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騷音遊說’ 나선 元喜龍…“學歷評價妨害하면 안 돼”

뉴시스
入力 2024年 3月 28日 16時 2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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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色 시트地 붙인 '야쿠르트 카트'로 遊說進行

仁川桂陽乙에서 李在明 더불어민주당 候補와 맞붙는 元喜龍國民의힘 候補가 28日公式選擧運動 첫날 ‘無騷音遊說’에 나섰다. 高等學生들이 치르는 3月全國聯合學力評價에 妨害가 되지 않겠다는 趣旨다.

元候補는 이날 自身의 페이스북에 “오늘은 高校生들이 ‘3月全國聯合學力評價’ 試驗을 보는 날”이라며 “그런데 이런 날 學校 앞에 遊說車 대고, 로고송 틀고, 高聲放歌로 악쓰는 選擧運動을 하면 그게 바로 ‘公害’”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未來世代에게 도움은 못 될망정 적어도 妨害는 하지 말아야 한다”며 “큰 소리로 악을 쓴다고 메시지가 國民들께 다 잘 들리는 게 아니다”고 指摘했다.

그러면서 “素朴하더라도 眞實이 담긴 것, 約束을 하면 반드시 지키는 것이 바로 우리 國民들이 바라는 政治”라고 덧붙였다.

元候補는 이날 빨간色 시트地를 붙인 電動카트를 타고 選擧遊說를 進行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