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振, 西大門乙出馬受諾… 與首都圈重鎭 첫 再配置

東亞日報
入力 2024年 2月 20日 10時 25分

신나리 記者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尹錫悅政府初代外交部長官을 지낸 國民의힘 朴珍議員(4線·서울 江南乙)李 20日 서울 西大門乙出馬를 宣言했다.

朴議員은 이날 “서울의 4選重鎭議員으로서 總選勝利와 서울 收復을 爲해 모든 旣得權을 버리고 獻身하겠다고 約束한 바 있다. 이제 그 約束을 實踐한다”며 “어려운 길이 되겠지만, 西大門乙地域의 發展을 위해 住民 여러분만을 바라보며 熱心히 뛰겠다”고 밝혔다. 朴議員은 “選民後嗣의 精神으로 獻身과 挑戰을 始作하겠다”고 했다.

國民의힘 公薦管理委員會는 前날 會議를 통해 서울 江南乙에 公薦을 申請했던 朴議員(4線·서울 江南乙)을 西大門乙候補로 再配置해 斷水 또는 優先推薦(戰略公薦)하는 方案을 議決했다. 朴議員은 이에 앞서 18日 정영환 公管委院長과 만나 黨의 總選勝利를 위해 現地域區出馬撤回를 要請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朴議員은 當初現地域區인 서울 江南乙地域에 이원모 前大統領人事祕書官과 함께 公薦申請을 냈다. 前職長官과 大統領室參謀出身이 한꺼번에 ‘陽地’에 公薦을 申請해 地域再調整壓迫을 받아왔다. 以後朴議員과 李前祕書官 모두 “黨의 決定을 따르겠다”는 立場을 밝혔다.

國民의힘 장동혁 事務總長은 20日 “朴議員이 21代總選에서도 새로운 地域구로 가서 어렵게 選擧를 치렀다”며 “이番選擧가 매우 어려운 選擧고, 勝利해야 하기에 저희 黨으로서 어려운 地域이라 할 수 있는 西大門乙에서 싸워주면 좋겠다고 어제 公官委에서 議決했다”고 말했다.

西大門乙은 現在 더불어민주당 金映豪議員이 再選한 곳이다. 金議員前에는 17, 18, 19代總選에서 새누리당 정두언 議員이 當選됐다. 現在移動號前汝矣島硏究院常勤副院長, 송주범 前 서울市政務副市長, 金秀哲前大統領職引受委員會企劃委員, 이규인 國民의힘 法師政策諮問委員이 公薦申請을 한 狀態다.

朴議員의 서울 西大門乙公薦이 確定되면 首都圈內에선 첫 3選以上重鎭의 地域再配置가 이뤄지는 셈이다. 앞서 ‘洛東江 벨트’에서 徐秉洙議員(5線), 김태호 議員(3線), 조해진 議員(3線)李本人의 地域區代身黨의 要請을 受諾해 옮겼던 것에 이어 4番째 重鎭議員의 地域區調整이기도 하다. 黨內에선 앞선 3名이 地域區再配置後優先推薦을 받았던 것처럼 朴議員도 西大門乙候補로 于先推薦될 可能性이 높다는 觀測이 나온다.

신나리 記者 journar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