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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映豪 統一長官 “離散家族 아픔 外面하지 말아야”…설날 北에 呼應 促求|東亞日報

金映豪 統一長官 “離散家族 아픔 外面하지 말아야”…설날 北에 呼應 促求

  • 뉴스1
  • 入力 2024年 2月 10日 13時 5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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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설 명절인 10일 경기 파주 임진각 평화의 종 광장에서 열린 제40회 망향경모제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통일부 제공)
金映豪 統一部 長官이 설 名節인 10日 京畿 坡州 임진각 平和의 鐘 廣場에서 열린 第40回 望鄕敬慕制에 參席해 激勵辭를 하고 있다. (統一部 提供)
金映豪 統一部 長官이 설 名節인 10日 “離散家族의 아픔을 外面하지 말아야 한다”라며 問題 解決을 위한 北韓의 呼應을 促求했다.

金 長官은 이날 午前 京畿道 坡州 임진각 平和의 鐘 廣場에서 열린 第40回 望鄕敬慕制에 參席해 激勵辭를 통해 “北韓 當局은 이제라도 올바른 길로 돌아서야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金 長官은 “離散家族 問題는 오로지 人道主義 精神에 立脚하여 다른 어떤 政治, 軍事的 事案과 連繫되지 않고 解決해야 하는 人倫과 天倫의 問題”라고 强調했다.

統一部에 따르면 ‘離散家族찾기’를 申請한 13萬餘名 가운데 現在 生存者가 3萬9000餘名에 不過하고, 이들 가운데 100歲 以上의 高齡者가 860餘名에 이른다.

金 長官은 “政府는 離散家族 等 人道的 問題의 解決을 위한 對話에는 언제든지 열려 있다”며 “北은 그 어떤 政治的 考慮 없이 眞摯하게 呼應해야 할 것”이라고 促求했다.

特히 “南北間 人道的 事案 解決의 첫 단추는 連絡채널의 復元에서 始作되어야 한다”며 “北이 昨年 4月 一方的으로 遮斷한 連絡채널을 復舊하고 正常化할 것을 促求한다”고 말했다.

金 長官은 또 “年初부터 北韓 政權은 民族 槪念을 否定한 채 大韓民國을 交戰 相對國이자 主敵으로 못 박으며 歷史에 逆行하는 反民族, 反統一的인 行態를 恣行하고 있으며 올해만도 여러 次例 順航미사일 等을 發射하며 挑發과 威脅을 이어가고 있다”며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尹錫悅 政府는 北의 어떠한 挑發과 言動에도 흔들리지 않고 離散家族, 國軍捕虜, 拉北者, 抑留者 問題의 根本的 解決을 위해 抛棄하지 않고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望鄕敬慕制는 故鄕에 갈 수 없는 失鄕民과 離散家族들이 임진각 望拜壇에 合同茶禮床을 마련해 茶禮를 올리며 失鄕의 아픔과 恨을 달래려는 趣旨로 每年 설에 열리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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