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府, 春川 ‘企業革新파크’ 善導事業地域으로…거제·당진 이어 세番째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11日 11時 22分

정봉오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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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府가 江原春川에서 ‘企業革新파크’ 善導事業과 ‘江原水熱에너지 클러스터’ 造成事業을 推進한다. 政府는 講院의 主力産業을 디지털, 바이오 基盤의 尖端産業으로 再編해 講院을 새로운 尖端産業基地로 育成할 計劃이다. 尹錫悅大統領은 “디지털 産業從事者 3萬名, 디지털 企業 3000個, 賣出 300% 成長을 이루는 ‘333 프로젝트’가 早期에 成功하도록 確實하게 뒷받침 하겠다”고 했다.

尹大統領은 11日講院에서 19番째 民生討論會를 열고 民間企業에 土地收用權과 土地開發權을 附與하는 ‘春川企業革新파크’ 善導事業을 推進하겠다고 밝혔다. 春川이 企業革新파크 善導事業地로 選定된 건 慶南巨濟, 忠南唐津에 이어 세 番째다.

尹大統領은 “醫療, 바이오, IT 企業들이 春川에 入住할 수 있도록 産業硏究空間을 造成할 것”이라며 “여기서 일할 人材들은 勿論地域住民도 便利하게 利用할 수 있는 敎育·文化·商業施設들이 들어서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企業革新파크가 造成되면 春川이 바이오와 IT 分野의 成長據點으로 거듭나게 되면서 4萬個以上의 일자리가 創出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政府는 春川에 ‘江原水熱에너지 클러스터’도 造成할 計劃이다. 클러스터는 隣近昭陽江댐 물을 끌어다가 데이터센터 冷却水나 스마트팜 用水等으로 活用한다. 政府는 클러스터를 活用해 講院을 ‘데이터 産業首都’로 만들겠다는 構想이다.

尹大統領은 “昭陽江댐 深層의 찬 물을 데이터센터 冷房 에너지로 쓴다는 것은 데이터센터의 費用을 切感하는 것이고, 데이터 産業의 競爭力을 强化하는 것”이라며 “國際競爭力이 있는 데이터 産業을 만들어낼 수 있는 立地與件이 된다는 얘기”라고 했다. 그러면서 “春川에 3600億 원을 投資해 데이터 産業團地를 造成하고 屈指의 데이터 企業들을 誘致할 수 있도록 基盤을 造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約 7300餘個의 良質의 일자리가 만들어 질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政府는 觀光産業活性化를 위해 規制를 大幅 풀겠다고 밝혔다. 政府는 지난해 着工한 雪嶽山國立公園五色 케이블카가 2026年本格運營되면 1300億 원 以上의 經濟效果를 낼 수 있을 것으로 期待하고 있다. 尹大統領은 地域住民들이 願하는 곳에 케이블카를 追加로 더 建設하겠다고 밝혔다.

정봉오 東亞닷컴 記者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