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偵察衛星發射’ 西海發社長徐活動情況捕捉…人力·車輛·資材配置

뉴스1
入力 2024年 3月 8日 10時 5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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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난해 11월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탑재한 신형위성운반로켓 ‘천리마 1형’에 발사를 단행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北韓은 지난해 11月西海衛星發射場에서 偵察衛星 ‘萬里鏡 1號’를 搭載한 新型衛星運搬로켓 ‘千里馬 1型’에 發射를 斷行했다. (平壤勞動新聞=뉴스1)

北韓이 지난해 첫 軍事偵察衛星을 發射한 西海衛星發射場에서 擴張工事로 보이는 活動情況이 捕捉됐다. 北韓이 올해 追加衛星發射를 公約한 만큼 關聯準備作業일 可能性이 提起된다.

北韓專門媒體 38노스는 7日(現地時間) 에어버스가 지난달 23日撮影한 衛星寫眞을 土臺로 發射場의 組立建物隣近西쪽 터널 入口에 人力과 車輛, 資材가 配置된 것을 捕捉했다고 報道했다.

또한 西쪽 터널 入口에서 始作된 길의 完成度도 높아졌고, 터널과 組立建物이 이어지는 길과 西海衛星發射腸을 南北으로 貫通하는 道路의 工事도 進行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南쪽 港口의 南西쪽에 位置한 埠頭도 約 30미터 擴張됐고 지난 몇 달間接岸埠頭를 建設하기 위한 콘크리트 블록도 運送된 것으로 보인다고 媒體는 說明했다.

그러나 그 外에 다른 區域에선 별다른 活動情況이 捕捉되진 않았다. 特히 偵察衛星의 發射가 臨迫했다는 動向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媒體는 衛星의 追加發射를 위한 準備가 進行中일 可能性이 높으며 겉으로 드러나는 發射徵候가 없는 狀態에서도 衛星發射는 斷行될 수 있다고 말했다.

昨年에 完工된 海岸發射場의 組立建物에선 10月과 11月 사이 작은 房들이 追加되는 等一部工事가 進行된 것이 捕捉됐지만 以後追加動向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西海衛星發射場의 主發射場도 지난해 5月까지 發射臺와 發射塔, 起重機移動式構造物等이 모두 改善됐지만 以後 특별한 動向은 없는 것으로 分析된다.

燃料 및 酸化劑投入을 위한 벙커 建設도 進展이 없는 狀況이며, 發射場隣近에 있는 建物 두 채도 如前히 지붕이 없는 狀態다. 發射臺下部로 進入하는 鐵路의 一部도 지난해 撤去以後如前히 復舊되지 않았다.

北韓은 지난해 11月軍事偵察衛星 ‘萬里鏡 1號’ 發射에 成功한 後 올해 3個의 偵察衛星을 追加로 發射하겠다고 豫告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