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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大統領 “勞使 問題, ‘持續可能性’이라는 큰 틀에서 論議돼야”|동아일보

尹 大統領 “勞使 問題, ‘持續可能性’이라는 큰 틀에서 論議돼야”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2月 6日 16時 0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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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錫悅 大統領은 6日 “勞使 問題는 單純히 利害關係를 달리하는 集團 間의 問題가 아니라 이 社會의 ‘持續可能性’이라는 큰 틀에서 論議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尹 大統領은 이날 龍山 大統領室에서 經濟社會勞動委員會 委員들을 招請해 午餐 懇談會를 가졌다. 이날 懇談會는 尹錫悅 政府 出帆 以後 새롭게 始作되는 經社勞委의 社會的 對話를 激勵하기 위해 마련됐다.

懇談會에는 김동명 韓國勞總 委員長, 孫京植 經營者總聯合會 會長, 金文洙 經濟社會勞動委員會 委員長, 최상목 經濟部總理 兼 企劃財政部 長官, 이정식 雇傭勞動部 長官, 이철수 서울대 名譽敎授 等 委員 16名이 參席했다.

尹 大統領은 社會的 對話에 參與해 준 盧·사·公益 代表들에게 感謝를 표하며 參席者들이 意見 開陳을 要請했다.

金文洙 經社勞委 委員長은 “오늘 첫 本委員會에서는 5個 議題를 論議하는 것에 滿場一致로 合意했다”며 “複合 危機 속에 ‘鬪爭보단 對話하자’는 原則과 方向에 勞使政이 큰 合意를 거둔 것만으로도 대단히 큰 成果”라고 말했다.

김동명 韓國勞總 委員長은 “複合 危機 속에서 各自圖生이 아닌 持續 可能한 未來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時期”라며 “産業轉換의 時代的 要求에 副應하고 地域消滅의 危機에 對應하는 等 더 나은 社會를 만들기 위해 함께 努力하자”고 말했다.

孫京植 한국경영자총협회 會長은 “現 政府의 勞使法治主義 基調 속에 最近 勤勞損失 日數가 35% 程度 줄어드는 等 여러 成果가 나타났다”며 “産業 構造 變化, 停年 延長 等 풀어가야 할 問題들이 많지만 勞使政의 協力으로 勞使平和의 時代를 만들어 國家競爭力 提高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公益委員人 박지순 高麗大 法學專門大學院 敎授는 “企業競爭力을 많이 얘기하지만 이를 支撐하는 것이 바로 勞使關係와 勞動規範의 競爭力이고 이를 勞動市場과 조화롭게 하는 것이 바로 勞動改革”이라면서 “다시 經社勞委가 出發하는 만큼 社會的 對話나 疏通을 통해 다양한 代案이 마련되도록 公益委員으로서 努力하겠다”고 抱負를 밝혔다.

勤勞者委員人 박현호 프리랜서權益센터 常勤委員은 “勞動組合에 加入한 勞動者뿐만 아니라 非正規職 勞動者, 프리랜서 勞動者들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에 尹 大統領은 早晩間 함께 對話하는 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장상윤 社會首席에게 注文했다.

參席者들의 意見을 傾聽한 尹 大統領은 “社會에 對한 愛情, 後代에 對한 사랑, 國家에 對한 愛國心의 側面에서 持續可能한 未來를 만들어 간다는 共同의 目的意識으로 對話해 나간다면 解決되지 않는 問題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金守經 大統領室 代辯人은 書面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한便 經社勞委는 經濟社會勞動委員會法에 따라 設置된 大統領 所屬 諮問機構로서, 雇傭勞動政策이나 勞使關係 發展 等에 關한 事項을 勞使政 間에 協議하는 機構다.


김혜린 東亞닷컴 記者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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