李在明 “子女 1人當 17歲까지 月 20萬원 支給”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8日 03時 00分

유채연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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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總選 D―13]
오늘 仁川桂陽乙서 公式選擧運動 첫 日程

27일 충북 제천시 내토전통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시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천=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7日忠北 제천시 內土傳統市場에서 더불어民主黨李在明代表가 市民들과 記念撮影을 하고 있다. 堤川=송은석 記者 silverstone@donga.com

더불어民主黨李在明代表가 “子女 1人當 17歲까지 月 20萬 원씩 支給하겠다”고 했다. 現在 8歲까지 支給되는 兒童手當을 擴大해 支援하겠다는 趣旨다. 政治權에서는 李代表가 全國民 25萬 원 民生回復支援金支給提案에 이어 거듭 現金支援公約을 내는 것에 對해 “選擧를 앞두고 現金性支援을 濫發한다”는 批判이 나왔다.

李代表는 27日忠北 충주시에서 “大統領이 사는 世上은 大破 한 段이 875원일지 몰라도 國民들의 삶은 하루하루가 힘겹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누구나 탈락하지 않는 積極的福祉로 나아가야 한다”며 ‘基本社會 5代公約’을 發表했다. 5代公約에는 出生基本所得과 基本住宅擴大, 國立大·專門大無償敎育, 看病費健康保險料適用, 어르신 食事支援等이 包含된다. 李代表는 子女 1人當 17歲까지 月 20萬 원씩 支給하는 것과 別個로, 태어난 直後부터 18歲가 될 때까지 國家가 每달 10萬 원씩 펀드 計座에 積立해 基本資産 1億 원을 만들어주겠다고도 했다. 아울러 “國立大와 專門大는 全額無償으로, 4年制私立大는 半값 登錄金을 實現하겠다”며 無償大學敎育도 公約했다.

住居支援과 關聯해선 “全國民基本住居를 國家가 責任지겠다”며 “月貰 1萬 원 賃貸住宅擴大와 100萬 원 規模住居複合 플랫폼을 造成하겠다”고 했다. 看病費健康保險料適用과 어르신들의 食事를 週中敬老堂, 週末 바우처 形態로 支給하는 方案도 提示했다.

李代表가 이날 忠州에서 이 같은 公約을 發表한 것을 두고 ‘險地民心 뒤집기용’이란 解釋이 나왔다. 李代表도 이날 忠州에서 5代公約을 發表한 理由를 묻는 質問에 “忠州가 忠北內에서도 疏外된 어려운 地域, 接戰地域이라 關心 있다는 點을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說明했다.

28日 0時부터 公式選擧運動이 始作되는 가운데 이 代表는 이날 自身의 地域區인 仁川桂陽乙地域出勤人事로 첫 日程에 나설 豫定이다. 이어 午前 10時 서울 龍山區에서 選擧對策委員會出征式에 參與한 뒤 地下鐵 2號線 서울 往十里驛隣近에서 全賢姬候補(中-成東甲)의 支援遊說에 임종석 前大統領祕書室長과 함께한다는 計劃이다.

유채연 記者 ycy@donga.com

#李在明 #더불어民主黨 #仁川桂陽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