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單獨]野, 親命地域區挑戰豫備候補 잇단 脫落 ‘雜音’

東亞日報
入力 2023年 12月 20日 03時 00分

강성휘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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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趙正湜事務總長에 挑戰狀
檢證委 “過去公薦不服” 不適格判定
金 “當直惡用” 異議申請書提出
親樂崔星, 親命 한준호 地域區서 ‘컷’

이재명 대표와 조정식 사무총장. 뉴시스 — 李在明代表와 趙正湜事務總長. 뉴시스

더불어民主黨에서 親命(親李在明)系議員地域區에 挑戰狀을 내민 豫備候補者들이 잇따라 候補不適格判定을 받아 탈락하면서 이를 둘러싼 雜音이 커지고 있다. 悲鳴(非李在明)界는 “親명系指導部가 公薦 시스템을 私有化해 競爭者들을 不當하게 除去하고 있다”고 反撥하고 있어 系派間公薦葛藤이 本格化될 것으로 보인다.

19日 민주당에 따르면 京畿始興을 地域에서 22代總選出馬를 準備하던 金允植前始興市長은 前날 黨公職選擧候補者檢證委員會로부터 候補不適格通報를 받았다. 始興乙의 現役議員은 親명系趙正湜事務總長이다. 黨檢證委는 金前市長이 21代總選 때 黨의 公薦結果에 不服했다는 點을 不適格事由로 꼽았다. 金前市長은 當時糖이 始興乙地域區競選方針을 접고, 조 事務總長에게 單數公薦을 주기로 한 것에 不服해 假處分申請等을 提起했다. 민주당은 이날 公知를 통해 “(金前市長은) 假處分申請뿐만 아니라 민주당을 相對로 2年 6個月에 걸쳐 1億 원 相當의 費用을 要求하는 民事訴訟까지 提起해 敗했다”며 “一般 및 特別黨規上 ‘黨의 決定을 顯著하게 違反’韓不適格事由”라고 밝혔다.

金前市長은 黨에 異議申請書를 提出했다. 그는 이날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當時 함께 假處分申請을 냈던 김봉호 辯護士는 來年總選候補者適格判定을 받았다”며 “조 事務總長이 事務總長職을 惡用해 競爭相對를 除去하는 蠻行을 저지르고 있다”고 했다.

京畿高陽乙地域에서 出馬를 準備하던 親李洛淵系崔星 전 高陽市長度 같은 날 黨으로부터 不適格通報를 받고 公式異議를 提起했다. 高陽乙은 黨弘報委員長을 지낸 親명系 한준호 議員地域區다. 崔前市長은 이날 金前市場과 함께 國會에서 記者會見을 열고 “黨政協力에 一切不應하는 等黨의 決定을 違反했다는 理由로 不適格通報를 받았다”며 “李洛淵前代表와 友好的人士로 分類되는 것에 對한 政治彈壓”이라고 主張했다.

民主黨革新系議員 모임인 ‘原則과 常識’은 이날 立場門을 내고 “公職候補者檢證은 조 事務總長을 비롯한 親명系의 私有化對象이 아니다”라며 조 事務總長과 金炳基檢證委員長兼首席副總長의 辭退를 要求했다.

강성휘 記者 yol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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