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汚染水場外輿論戰에… 與, 星州참외 試食 맞對應

東亞日報
入力 2023年 6月 2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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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野, 사드 이어 또 怪談流布” 批判
野 “與가 怪談팔이 쇼” 現場最高委

“과학적 검증 중요” 브리핑 나선 정부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서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염수를 ‘핵폐수’라고 부르겠다고 한 것에 대해 “지금은 용어 문제를 가지고
논란을 키우는 것보다는 먼저 과학적 안전성을 검증할 때”라고 말했다. 뉴스1 — **“科學的檢證重要” 브리핑 나선 政府** 박구연 國務調整室國務1次長(오른쪽에서 두 番째)은 22日政府서울廳舍에서 열린 一日 브리핑에서 最近 더불어民主黨李在明代表가 汚染水를 ‘核廢水’라고 부르겠다고 한 것에 對해 “只今은 用語問題를 가지고 論難을 키우는 것보다는 먼저 科學的安全性을 檢證할 때”라고 말했다. 뉴스1

國民의힘 指導部가 26日 사드(THAAD·高高度미사일防禦體系) 基地가 있는 慶北 성주를 찾아 참외 試食에 나선다. 더불어民主黨指導部가 日本 후쿠시마 汚染水放流問題에 對해 場外輿論戰에 나서자 맞對應現場行步로 “사드에 이은 또 한 番의 怪談流布”라는 逆攻에 나선다는 趣旨다.

25日國民의힘에 따르면 金起炫代表, 李喆圭事務總長等黨指導部는 26日星州에서 참외 農家와 懇談會를 가질 豫定이다. 最近政府環境影響評價에서 星州 사드 基地周邊電磁波가 人體에 無害하다는 結論이 나온 것을 契機로 過去 민주당의 사드 電磁波問題提起를 反駁하고, 民主黨의 후쿠시마 汚染水攻勢를 聲討한다는 計劃이다. 이날 外交部도 민주당이 最近議員全員名義로 太平洋島嶼國에 후쿠시마 汚染水放流共同對應書翰을 發送한 것을 두고 “客觀的檢證과 判斷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國家外交行爲의 單一性이라는 側面에서 맞지 않아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나 민주당은 다음 달 初國際原子力機構(IAEA)의 후쿠시마 汚染水放流最終評價報告書發表에 맞춰 全國을 돌며 糾彈大會와 함께 現場最高委員會를 開催하겠다는 計劃이다. 민주당 박성준 代辯人은 24日 “國民의힘이 ‘怪談 팔이’ 쇼를 해도 후쿠시마 核廢水에 對한 國民의 不安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했다.

이윤태 記者 oldsport@donga.com
허동준 記者 hung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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