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正恩政權終末’ 國防長官發言에…北 “最惡의 妄發”

뉴시스
入力 2024年 2月 5日 06時 5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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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韓民國 가냘픈 運命 결딴 낼 結果招來"

北韓은 申元湜國防部長官이 ‘金正恩政權終末’을 言及한 데 對해 “最惡의 妄發”이라고 5日主張했다.

이날 北韓勞動黨機關紙 노동신문은 “傀儡(南韓) 國防部長官놈은 朝鮮半島隣近에 ３隻의 美航空母艦이 同時에 展開되였다는 事實이 公開되자 敢히 《政權終末》이니, 《敵指導部除去》이니 하는 따위의 最惡의 妄發”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戰爭中에 있는 두 敵對國關係에서 이러한 暴言이 露骨的人宣戰布告로 되고 物理的衝突의 起爆劑로 되리라는것은 三尺童子도 알고 남음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 “尊嚴 높은 우리 國家에 對한 입에 담지 못할 惡談質과 《歷代最大》, 《史上最高》의 記錄을 更新하며 竝行되는 各種規模의 戰爭練習들은 가뜩이나 危殆한 傀儡大韓民國의 가냘픈 運命을 完全결딴 내는 結果를 招來할 危險性이 內包되여 있다는 것을 銘心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强調했다.

新聞은 지난달 實施된 陸軍 17師團의 戰鬪射擊訓鍊等 우리 軍이 最近進行한 訓鍊들을 羅列하며 “傀儡軍事不汗黨들이 單獨으로 敢行한 反共和國戰爭練習들은 미처 그 回收를 셀 수 없을 程度”라고 우겼다.

申長官은 지난달 24日 F-35A 戰鬪機가 配置된 忠北淸州空軍 17戰鬪飛行團을 찾아 “萬若金正恩政權이 戰爭을 일으키는 最惡의 選擇을 한다면, 여러분은 ‘大韓民國을 지키는 보이지 않는 힘’으로서 最短時間 내 敵指導部를 除去하고 政權의 終末을 告하는 先鋒將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