忠北總選 레이스 始作…‘4代 4’ 均衡錘 어디로?

뉴시스
入力 2024年 3月 21日 18時 2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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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月 10日 치러지는 22代總選候補者登錄이 始作되면서 本格的인 選擧 레이스가 始作됐다.

이番總選候補登錄 첫날인 21日午後 6時基準忠北 8個選擧區에서는 19名이 出師表를 던졌다. 22日午後 6時 마감까지 各政黨候補와 無所屬出馬者等 23名이 候補者로 이름을 올릴 것으로 豫想된다.

大部分地域區에서 민주당과 國民의힘이 兩强構圖를 形成한 가운데 改革新黨, 새로운未來, 綠色正義黨, 自由統一黨等群小政黨候補들이 挑戰하는 形局이다.

道內議席數를 사이 좋게 나눠 가진 민주당과 國民의힘은 地域區 8席을 싹쓸이하겠다며 票心攻略에 나서고 있으나, 中央·地域발 各種論難·疑惑等이 地域總選 판勢를 뒤흔들 變數가 될 수 있다.

◇國힘·民主 4代 4 兩分構圖 깨질까

忠北에서는 只今의 與野巨大兩黨 ‘4代 4’ 均衡構圖가 어떻게 바뀔지가 이番總選觀戰 포인트다.

道內巨大與野兩分構圖는 道內選擧區가 7곳에서 8곳으로 늘어난 17代總選以後 두 次例 이뤄졌다.

20代總選에서는 國民의힘의 前身인 새누리黨이 5席을 確保했으나, 권석창(堤川·丹陽) 前議員이 2018年 5月選擧法違反으로 議員職을 喪失하면서 같은해 치러진 補闕選擧에서 민주당 이후삼 前議員이 勝利하며 다시 均衡이 맞춰졌다.

21代總選에선 다시 民主黨이 5席, 國民의힘이 3席을 차지했다.

그러나 민주당 鄭正淳(淸州上黨) 前議員이 公職選擧法違反으로 中途落馬하면서 치러진 再選擧에서 國民의힘 鄭宇澤議員이 當選돼 다시 4代 4 構圖가 갖춰졌다.

忠北政治構圖가 注目받는 것은 歷代全國單位選擧에서 民心의 바로미터 役割을 한 地域이기 때문이다. 道內에서 多數議席을 차지한 政黨은 大部分院內第1黨이 됐다.

이에 國民의힘과 民主黨은 兩分構圖를 깨고 政治的優位를 占하기 위해 選擧運動期間熾烈한 競爭을 벌일 것으로 展望된다.

◇與野 “우리가 優位”…中央·地方發變數도

國民의힘은 李鍾培徒黨委員長을 總括選對委員長으로 推戴하고, 오는 23日道黨에서 選對委發隊式을 열고 本格的인 選擧運動에 들어간다.

林昊宣道黨委員長과 金炳佑前忠北敎育監을 共同常任選對委員長으로 推戴한 민주당도 24日道黨에서 發隊式을 열 豫定이다.

민주당과 國民의힘 충북도黨은 저마다 道內 8席席卷을 自信하고 있으나, 地域政街는 無黨層이 많아지면서 이番總選過半議席은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忠北選擧 판勢를 흔들 中央發變數로는 이 臺詞·黃首席論難, 醫大定員增員, 曺國革新黨烈風, 投票率等이 꼽힌다.

地域에서는 민주당의 境遇淸州圈을 中心으로 한 非命橫死公薦論難이, 國民의힘은 鄭宇澤議員의 돈封套收受疑惑·朴德欽議員의 選擧法違反論難等이 變數가 될 수 있다.

民主黨 5線卞在一(淸州請願)·初選李將燮(淸州書院)·3線都鍾煥(淸州흥덕) 議員이 競選했고, 鄭議員도 公薦이 取消되며 落馬했다. 이로써 淸州圈總選은 14代總選以後 32年 만에 처음으로 現役候補 없이 치러지게 된다.

競選에서 불거진 非命橫死親명橫財論難이 本選까지 이어질 境遇政治新人들로 構成된 淸州圈 민주당 候補들에게 多少不利하게 作用할 수 있다고 地域政街는 보고 있다.

國民의힘은 東南4軍朴議員의 當選祝賀 파티와 選擧法違反論難이 負擔이다. 鄭議員落馬로 代身公薦된 淸州上黨 서승우 候補는 促迫한 日程과 地域區變更이 負擔으로 作用할 수 있다.

淸州請願에서는 國民의힘 김수민 候補와 改革新黨 장석남 候補의 與圈候補單一化가 選擧 판勢에 어떤 影響을 미칠 지도 關心事다.

[淸州=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