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偵察衛星 發射]
北 ICBM+偵察能力 새 威脅
衛星發射體에 彈頭 끼우면 ICBM… 火星-17型 정상각 發射試驗 性格도
北, 美戰略資産 偵探意志 드러내… 韓國軍 움직임도 把握 可能해져
金正恩 흰머리… 러시아 技術者 推定 人物
金正恩 北韓 國務委員長이 21日 平安北道 鐵山郡 東倉里 西海衛星發射場에서
軍事偵察衛星 ‘萬里鏡 1號’ 發射를 지켜본 뒤 歡呼하고 있다. 옆머리와 앞머리 一部에 鮮明하게 흰머리가 보인다(위 寫眞). 金
委員長이 發射 現場에서 技術者 100餘 明과 찍은 團體 寫眞에 外國人 技術者가 보인다. 勞動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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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北韓이 21日 밤 奇襲 發射한 宇宙發射體(千里馬-1型)는 大陸間彈道미사일(ICBM)과 單 分離와 推進 機關 等 主要 技術이 똑같다. 宇宙發射體의 最上斷部에 衛星이 아닌 核彈頭를 싣고, 再進入 技術만 確保하면 核打擊用 ICBM으로 轉用할 수 있다는 얘기다. 政府 高位 當局者는 “衛星發射體의 搭載體를 彈頭로 갈아 끼우면 ICBM이 되는 셈”이라며 “러시아가 發射體와 偵察衛星 技術을 傳受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軍은 北韓 偵察衛星人 萬里鏡-1號가 頂上 軌道에 進入한 것으로 評價했다. 北韓이 向後 多數의 偵察衛星을 軌道에 올려서 只今껏 갖지 못했던 宇宙 偵察監視能力을 確保할 境遇 韓美를 겨냥한 核打擊 威脅은 새로운 局面으로 展開될 것이라는 憂慮가 커지고 있다.
● “러 支援에 成功, ICBM 性能 改良 活用할 것”
北韓이 쏜 千里馬-1型은 華城-15·17兄과 같은 白頭山 液體燃料 推進體를 使用한다. 이番 發射가 火星-15·17兄의 正常角度 發射 테스트라는 指摘이 나오는 理由다.
北韓은 그間 모든 ICBM을 鼓角(高角)으로만 쐈다. 올해에도 華城-15·17型 各 1次例, 火星-18型 固體燃料 ICBM 2次例 等 4次例 모두 高脚 發射였다. 鼓角 發射로는 再進入 技術과 最大 射距離 等을 具現하기 힘들다. 軍 關係者는 “北韓이 이番 發射로 確保한 飛行 데이터와 技術的 諸元 等을 華城-15·17兄의 性能 改良에 活用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北韓이 이날 發表한 대로 向後 多數의 偵察衛星을 軌道에 올릴 境遇 韓美를 겨냥한 宇宙 監視 威脅은 더 深刻해지게 된다. 軍 當局者는 “이番에 쏜 ‘萬里鏡-1號’의 解像度가 낮다고 해도 韓美에 絶對 劣勢였던 宇宙 監視能力 確保를 試圖한 點에서 過小評價는 禁物”이라고 말했다.
北韓 偵察衛星의 解像度는 3∼5m 水準으로 낮지만 韓美 主要 軍 基地 動向과 괌과 駐日美軍 基地에서 美 戰略資産의 展開 與否 等을 制限的으로 把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軍 消息通은 “有事時 戰術核으로 對南 同時 打擊을 노리는 北韓으로선 偵察衛星으로 韓美 戰力의 槪略的 움직임만 把握해도 成功이라고 여길 것”이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北韓이 러시아 支援을 받아 高解像度 光學裝備가 裝着된 偵察衛星을 開發해 10期 以上 配置할 境遇 韓美의 主要 軍事 活動을 거의 實時間으로 廉探할 수 있게 된다. 軍 當局者는 “向後 北韓이 韓美를 겨냥한 核미사일과 多數의 高性能 偵察衛星을 統合 運用하게 되면 美國의 擴張抑制에 致命打가 될 수 있다”고 憂慮했다.
● 北, 美 戰略資産 發進基地 첫 撮影 主張
北韓은 이날 萬里鏡-1號가 처음 撮影한 괌 앤더슨 空軍基地와 아프라抗議 航空宇宙寫眞을 電送해 金正恩 國務委員長이 봤다고 主張했다. 北韓은 衛星 寫眞을 公開하지는 않았다. 앤더슨 基地는 最近 韓國에 연이어 출격한 B-52 戰略爆擊機 等의 主要 發進基地다. 아프라項은 敵國의 核 攻擊 時 可恐할 核 報復에 나서는 美 戰略核潛水艦(SSBN)의 主要 寄港地다. 萬里鏡-1號의 最優先 任務가 有事時 韓半島로 投入되는 美 戰略資産의 動向 廉探이라는 點을 露骨的으로 威脅한 것.
하지만 郡內에선 疑問을 提起한다. 軍 高位 消息通은 “偵察衛星이 發射 하루 만에 姿勢 制御 等 性能 檢證이 안 된 채로 特定 地域을 撮影하는 것은 技術的으로 不可하다”고 말했다. 衛星이 軌道 進入 時 衛星 自體가 回轉하는 ‘텀블링(空中제비)’이 發生하면 地球 軌道를 不安定하게 돌다가 漸次 하강해 大氣圈 內로 들어와 타버리게 된다. 北韓이 2012, 2016年에 各各 쏜 光明星 3, 4號도 이런 狀況에 부닥쳤고, 올해 9月과 7月 各各 大氣圈 內로 들어와 消滅했다.
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손효주 記者 hjs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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