李光宰 “江北을 候補, 國民說得力 높은 사람 빨리 찾아야”

뉴시스
入力 2024年 3月 22日 09時 5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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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民 눈높이 맞춘 候補로 빠르게 物色해야"
"朴用鎭戰略公薦은 어려워…경선 두 番은 아주 例外的"

더불어民主黨京畿 분당甲候補인 李光宰前國會事務總長은 22日 조수진 辯護士의 辭退로 空席이 된 서울 강북乙地域을 戰略公薦地域으로 指定하는 것에 對해 “國民說得力이 높은 사람을 빨리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李候補는 이날 午前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出演해 “只今競選할 時間이 없으니까 (戰略公薦을) 하는 게 맞는데 이番에는 민주당이 國民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고 强調했다.

앞서 조 辯護士는 지난 19日競選에서 現役朴用鎭議員을 꺾고 4·10 總選 강북乙候補로 決定됐으나 過去性犯罪者를 辯護한 履歷이 確認돼 候補職에서 辭退했다.

조 辯護士의 辭退로 候補登錄 마감日인 이날까지 새로운 候補를 公薦해야 하는 狀況이 되자 安圭伯戰略公薦管理委員長은 강북乙地域에 對해 “어떤 形態든 競選은 不可하며 戰略公薦은 可能하다”는 立場을 내놨다.

이에 李候補는 “조 辯護士가 선당후사의 決斷을 잘했다”며 “民主黨이 兒童이나 女性, 社會的弱者에 對해선 確固히 保護하는 立場을 堅持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좋은 사람을 빨리 찾으면 좋겠다. 總選候補者로 迎入된 좋은 분들이 꽤 많이 있을 것”이라며 國民 눈높이에 맞춘 候補를 내세울 것을 要求했다.

그러나 次點者인 ‘朴用鎭議員을 戰略公薦하는 것은 不適切하다고 보느냐’는 質問에는 “競選을 두 番 하는 境遇는 아주 例外的”이라며 “萬若朴候補에게 機會가 안 주어진다고 해도 黨을 위해 獻身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黨과 國民은 그를 確實하게 記憶할 것”이라고 말했다.

李候補는 또 盧武鉉前大統領卑下發言으로 物議를 빚은 양문석 京畿安山甲候補에 對해 “(陽候補의) 沙果가 正말 眞心이기를 바라고 盧武鉉精神을 實踐하는 政治人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番事件을 契機로 말의 品格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兩候補의 公薦을 取消해야 한다는 一部批判에 對해선 “只今은 總選體制로 轉換해야 한다”며 “우리가 現政府를 批判하는 만큼 우리한테 돌아온다”고 線을 그었다.

이어 “民生經濟에서 파값에 論難이 되고 있다면 민주당은 어떤 民生經濟政策이 있는지 外交安保에선 어떻게 安定感 있는 政策이 있는지 受權政黨의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