任, 公薦 排除 洪永杓 等과 脫黨 論議
새로운未來 “3日 밤까지도 合流 約束”
黨內 “親文 議員들과 勢力化 可能性”
脫黨派 ‘民主聯合’ 構成 蹉跌 展望… 文 만난 洪永杓, 오늘 去就 決定할듯
임종석 前 大統領祕書室長이 4日 “黨의 決定을 尊重한다”며 더불어민주당에 남기로 했다. 林 前 室長은 서울 中-成東甲에서 컷오프(公薦 排除)된 뒤 새로운미래 李洛淵 共同代表를 만나는 等 脫黨을 檢討했지만 結局 殘留를 選擇했다. 野圈에서는 “總選 出馬는 내려놓고, 8月 全黨大會 때 黨權을 잡기 위해 黨內에서 勢力化를 하겠다는 것”이라고 내다봤다.
● “8月 黨權 選擧 對比 黨內 勢力化 試圖할 듯”
林 前 室長은 지난 週末 동안 새로운미래 合流부터 無所屬 出馬까지 여러 方案을 檢討했던 것으로 傳해졌다. 새로운未來 所屬 李錫玄 前 國會副議長은 “林 前 室長이 3日 午後 7時까지만 해도 새로운미래 合流를 前提로 民主黨 脫黨을 이 共同代表에게 約束했다”고 했다. 林 前 室長은 2日 이 共同代表와 따로 만나 亦是 最近 컷오프된 親文(親文在寅)系 홍영표 議員 等과 함께 脫黨하는 方案을 論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林 前 室長은 3日 光州를 다녀온 뒤 苦心하다 다시 黨 殘留로 마음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林 前 室長 側은 通話에서 “3日 光州에서 悲鳴(非李在明)系 송갑석 議員, 文在寅 政府 靑瓦臺 出身인 姜琪正 光州市長 等과 點心을 먹었다. 宋 議員을 包含해 여러 사람이 脫黨을 挽留했다”며 “一旦 黨에 남아 國民의힘 過半 議席 確保 沮止에 힘을 보태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고 說明했다.
林 前 室長의 行步는 8月 黨 代表를 뽑는 全黨大會를 겨냥한 것이라는 解釋이 支配的이다. 民主黨 關係者는 “林 前 室長 周邊에서 黨權까지 苦悶한다면 當場 院內 進入보다는 黨에 남아 ‘正統性’을 지켜야 한다는 助言을 했다”고 했다. 이番 總選에서 全海澈, 尹建永, 高旼廷 等 親文界 議員들이 살아 돌아올 境遇 이들을 비롯해 黨內 86그룹(80年代 學番, 60年代生 運動圈)과 손잡고 反명(反李在明) 勢力化에 나설 수 있다는 것. 野圈 關係者는 “最近 이어진 公薦 波動 等으로 민주당 支持率이 下落하고 있는 趨勢”라며 “實際로 總選에서 敗北한다면 李在明 責任論이 거세질 것이고, 그때 黨內 새로운 求心點이 되겠다는 計算 아니겠나”라고 했다.
다만 總選을 36日 앞두고 林 前 室長의 總選 役割論이 不分明한 點은 變數다. 李 代表는 이날 林 前 室長의 殘留 決定에 對해 “政權 審判이라고 하는 現在 우리 時代의 가장 重要한 課題를 解決하는 데 함께 힘을 합쳐주시면 고맙겠다”라면서도 “(임 前 室長의 役割에 對해) 아직은 具體的으로 생각한 게 없다”고 線을 그었다. 林 前 室長에게 黨 選擧對策委員長을 맡길 可能性을 묻는 質問에도 “本人(임 前 室長)李 誤報라고 하지 않았나”라고 一蹴했다.
● 薛勳 “民主聯合 合流 現役 10名 될 것”
林 前 室長의 殘留 決定으로 민주당 脫黨 人士들이 推進 中인 ‘民主聯合’(假稱) 構成에도 蹉跌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展望이 나온다. 새로운未來 關係者는 “林 前 室長이 親文系와 運動圈에서 갖는 象徵性을 생각할 때 連鎖 脫黨의 흐름이 주춤할 수 있다는 點에서 關心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다만 民主聯合을 推進 中인 설훈 議員은 “(民主聯合이) 우리의 構想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最終的으로 (民主聯合에 合流할) 現役 議員만 10名 程度 될 것”이라고 主張했다. 그는 이날 自身의 現在 地域區인 京畿 富川乙에 一旦 無所屬 候補로 登錄했다.
홍 議員은 이날 慶南 梁山 평산마을 文在寅 前 大統領의 私邸를 訪問했다. 그는 門 前 大統領을 만난 直後 “(門 前 大統領도) 問題意識에 共感하며 안타깝다는 心情을 밝혔다”며 “앞으로 어떤 決定을 하더라도 잘되면 좋겠다는 德談도 주셨다”고 밝혔다. 홍 議員은 이르면 5日 脫黨을 包含한 去就 問題를 決定할 豫定이다. 그는 “새로 政黨을 만들면 좋지만 物理的 時間이 없어 只今 條件 속에서 힘을 다 合할 수 있는 方案을 摸索하려고 한다”고 했다.
윤명진 記者 mjlight@donga.com
윤다빈 記者 empt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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