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法院 “北韓假想貨幣計座沒收”…韓國去來所 해킹資金推定

뉴스1
入力 2024年 3月 8日 09時 2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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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韓 해커들이 不法收益金을 洗濯한 것으로 推定되는 假想貨幣計座가 美國政府에 沒收된다.

8日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美國 워싱턴D.C 聯邦法院은 텐人인, 리쟈桐等中國人 2名의 資産을 美國政府로 歸屬한다는 判決을 내렸다.

美國檢察은 지난 2020年 3月北韓 해커들의 不法收益金이 洗濯된 것으로 推定되는 假想貨幣 146個에 對한 民事沒收訴訟을 提起했는데, 이날 145個에 對한 沒收決定이 내려졌다.

이들 計座는 지난 2018年과 2019年北韓이 韓國等에서 運營中인 假想貨幣去來所에서 奪取한 假想貨幣가 直接 예치되거나 다른 곳으로 옮겨지는 데 利用됐다.

法院은 2017年 12月엔 去來所全體資産의 17%에 達하는 假想貨幣가 해킹으로 盜難當했고, 2018年 2億5000萬 달러 規模의 假想貨幣奪取事件이 發生했다고 밝혔다. 같은 해 여름 韓國素材去來所에서 3億 달러 規模의 假想貨幣盜難事件이 發生했고, 2019年 12月에도 또 다른 韓國去來所에서 奪取事件이 發生했다고도 指摘했다.

그러면서 이들 資金一部가 텐人인, 리쟈동이 開設한 計座를 통해 送金되거나 기프트카드로 交換되는 方式으로 洗濯됐다고 判斷했다. 두 사람은 現在美國法務部에 依해 刑事起訴된 狀態다.

美國政府는 지난 2018年以後對北制裁違反資金에 對한 民事沒收訴訟을 提起해 이를 國庫로 편입시키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