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녁 두려워 待避所 남기로”…‘北挑發’ 緊迫했던 3時間45分|東亞日報

“저녁 두려워 待避所 남기로”…‘北挑發’ 緊迫했던 3時間45分

  • 뉴스1
  • 入力 2024年 1月 5日 16時 35分


코멘트
북한이 5일 오전 인천 옹진군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200여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해 백령면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대피소에 모여있다.(독자제공)2024.1.5/뉴스1 ⓒ News1
北韓이 5日 午前 仁川 甕津郡 白翎島 北方 長山串 一帶와 延坪島 北方 등산곶 一帶에서 200餘發 以上의 射擊을 實施해 백령면 住民들과 觀光客들이 待避所에 모여있다.(독자제공)2024.1.5/뉴스1 ⓒ News1
北韓의 西海 接境地 一帶 砲射擊 挑發로 仁川 甕津郡 西海5度 地域에 내려진 住民待避令이 5日 午後 3時45分 解除됐다. 西海5度 一部 住民들은 或是 모를 狀況을 對備해 待避所에 繼續 남으며 緊張感을 놓지 않는 雰圍氣다.

甕津郡에 따르면 이날 午後 3時45分 연평면, 栢嶺·대청면 所在 待避所에서는 “집으로 돌아가도 된다”는 案內를 했다. 以後 案內放送을 통해 “狀況이 終了됐다는 軍의 通報가 왔으니 日常으로 復歸해도 된다”고 알렸다.

앞서 연평면, 栢嶺·대청면은 各各 이날 낮 12時, 午後1時부터 住民들에게 待避하라는 放送을 내보냈다. 仁川市도 軍의 要請을 받고 午後 1時22分쯤 ‘實際狀況’이라며 災難文字를 보냈다.

이로 인해 연평면은 390餘名, 백령면은 260餘名, 대청면은 50餘名의 住民이 待避했다. 君의 ‘狀況終了’ 通報에 따라 甕津郡은 3時45分을 期해 住民待避令을 解除했다.

그러나 住民들은 아직 걱정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다.

김정희 延坪住民自治委員長은 “우리 軍은 끝났다고 하는데 저녁에 北韓軍이 또 挑發을 하면 어쩌나 걱정돼서 住民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며 “待避所에 남아있겠다는 意見도 있어서 住民들끼리 會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령면 住民 A氏는 “‘펑펑’ 소리가 나니 住民들이 많이 놀랐다”며 “狀況이 終了됐다니 집으로 돌아가고는 있지만 完全히 安心이 되는 것은 아니다”고 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군은 이날 오전 9시쯤부터 11시쯤까지 2시간여 동안 백령도 북쪽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쪽 등산곶 일대에서 200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했다. 우리 군은 북한의 이번 해상사격을 도발로 규정해 오후 3시부터 서북도서 일대에서 K-9 자주포 등을 동원해 북한이 이날 쏜 포탄의 2배 가량인 400여발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 News1
合同參謀本部에 따르면 北韓軍은 이날 午前 9時쯤부터 11時쯤까지 2時間餘 동안 白翎島 北쪽 長山串 一帶와 延坪島 北쪽 등산곶 一帶에서 200發 以上의 射擊을 實施했다. 우리 軍은 北韓의 이番 海上射擊을 挑發로 規定해 午後 3時부터 西北島嶼 一帶에서 K-9 自走砲 等을 動員해 北韓이 이날 쏜 砲彈의 2倍 假量인 400餘發을 發射한 것으로 알려졌다. ⓒ News1

狀況終了에 따라 다음捺印 6日부터는 배便도 頂上 運航할 豫定이다.

北韓의 西海上 砲 射擊에 따라 西海5度에 내려진 住民待避令이 解除되면서 仁川과 栢嶺·延坪을 오가는 배便도 正常을 찾았다.

5日 韓國海洋交通安全公團 仁川港運航管理센터에 따르면 이날 午後 3時45分께 軍으로부터 ‘연평航路’와 ‘백령航路’를 頂上 運航해도 된다는 通報를 받았다.

그러나 이날 午後 배便 時間이 모두 지나 旅客船 運航은 6日부터 正常化된다. 연평航路 旅客船은 午前 8時와 午後 1時, 백령航路 旅客船은 午前 8時30分과 낮 12時30分 各各 仁川港에서 出發한다.

앞서 낮 12時30分 仁川港을 出發해 栢嶺港으로 向하던 ‘코리아프린스호’가 배를 돌려 午後 2時7分께 仁川港으로 돌아왔다. 이 旅客船에는 76名의 乘客이 搭乘하고 있었다.

午後 1時 延坪港으로 出發할 豫定이었던 ‘코리아프린세스號’도 運航이 統制돼 乘客 60餘名의 발이 묶였다. 또 이날 西海5度 隣近 바다로 操業을 나갔던 船舶 6隻 모두 待避했다.

연평航路 旅客船은 6日 午前 8時와 午後 1時 各各 頂上 運航한다. 栢嶺~仁川 航路 旅客船은 午後 1時30分, 仁川~백령 航路 旅客船은 낮 12時30分 運航할 豫定이다.

유정복 仁川市長도 이날 北韓의 西海上 砲 射擊과 關聯해 “9·19 軍事合意에 違背된다”고 밝혔다. 柳 市長은 이날 緊急會議를 召集하고 “住民安全에 徹底를 期해 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柳 市長은 北韓이 9·19合意를 違背했다는 事項을 分明히 하는 한便 仁川市廳에 設置돼 있는 情報統制소를 찾아 住民 待避狀況을 點檢했다.

北韓은 이날 午前 9時쯤부터 11時쯤까지 2時間餘 동안 白翎島 北쪽 長山串 一帶와 延坪島 北쪽 등산곶 一帶에서 200發 以上의 砲射擊을 實施했다. 北韓은 이番 射擊에 主로 海岸砲를 動員한 것으로 傳해졌다.

北韓軍이 쏜 砲彈은 西海 ‘緩衝區域’에 落下했다는 點에서 軍事挑發로 볼 수 있다. 海上 緩衝區域은 2018年 締結된 9·19 南北 軍事合意에 따라 海上에서의 武力衝突 防止를 위해 西海 및 東海 北方限界線(NLL) 一帶에서 設定된 것으로, 이곳에 射擊을 할 境遇 合意 違反이 된다. 우리 軍도 이에 對應해 午後 3時 砲 射擊을 實施했다.

(仁川=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