李在明 “醫大定員 2000名執着 버려야…정부여당 無能에 議政葛藤”

뉴시스
入力 2024年 3月 27日 17時 0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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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大統領, 醫大增員에 大學配定까지 못 박아"
"돈 되는 首都圈領域에 配置하면 解決策 못 돼"
한동훈 겨냥 "박근혜 만나는 것이 國政遂行一環인가"

李在明 더불어民主黨代表는 27日政府의 醫大增員發表와 專攻醫集團辭職으로 불거진 議政葛藤과 關聯해 “大統領과 政府는 只今이라도 國民健康增進이라는 本質的問題에 集中해야 한다”고 말했다.

李代表는 이날 午後忠北淸州市梧倉中心大廣場에서 열린 現場記者會見에서 “國民의 不便과 苦痛이 漸漸加重되고 있다”며 “이 모든 것들이 이 政府與黨의 無能으로 생긴 일”이라고 批判했다.

그는 “執權與黨非對委員長까지 나섰음에도 ‘選擧用 쇼 아니냐’라는 批判이 提起되고 있다”며 “尹錫悅大統領이 (醫大) 定員을 2000名으로 못 박아서 大學配定까지 强行하는 無理手 때문에 이제 와서 어떻게 醫療界를 說得하고 妥協을 이끌어낼 수 있겠느냐”고 指摘했다.

이어 “公共醫療不足, 地域醫療不足, 必須醫療空白과 같은 問題들은 醫師庭園樹를 늘리는 問題만큼 똑같이 重要하다”며 “醫師庭園樹를 늘렸더니 全部 돈이 되는 領域의 首都圈에만 配置된다면 實際로 아무런 解決策이 되지 못한다”고 强調했다.

그러면서 尹大統領과 政府與黨을 向해 “2000名이라는 增員數字만 絶對善으로 固執하는 過度한 執着을 버리고, 公共醫大와 地域意思第等必要한 制度를 竝行推進해서 公共地域必須醫療를 살리는 제대로 된 醫大增員計劃을 只今부터라도 마련해야 한다”고 促求했다.

李代表는 또 “(政府의) 2000名增員理由가 ‘醫療界의 反撥을 일부러 刺戟하고, 强力하게 制壓하는 것을 보여주고, 누군가 彗星처럼 나타나 6·29宣言처럼 解決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라시가 있었는데 흘러가는 模樣새가 이와 비슷하다”며 한동훈 國民의힘 委員長을 겨냥하기도 했다.

그는 “이런 懸案, 主要政策課題는 長官·次官·局長·總理·大統領이 나서서 해야되는 것”이라며 “뜬금없이 與黨非對委員長이 朴槿惠大統領을 만나서 이런 얘기를 한다고 하는데 저는 이것이 正常的인 國政遂行의 一環이냐는 疑問이 든다”고 指摘했다.

李代表는 “眞摯하게 ‘國民의 生命과 健康을 지킨다’라는 明確한 目標를 뚜렷하게 생각하고 國民健康과 國民安全이라는 側面에서 제대로 接近하기를 다시 한番鄭重하게 要請드리는 바”라며 “이제라도 민주당이 提案했던 會議體를 稼動해서 社會的論議를 迅速하게 始作하고, 社會的合意를 끌어낼 것을 要請한다”고 말했다.

[서울·淸州=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