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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腹心’ 柳榮夏, 7修 끝에 當選

    朴槿惠 前 大統領의 ‘腹心’ 柳榮夏 候補(62·寫眞)가 7番의 挑戰 끝에 當選이 確實視된다. 大邱市長 出馬까지 包含하면 8番의 選擧 挑戰 만에 거둔 勝利다. 大邱 達西甲에 出馬한 國民의힘 劉 候補는 72.39%의 得票率을 記錄해 더불어民主黨 권택흥 候補(28.60%)를 꺾고 汝矣島行을 결정지었다. 劉 候補는 17∼19代 總選에서 京畿 軍浦에 出馬했으나 내리 敗北했다. 20代 總選에선 與黨 텃밭인 서울 送波乙에 單數 公薦을 받았지만, 새누리黨이 無公薦을 決定해 出馬를 抛棄했다. 21代 總選에선 比例代表 公薦을 申請했지만 탈락했다. 2022年 4月 地方選擧 때 大邱市長 競選에서 탈락했고, 같은 해 大邱 壽城乙 補闕選擧에 挑戰했지만 컷오프(公薦 排除) 됐다. 劉 候補는 2007年 朴槿惠 大統領 大選 캠프에서 法律 分野 參謀로 일하며 朴 前 大統領과 因緣을 쌓았다. 2016年 朴 前 大統領 彈劾 以後에는 裁判 辯護人으로 일하며 朴 前 大統領의 核心 側近으로 자리매김했다.이승우 記者 suwoong2@donga.com}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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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激戰地 當選者 來日 午前 1∼2時 輪廓… 比例는 午前 5時쯤

    4·10總選에선 不正 選擧 疑惑을 遮斷하기 위해 導入한 手檢票 制度가 처음 施行되는 가운데 地域區 當選者 輪廓이 總選 다음 날인 11日 午前 1∼2時頃에 나올 것으로 豫想된다. 比例代表 當選者는 이르면 같은 날 午前 5時頃 結果가 發表될 것으로 보인다. 中央選擧管理委員會는 9日 報道資料를 내고 “開票가 大略 10日 午後 7時頃부터 始作해 地域區 最初 開票 結果는 午後 8時頃부터 選菅委 홈페이지에서 確認이 可能하다”며 “當選者 輪廓은 開票率이 70∼80%에 達하는 다음 날 午前 1∼2時頃 나올 것으로 展望한다”고 밝혔다. 與野 候補가 薄氷 勝負를 벌이는 激戰地의 境遇 最少 70% 以上 開票돼야 豫想이 可能하다. 選菅委 關係者는 “接戰地가 아닌 地域區는 11日 0時에는 輪廓이 잡힐 것”이라고 내다봤다. 38個 政黨이 登錄한 比例代表 當選者는 開票가 終了된 後 議席 算定 作業을 거쳐 다음 날 午前 5時가 지나야 決定될 豫定이다. 51.7cm로 歷代 가장 긴 投票紙가 된 比例代表 投票는 100% 數開票로 進行된다. 投票紙 分類機가 最大 投票紙 34.9cm까지만 使用 可能하기 때문이다. 選菅委 關係者는 “投票用紙가 길어질수록 開票에 不便함이 많아 時間이 좀 더 걸릴 것”이라며 “時間이 더 遲滯될 수도 있다”고 했다. 選菅委 關係者는 “手檢票로 인해 開票 時間이 2時間 程度 遲延될 것으로 豫想한다”고 밝혔다. 다만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影響을 받았던 21代 總選과 比較해서는 “지난 總選에서는 防疫 裝備 着用 等으로 인해 2時間 程度 遲延됐었다”며 “이를 勘案하면 지난 總選과 비슷한 時間帶에 終了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選菅委에 따르면 21代 總選에서는 開票 完了까지 總 9時間 26分이 所要됐다. 選菅委는 지난해 12月 21代 總選 當時 불거진 不正 選擧 疑惑을 事前에 遮斷하기 위해 開票 過程에서 投票紙를 一一이 確認하는 手檢票 節次를 導入했다. 旣存에는 ‘投票紙 分類機’ 作業에 이어 곧바로 ‘審査 計數器’ 節次를 통해 投票紙 買受와 投票紙를 確認했다. 하지만 이番 總選에서는 두 作業 사이에 手檢票 作業이 追加돼 投票紙 分類를 거친 投票紙를 改票 事務員이 손으로 一一이 確認하는 節次가 追加됐다. 選菅委는 7萬6000餘 名의 人力을 投入해 開票 過程을 管理한다.이승우 記者 suwoong2@donga.com}

    •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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